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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經 말씀 그대로 實踐하며 코로나 危機 克服한다”|신동아

“聖經 말씀 그대로 實踐하며 코로나 危機 克服한다”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 總會場 김주철 牧師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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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21-12-30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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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聖經에 2500回 言及된 엘로힘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 聖經대로 逾越節 지키고 聖經에 없는 日曜日, 크리스마스 안 지켜

    • 奉仕는 그리스도의 ‘他人을 위한 삶’ 배우는 過程

    • 危機는 偉大한 機會, 희망찬 來日 바라보며 모두 힘내길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以下 코로나19) 流行으로 온 世界가 끝이 보이지 않는 漠漠한 터널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의교회 世界福音宣敎協會(以下 하나님의 敎會)는 터널 끝 한 줄기 빛을 向해 달려가는 듯 보인다. 코로나19로 全 世界 宗敎界 信徒 數가 줄어드는 渦中에도 이 敎會는 成長을 거듭하며 이웃과 社會에 慰勞와 希望을 傳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危機에도 聖徒 늘어난 하나님의 敎會

    2019年 하나님의 敎會 聖徒는 總 300萬 名이었으나 2021年에는 그 數가 330萬 名으로 늘었다. 全 世界的 災難 狀況에서 成道가 늘어난 背景에 對해 敎會 側은 “聖徒들이 하나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따르며 實踐한 結果”라 말한다. 이들이 追求하는 바른 信仰은 어떤 것일까. 總會長인 김주철 牧師를 만나 하나님의 敎會가 지키고 있는 聖經 말씀과 그 實踐 方案에 對해 들었다.

    - 코로나19 狀況인데 요즘 어떠십니까.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經濟的으로나 社會的으로나 어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敎會도 나라마다 事情이 달라서 活動이 조금 자유로운 곳도 있고 封鎖令이 如前히 繼續되는 곳도 있지요. 國內는 10月부터 距離두기가 緩和되면서 좀 낫습니다. 코로나 以後로는 온라인 空間을 통해서 非對面으로도 疏通의 場을 열고 있고요. 信仰生活도, 疏外된 이웃을 돕는 活動도 멈추지 않고 다양한 方法으로 進行되고 있습니다.”

    - 韓國 基督敎界 集計에 따르면 코로나19로 敎會 聖徒들이 40萬 名假量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敎會는 성도가 오히려 늘었습니다. 특별한 祕訣이 있을까요?

    “모두가 우리와 함께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恩惠입니다. ‘危機는 偉大한 機會’라는 말이 있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問題와 狀況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觀點이 더 重要하다는 깨우침을 주셨고, 그래서 危機는 더 以上 危機가 아니라 偉大한 機會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因한 社會的 距離두기로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졌지만 오히려 家族과 함께하는 時間이 늘면서 聖徒들이 家族 사랑을 實踐하고 紐帶 關係를 敦篤히 하여 家族, 一家親知들과의 關係가 한層 敦篤해지고 있는 狀況입니다. 힘든 時期에도 올바른 믿음과 所望 가운데 사랑을 實踐하며 살아가는 聖徒들의 모습에 周圍 사람들도 希望을 얻고, 온라인을 통해 非對面으로 傳해진 聖經 말씀이 시너지 效果를 發揮해 많은 분들이 敎會 現場과 온라인 禮拜로 引導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聖經에 2500回나 言及된 ‘엘로힘’(하나님들)

    - 하나님의 敎會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에 對해 豫備 聖徒나 敎會 經驗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說明하시는지요.

    “基督敎人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고 또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들은 그 子女라 해서 서로 兄弟姊妹라 부릅니다. 아버지, 兄弟, 姊妹는 家庭에서 부르는 呼稱 아닙니까. 地上에 存在하는 萬物은 하늘에 있는 것의 模型과 그림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땅에 아버지가 있으면 하늘에도 아버지가 있고 이 땅에 子女가 있으면 하늘에도 子女가 있다는 意味입니다. 이 땅에 어머니가 있는데 하늘에는 안 계신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어머니가 있어야 子女, 곧 兄弟와 姊妹가 誕生할 수 있지 않습니까. 家庭은 사랑과 幸福의 源泉이고 그 中心에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天國도 마찬가집니다.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지, 왜 聖徒들 間에 兄弟라 姊妹라 부르는지 原理를 理解한다면 當然히 靈의 世界에도 어머니 하나님이 存在하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聖經 句節에도 어머니 하나님이 言及돼 있습니까.

