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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危機 속 先導的 未來 準備|新東亞

2021年 1 月號

超一流 고려대醫療院

코로나19 危機 속 先導的 未來 準備

포스트 코로나 時代, ‘넥스트 노멀’ 이끈다

  • 企劃 송화선 記者 資料 및 寫眞 고려대醫療院 提供

    spring@donga.com

    入力 2020-12-2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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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醫療院은 2020年 7月 23日 美國 존스홉킨스大, 英國 맨체스터代, 獨逸 베를린자유대와 共同으로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 2020’을 開催했다. ‘K-防疫’ 成功의 中心에 서 있던 고려대醫療院이 ‘포스트 코로나 時代’를 이끌어가는 데도 앞장서겠다는 意志다. 

    2020年 한 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이라는 未曾有의 感染病은 國家와 人種, 階層과 文化를 뛰어넘어 모든 곳에 影響을 미쳤다. 코로나19 發生 初期부터 韓國 大型 病院들은 選別診療所를 設置하고, 內院客 發熱 與否를 체크하는 等 院內 感染 遮斷을 위해 각별한 努力을 기울였다. 韓國의 남다른 大處에 世界는 ‘K-防疫’을 크게 稱讚했다. 

    고려대醫療院은 大學病院 最初로 大邱慶北에 醫療支援團을 派遣하고, 慶北大邱2 生活治療센터, 競技國際2 生活治療센터 等을 運營했다. 코로나19 診斷키트를 開發하고, 血漿治療劑 開發에도 參與했다. 海外 訪問 履歷이 없는 應急室 내원者를 코로나19 患者로 疑心하고 分類해 地域社會 코로나19 擴散을 初期에 鎭壓한 事例도 있다. 고려대醫療院 醫療陣은 코로나19 流行 狀況에서 國家防疫 對策 마련에 參與하거나 國民에게 올바른 情報를 傳達하고자 종횡무진했다. 

    김영훈 고려대 義務副總長은 “앞으로 ‘넥스트 노멀’을 先導하는 基準은 醫療가 될 것”이라며 “고려대醫療院은 포스트 코로나 時代 超一流 醫療機關으로서 人類 社會에 貢獻할 수 있도록 準備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醫療機關보다 앞장서 코로나19에 對處했고, 가장 먼저 포스트 코로나 時代를 準備하는 고려대醫療院. 超一流로 跳躍하는 고려대醫療院이 만들어갈 人類의 健康한 未來가 期待된다.



    高麗大 醫大, 世界 50代 醫科大學으로 非常 準備
    未來 醫學 先導할 融合型 創意 人材 養成의 産室

    高麗大 醫大는 世界的으로 公信力을 認定받는 英國 大學 評價機關 QS가 發表한 ‘2019年 QS 世界大學 學科別 順位’에서 解剖生理界(Anatomy & Physiology) 分野 51-100位 區間에 이름을 올렸다. 國內 醫大 가운데 가장 높은 記錄이다. 

    人體 構造 機能을 把握하는 解剖生理學은 ‘醫學의 뿌리’로 불린다. QS가 世界 大學의 學科別 順位를 發表한 以來, 基礎醫學 分野에서 國內 大學이 100位 안에 進入한 건 高麗大 醫大가 처음이다. 

    高麗大 醫大는 글로벌 大學 評價機關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發表한 ‘2021 THE 世界大學 評價’에서도 90位를 차지했다. 高麗大 醫大는 2018年엔 이 發表에서 201~250位 區間에 屬했다. 2019年엔 151~175位 區間으로 점프했다. 그에 이어 2020年 93位로 100位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每年 順位 垂直 上昇을 보여주고 있다.

    基礎醫學 分野 世界 100位 進入한 國內 唯一 醫科大學 

    高麗大 醫大는 醫學 分野 進步와 時代 變化에 발맞춰 國內 醫學 敎育 패러다임을 轉換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韓國 大學 가운데 唯一하게 世界硏究中心大學聯合體(Universitas 21 Health Sciences Group)에 會員으로 參與하며, 標準化된 保健醫療 敎果過程 導入, 硏究 中心 敎育 프로그램 協力, 國際 交流 等에 積極的으로 나서고 있다. 2018年 世界 9個 醫大와 醫學敎育 硏究 協議體 GAME(Global Alliance of Medical Excellence)를 創立했으며, 2019年 아시아 最初로 世界醫學敎育聯合會 學術大會를 開催해 世界에서 注目도 받았다. 그동안 美國, 유럽 等이 主導해 온 醫學敎育 分野에서 우리나라가 高麗大 醫大 中心으로 새로운 位相을 正立하고 있음을 보여준 事例다. 

    高麗大 醫大는 醫學 敎育의 수월性을 높이고자 最近 病院 캠퍼스化도 推進하고 있다. 高麗大 安岩病院, 고려대 구로病院, 고려대 安山病院에 各各 最高級 音響設備 및 錄畫 시스템을 保有한 遠隔講義室을 마련해 大規模 講義와 國際 세미나가 可能한 環境을 造成할 豫定이다. 