    “新約聖經의 갈라디아서 4章 26節을 보면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自由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는 句節이 있습니다. 聖經에 ‘우리 어머니’ 다섯 글字가 鮮明하게 記錄돼 있는 것입니다. 이 句節에서 말하는 ‘우리 어머니’는 肉身의 어머니가 아니라 우리 英의 어머니를 指稱합니다. 舊約에도 어머니 하나님에 對해 言及된 句節이 많습니다. 創世記 1張 26節에는 創造主 하나님께서 人類를 創造하실 때 “우리의 形象을 따라 우리의 模樣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시는 대목이 나옵니다. 人間을 創造하신 創造主는 한 분이 아니라 ‘우리’라 하신 復讐의 하나님이신 거죠. 創世記 1章 27節을 보면 하나님의 形象 그대로 짓고 보니까 男子와 女子가 나왔습니다. 이 內容만 봐도 男子 形象의 하나님 卽 아버지 하나님과, 女子 形象의 하나님이신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確認할 수 있습니다. 다른 證據도 있습니다. 히브리어 舊約聖經 原典에 하나님을 斷水로 表現할 때 ‘엘’이나 ‘엘로아흐’라는 單語를 쓰는데 한글로 飜譯된 ‘하나님’이라는 單語의 거의 大部分이 複數型의 ‘엘로힘’으로 記錄됐습니다. 創世記 1張 1節부터 始作해서 約 2500回나 엘로힘이라 적혀 있고,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도 바로 엘로힘입니다.”

    - 聖經만 봐도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시군요,

    “創世記 1章에서부터 2500回나 그렇게 엘로힘, 그러니까 ‘하나님들’이라 거듭 알려주고 있습니다. 過去에는 히브리인들度 옛날 우리처럼 家父長的인 風俗이 있었어요. 人口調査를 할 때도 男子만 헤아리고 女子는 除外했습니다. 아담의 갈빗대에서 하와를 만들었다 해서 女性을 獨立的 個體로 봐주지 않고 男性에게 屬한 存在로 본 겁니다. 어머니가 계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버지와 하나라는 觀點에서 봐왔기 때문에 어머니 하나님의 存在가 드러나지 않은 것뿐입니다. 하지만 聖經 마지막 丈人 요한계시록 22張 17節에는 人類에게 生命水를 주시는 聖靈과 新婦가 드러납니다. (該當 句節 : 聖靈과 神父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者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者도 올 것이요, 또 願하는 者는 값없이 生命水를 받으라 하시더라) 聖靈은 聖父, 聖者와 一切이신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神父는 21張 2節을 보면 ‘또 내가 보매 거룩한 性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豫備한 것이 新婦가 男便을 위하여 丹粧한 것 같더라’며 新婦를 하늘 예루살렘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곧 갈라디아서 4章 26節에서 말씀하신 ‘우리 어머니’이십니다.

    逾越節은 예수님도 지키신 規例

    미국 뉴욕주 뉴윈저 하나님의 교회 성도 가족이 유월절 대성회에 참석하고 있다.

    美國 뉴욕州 뉴윈저 하나님의 敎會 聖徒 家族이 逾越節 大聖會에 參席하고 있다.

    - 하나님의 敎會의 ‘새 言約 逾越節’의 意味에 對해서도 說明해 주십시오. ‘最後의 晩餐’李 알고 보면 逾越節이라고요.

    “逾越節은 ‘그리스도의 피’를 證據하는 眞理입니다. 逾越節이라는 말은 넘을 有(逾), 건널 月(越) 字를 써서 ‘넘어간다’, 卽 災殃이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3500年 前 하나님께서 모세를 通해서 이스라엘 百姓을 애굽(이집트)에서 解放시키실 때 애굽의 모든 長子를 滅하는 災殃을 내리셨는데 그때 하나님 말씀대로 門설柱와 人坊에 어린羊의 피를 발라둔 집들은 災殃이 덮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以後로 하나님을 믿는 百姓이라면 이날을 代代로 지키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十字架에 못 박히시기 바로 前날 밤 弟子들과 逾越節을 지키셨습니다.”

    - 흔히들 ‘最後의 晩餐’으로 알고 있죠.

    “그때 逾越節 晩餐의 떡과 葡萄酒를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하시며 새 言約의 制度를 定立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民族이 어린羊의 犧牲으로 災殃을 면하고 애굽에서 解放됐듯이 그리스도의 犧牲으로 우리가 罪에서 解放되고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은 子女가 되어 永生을 얻고 天國에 가는 攝理가 逾越節에 담겨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뉴윈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유월절 세족 예식을 행하고 있다. 성만찬 전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행하는 예식이다.

    美國 뉴욕州 뉴윈저 하나님의 敎會 聖徒들이 逾越節 世族 禮式을 行하고 있다. 聖晩餐 前 弟子들의 발을 씻겨준 예수 그리스도의 本을 따라 行하는 禮式이다.

    - 逾越節은 聖經에는 나오지만 旣存 基督敎界(가톨릭과 改新敎)에서는 지키지 않는 節氣입니다. 하나님의 敎會만 聖經 內容 그대로 逾越節을 記念하는 理由가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人類를 救援하시려고 十字架에서 거룩한 피를 흘리시며 새 言約 逾越節을 세우셨는데, 그런 逾越節을 오늘날 敎會들이 지키지 않는 건 正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수님 昇天 後 弟子들도 世上을 다 떠나고 155年頃 로마에서부터 逾越節을 없애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初代敎會의 純粹한 信仰이 變質되기 始作한 거죠. 敎會는 分裂되고 로마를 中心으로 한 西方敎會와 小아시아 地域의 東方敎會는 逾越節을 두고 155年, 197年에 두 次例 論爭을 벌였습니다. 神學者들은 이걸 파스카 論爭이라 합니다. 파스카는 헬라語로 逾越節이라는 뜻입니다.”

    週日 아닌 安息日 지켜야

    2021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유월절 대성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유월절 대성회 예배에서 설교 중인 김주철 목사.

    2021年에는 코로나19 流行으로 逾越節 大聖會가 온라인으로 進行됐다. 寫眞은 逾越節 大聖會 禮拜에서 說敎 中인 김주철 牧師.

    - 두 敎會 中 한 곳은 逾越節을 지키지 않겠다고 主張한 것인가요?

    “東方敎會는 예수님께서 지키신 대로 니산월(유대 宗敎力 1月, 陽曆으로는 3~4月에 該當) 14日에 逾越節을 지켜야 한다고 强調했습니다. 西方敎會는 春分 다음 滿月(보름) 以後 첫 日曜日에 聖餐式을 하자고 主張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때쯤 復活하셨으니 復活의 意味가 더 크지 않으냐는 理由였습니다. 이렇게 두 敎會가 論爭을 거듭하다 325年에 로마의 皇帝 콘스탄티누스 1歲가 宗敎人들을 니케아 公議會로 召集했습니다. 거기서 西方敎會의 主張대로 日曜日에 復活節을 지키며 떡과 葡萄酒를 먹는 걸로 決意가 됐고, 예수님과 弟子들이 지켜왔던 逾越節은 歷史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는 敎會史에 分明히 나와 있는 內容입니다. 神學校에서 工夫한 牧會者라면 다들 아는 事實입니다. 저희는 예수님께서 주신 가르침이 그대로 保存돼야지 거기에 人間의 思想이나 哲學이 介入돼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 大部分 敎會는 日曜日에 ‘駐日’ 禮拜를 하는데 하나님의 敎會는 土曜日에 禮拜를 드립니다. 理由가 있을까요?

    “알고 보면 眞正한 注意 날은 한 注意 첫날인 日曜日이 아니라 일곱째 날 安息日, 土曜日입니다. 예수님도 安息日을 規例로 지키셨고, ‘인자는 安息日의 主人’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所重히 여기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 安息日인 土曜日에 禮拜를 합니다.”