    最近 리노베이션을 마친 고려대 醫學圖書館의 ‘스튜디오M’은 講義 錄畫와 實時間 上映이 可能한 시스템을 갖췄다. 고려대구로병원 亦是 質 좋은 映像 콘텐츠를 製作하고 良質의 敎育 콘텐츠를 發掘하고자 ‘AK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고려대 구로病院은 高麗大 醫大에 있는 ‘시뮬레이션 센터’도 院內에 構築 中이다. 이곳은 高麗大 醫大 學生뿐 아니라 專攻醫, 看護師, 醫療技術職 等 多樣한 病院 構成員이 臨床술氣를 보고 배우며 專門家로서 力量을 키우는 空間으로 活用될 展望이다.

    國內 最高 水準 敎育 인프라 갖춘 高麗大 醫大

    高麗大 醫大는 2012年 아시아 最初로 假想解剖代와 로봇시뮬레이터를 갖춘 實用解剖센터를 開所하는 等 敎育硏究 인프라 擴充에도 拍車를 加하고 있다. 2018年 醫大 開校 90周年을 記念해 리노베이션한 醫學圖書館은 未來 醫學을 先導하는 專門 醫學 情報와 創意的 學習 및 疏通 空間을 提供하는 스마트 러닝 空間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時代의 醫師는 폭넓은 醫學 知識을 바탕으로 患者를 治療할 뿐 아니라 新藥 開發, 治療機器 開發 等 硏究 開發 分野에서도 活潑히 活動하게 될 展望이다. 高麗大 醫大는 이처럼 여러 分野에서 先導的으로 活動하며 未來 醫學을 先導하는 融合型 創意 人材를 길러내고자 理論과 實務를 兼備하는 柔軟한 敎育課程을 運營하고 있다.

    社會貢獻 活動의 前哨基地, 淸潭캠퍼스
    서울 한복판에 未來 醫學, 社會貢獻 인프라 構築

    서울 江南區 島山大路 411 地域 一帶에서 現在 고려대醫療院 淸潭캠퍼스 建築 工事가 한창이다. 고려대醫療院은 2007年 4月 匿名의 寄附者가 膳物한 이 땅에 2021年 7月 末 完工 目標로 地下 5層, 地上 10層 規模 캠퍼스를 짓고 있다. 이곳을 未來 醫學 實現의 前哨基地로 삼겠다는 目標다. 

    淸潭캠퍼스에는 未來 醫學의 한 分野인 精密醫療를 實現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構築된다. 고려대醫療院이 國內 最初로 開發해 2021年 3月부터 順次的으로 各 醫療機關에 適用될 클라우드 基盤의 次世代 病院情報시스템을 통해 蓄積될 映像檢事 데이터 遠隔判讀이 이곳에서 이뤄질 豫定이다. 

    글로벌 醫療機器 臨床試驗 허브 目標 

    淸潭캠퍼스에는 ‘國際醫療器機 産業化 支援센터(MedSH)’도 들어선다. MedSH는 고려대醫療院이 2020年 9月 世界 綜合病院 가운데 最初로 國際 醫療機器 臨床試驗 實施機關 認證(ISO14155)을 獲得하면서 만든 機關이다. 이로써 고려대醫療院이 醫療機器 글로벌 臨床試驗 허브로 跳躍할 轉機가 마련됐다는 評價가 나온다. 

    2021年 5月부터 유럽 市場 進出을 願하는 醫療機器 業體는 반드시 새로운 醫療機器法(MDR)에 따라 ISO14155 規格에 맞는 臨床 데이터를 提出해야 한다. 國內에 이를 擔當할 機關이 없으면, 유럽 進出을 目標로 하는 國內 企業은 不得已 海外에서 臨床試驗을 進行할 수 밖에 없었다. 고려대醫療院이 認證을 받으면서 國內 臨床試驗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醫療院은 2020年 6月 유럽 MDR 基準 ISO14155 基盤 첫 臨床試驗을 遂行했다. 

    淸潭캠퍼스는 高齡社會 進入과 코로나19 擴散 等으로 需要가 더욱 增加할 것으로 展望되는 홈헬스케어 分野 硏究 基地 役割도 할 展望이다. 고려대醫療院은 2020年 9月 美國 最大 家庭 療養 서비스 企業의 韓國 支社인 ㈜바야다홈헬스케어와 共同硏究 等에 對한 諒解覺書를 締結했다. 兩 機關은 向後 保健醫療 및 療養서비스 連繫 시스템, 退院 患者 트랜地셔널 케어 모델 開發, 홈케어 裝備 開發 等의 領域에서 協力하기로 合意했다.

    고려대醫療院 社會的 價値 實現의 中心 

    淸潭캠퍼스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은 이곳에 고려대醫療院腸 直屬의 社會貢獻段이 入住한다는 點이다. 고려대醫療院은 그동안 國家的 災難이 닥칠 때마다 醫療機關의 社會的 役割 및 價値 實現을 强調하며 社會貢獻 活動에 앞장선 바 있다. 最近 코로나19 팬데믹 狀況에서도 서울 大學病院 가운데 最初로 大邱慶北 및 京畿地域 生活治療센터에 醫療陣을 派遣하고, 우즈베키스탄과 말라위에도 醫療陣과 防疫物品을 支援하는 等 社會的 責任을 다하고자 努力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려대醫療院은 社會貢獻段을 中心으로 더욱 體系的이고 持續可能한 方式의 社會貢獻 活動을 이어간다는 計劃이다. 

    김영훈 고려대 義務副總長 兼 醫療院長은 “고려대醫療院 淸潭캠퍼스에서는 맞춤型 特化診療를 基盤으로 하는 最尖端 헬스케어뿐 아니라 大學과 病院, 企業을 아우르는 融複合 硏究, 社會貢獻段을 筆頭로 하는 다양한 社會貢獻 事業 等이 펼쳐질 것”이라며 “고려대醫療院 內部 力量을 集中해 精密醫療와 患者 맞춤型 治療를 實現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大韓民國을 넘어 人類社會에 貢獻할 수 있도록 最善의 努力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未來 K-바이오 플랫폼, 정릉캠퍼스
    人類를 感染病 危機에서 救할 最尖端 硏究의 中心

    고려대醫療院은 바이러스 및 感染病 分野에서 國內 最高 水準 硏究 力量을 갖고 있다. 1976年 新症候性出血熱을 일으키는 恨歎(Hantaan)바이러스를 世界 最初로 發見했고, 이를 豫防하는 백신 ‘한타박스’ 또한 世界 最初로 開發했다. 

    메르스, 코로나19 等 最近 世界를 恐怖로 몰아넣은 各種 感染病 對應 過程에서도 高麗大 醫療陣은 實力을 立證했다. 고려대醫療院은 이 氣勢를 몰아 서울 정릉에 未來 K-바이오를 이끌 最尖端 硏究 基地를 建設할 計劃이다.

    大學과 硏究機關, 病院 모인 最適의 立地 

    고려대醫療院 정릉캠퍼스가 들어설 서울 城北區 約 2萬4000㎡(7150坪)에 이르는 大地는 最適의 立地 條件을 자랑한다. 고려대를 비롯한 9個 大學과 病院, 韓國科學技術硏究院(KIST) 等 5個의 硏究機關이 隣接해 있다.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라 불리는 이곳은 5200餘 名의 博士級 硏究 人力이 모여 있는 名實相符한 ‘知識團地’다. 서울市가 이곳의 硏究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플랫폼을 構築하기로 決定하고 ‘서울바이오허브’를 造成해 東北亞 바이오 醫療 創業의 據點을 目標로 育成하고 있기도 하다. 

    고려대醫療院은 바로 이곳에 정릉캠퍼스를 造成해 K-바이오 硏究, 産業, 敎育의 前進基地이자 新藥 開發의 搖籃으로 키우겠다는 抱負를 갖고 있다. 이 캠퍼스를 代表하는 施設은 백신 이노베이션 센터(Vaccine Innovation Center·VIC-K)가 될 展望이다. 백신 開發을 위한 基礎 硏究와 候補物質 有效性 評價, 前臨床 硏究 플랫폼 等을 構築한 이곳에서 國內 最高 水準의 專門家들이 人類를 感染病 危機에서 救하기 위한 다양한 硏究를 進行할 計劃이다. 

    고려대醫療院 정릉캠퍼스에는 ABSL3, BSL3 等 最尖端 硏究 施設도 設置된다. 코로나19 病原體처럼 生物學的으로 危險性이 큰 感染性 物質을 實驗할 때 硏究者와 環境을 保護할 수 있는 시스템이 構築된 空間이다. 

    革新 新藥 開發의 搖籃 

    고려대醫療院 정릉캠퍼스에는 以外에도 尖端技術融合學科와 大學院, 디지털헬스케어, 醫療데이터 産業體 等이 入住하는 Korea R&D Complex가 들어설 計劃이다. 고려대醫療院은 이 空間에서 特殊分野 國際 保健醫療 專門 人力을 輩出하고, 企業 大學 硏究所 病院의 山·學·硏·病 協力을 이끌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優秀 醫藥品 製造·管理 基準) 施設도 運營할 方針이다. 김영훈 고려대 義務副總長은 “고려대의 融合硏究 인프라와 硏究 中心 臨床테스트 베드人 안암·九老·安山病院 그리고 洪陵바이오醫療클러스터 等이 시너지 效果를 내면 정릉 K-바이오캠퍼스는 世界 水準의 硏究團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려대醫療院은 2020年 11月 30日 動畫그룹에서 寄附받은 30億 원을 정릉 K-바이오 캠퍼스 構築을 위한 시드머니로 使用할 豫定이다. 現在 具體的 設計 作業이 始作된 狀態로, 2021年 初 리모델링을 위한 첫 삽을 뜰 計劃이다. 工事가 完了되면 義務副總長을 비롯한 고려대醫療院 執行部와 本部 行政部署 移轉이 始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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