    - 그렇다면 다른 敎會에서는 왜 日曜日에 禮拜를 드리게 된 것인가요?

    “이 背景에 對해 說明하려면 313年에 콘스탄티누스 1歲가 밀라노에서 宗敎 自由에 對한 勅令을 내리고 基督敎를 로마의 正式 宗敎로 公認한 理由를 짚어봐야 합니다. 로마 皇帝의 基督敎 公認은 基督敎를 政治的으로 利用하려는 意圖가 多分했습니다. 皇帝는 基督敎를 利用해 로마 全域의 다양한 宗敎를 한데 묶어 統治의 道具로 쓸 心算이었습니다. 當時 로마 皇帝는 로마 國家 宗敎(多神敎)의 最高 祭祀長職을 兼任하고 있었습니다. 이 權威를 利用해 皇帝는 基督敎에 다른 宗敎의 風習을 섞기 始作했습니다. 皇帝로부터 國家的인 支援을 받게 된 西方敎會(只今의 가톨릭)의 影響力이 커진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代表的인 例가 321年에 내려진 日曜日 休業令입니다. 當時 로마에서는 太陽神 미트라를 섬기는 宗敎가 强力한 影響力을 行使했는데 그 祝日이 日曜日이었습니다. 日曜日이 쉬는 날이 되니 가톨릭에서도 聖經의 安息日 代身 日曜日 禮拜를 敎理로 定했습니다. 그렇게 日曜日이 公休日이자 禮拜일로 定着돼 오늘날까지도 影響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十字架, 크리스마스 全部 聖經에는 없다

    - 敎會에 十字架가 보이지 않습니다. 十字架를 두지 않는 理由가 궁금합니다.

    “많은 분이 十字架를 敎會를 象徵하는 表示라 생각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十字架를 敎會에 세우거나 個人이 所持하는 것은 聖經에서 나온 制度가 決코 아닙니다. 歷史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十字架는 예수님이 誕生하시기 前부터 異敎의 象徵이었고 로마帝國에서는 예수님과 수많은 성도를 處刑한 道具였습니다. 예수님이 苦痛받으시며 運命하신 死刑틀이 어떻게 敎會의 象徵이 되겠습니까. 敎會史를 보면 初期 基督敎人들은 十字架만 봐도 몸서리쳤기 때문에 十字架를 表紙(標識)로 使用할 생각은 全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十字架를 敎會 안에 걸기 始作한 것은 431年, 卽 敎會가 世俗化된 以後입니다. 十字架를 만들어 세운다거나 거기에 信心을 가지는 自體가 ‘偶像을 崇拜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誡命을 어기는 行爲機 때문에 우리 하나님의 敎會는 十字架를 세우지 않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지내지 않는 理由도 聖經 가르침 때문인가요?

    “그렇습니다. 12月 25日은 예수님이 誕生하신 날이 아닙니다. 過去 로마에는 12月에 세 가지 祝祭가 있었습니다. 그中 하나가 12月 25日에 열리던 同志(冬至)제였습니다. 冬至는 1年 中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을 때죠. 사람도 태어났을 때 가장 작지 않습니까. 그때부터 낮의 길이가 漸漸 길어지니까 이날이 太陽神이 태어난 날이라 보고 祝賀했던 것입니다. 354年頃에 基督敎가 이날을 公式的인 記念日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때 基督敎人들이 太陽神 誕生 祝祭에 參與하면 周圍에서 웃음거리가 되니 名分을 하나 만들게 됩니다. 그 名分이 바로 예수님의 誕生日입니다. 예수님 誕生日을 正確히 모르니 ‘이날 誕生하셨다’ 하고 宣布한 뒤 같이 參與하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 當時 基督敎界의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날까지 12月 25日이 예수님 誕生일로 내려오게 된 겁니다. 太陽神 誕生 祝日이니 結局 다른 神을 崇拜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섬기는 者들로서는 穩當치 않다고 봅니다.”

    - 이런 ‘不便한 眞實’을 얘기하면 布敎하는 데 支障이 꽤 있을 텐데요. 少數로서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고요.

    “그렇더라도 聖經에서 가르친 대로 해야죠. 特히 美國이나 유럽 社會는 크리스마스 같은 風俗이 너무 蔓延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놀라긴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쪽으로만 志向하니까 分明 一般 敎團들과 다른 部分이 있지만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은 다 듣고 하나님께로 오게 돼 있습니다. 聖經에도 ‘眞理는 좁은 길’이라는 句節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理解하면 좋겠지만 理解하는 사람들의 數가 적을 것이라고 예수님이 豫言하신 적도 있어서 저희는 그리 掛念치 않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꿋꿋이 가면 언젠가 저희를 理解할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웃음)”

    김주철 목사가 미국 현지 하나님의 교회를 방문해 성경 말씀을 강론하고 있다.

    김주철 牧師가 美國 現地 하나님의 敎會를 訪問해 聖經 말씀을 講論하고 있다.

    그리스도 가르치신 ‘사랑’ 몸소 實踐

    - 코로나19 以前에는 海外 聖徒들이 定期的으로 韓國에 訪問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敎會 信仰에서 韓國은 어떤 意味인가요?

    “韓國은 聖經에 豫言된 ‘東方’의 먼 나라, 聖靈 時代 福音이 始作된 곳이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오신 거룩한 場所입니다. 그래서 全 世界 聖徒들은 韓國에 訪問하고 싶어 합니다. 2000年代 들어서부터 코로나19 流行 이전인 2019年까지 公式的으로 75次例 ‘海外聖徒訪問團’이 韓國을 다녀갔습니다. 年間 1500名假量의 海外 聖徒들이 와서 聖經 工夫를 합니다. 同時에 韓國을 紹介하고 韓國 文化를 알리는 여러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있어서 (海外 聖徒 訪問이) 世界에 韓國을 알리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습니다. 只今은 全 世界가 다 코로나19 影響 아래 있어서 出國도 어렵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도 모임이나 行事를 열기가 쉽지 않은 狀況입니다. 2年 程度 中止됐는데 코로나19 流行이 끝나면 訪問團도 이어질 豫定입니다.”

    - 하나님의 敎會 聖徒들은 世界 곳곳에서 奉仕活動을 펼치고 있습니다. 福音 傳播라는 敎會 本然의 活動 外에 奉仕나 獻血에 積極的으로 나서는 特別한 理由가 있을까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2000年 前에 이스라엘에 오셔서 가르쳐주신 가장 重要한 가르침이 또 사랑입니다. 觀念으로만 그 사랑을 간직할 것이 아니고 實踐해야지요. 觀念으로나 말로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몸으로 實踐하는 사랑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實踐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되고, 두 사람이 넷이 되고, 넷이 또 여덟이 되고, 이렇게 해서 온 人類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傳해진다면 世上은 얼마나 놀랍게 變化되겠습니까. 獻血이나 環境淨化를 비롯한 奉仕活動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고 實踐하며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他人을 위한 삶’의 精神을 일깨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 위드 코로나라는 말대로 코로나와 같이 가야 할 것 같은데 聖徒들이나 一般 國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2年이 넘는 歲月 동안 코로나 때문에 全 國民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서 이 危機를 슬기롭게 克服했으면 합니다. 또 이런 어려운 環境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분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聖徒들 中에도 코로나로 因해서 事業에 影響을 받는 분들이 있지만 天國의 所望이 있다 보니까 힘을 내고 오늘의 어려움을 克服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國民들도 우리 하나님에 對한 信仰을 가져보기를 勸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張差 豫備해 놓으신 永遠한 天國에 모두가 같이 들어갈 機會와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울 때 落膽하거나 挫折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더욱 희망찬 來日을 바라볼 줄 아는,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契機로 삼으시고 다들 힘내시고 勇氣 내시기 바랍니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記者

    1989年 서울 出生. 2016年부터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4年 間 週刊東亞팀에서 世代 葛藤, 젠더 葛藤, 勞動, 環境,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等 多樣한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7月부터는 新東亞팀 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90年代 生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年代 生으로 靑年 問題에 깊은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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