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 8日 李義警 성균관대학교 製藥産業學科 敎授가 食品醫藥品安全處長에 任命됐다. 이 處長은 1962年生으로 서울대 藥學科에서 學士와 碩士學位를 받고 美國 아이오와대學校 大學院에서 藥學 博士學位를 取得했다. 以後 淑明女大 藥大 臨床藥學大學院 敎授, 韓國保健醫療技術評價學會 會長, 韓國保健社會硏究院 保健醫療硏究室長, 成均館大 製藥産業學科 敎授를 지냈다.
靑瓦臺는 이 處長에 對해 “社會 藥學·醫藥品 政策 分野에서 손꼽히는 專門家”라며 “政府 出捐 硏究機關과 大學에서의 硏究 活動을 통해 蓄積한 專門性을 土臺로 먹거리 安全을 確保하고 醫藥品과 醫療機器 市場의 管理體系를 改善하며 國民 눈높이에 맞는 政策 環境을 造成해나갈 適任者”라고 밝혔다.
이 處長은 3月 11日 忠北 吳淞 保健醫療行政타운에서 열린 就任式에서 ‘均衡感覺과 共感政策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그는 “食品과 醫藥品은 國民이 日常生活 속에서 늘 接하는 製品으로 國民과 企業은 問題가 생길 境遇 明確한 說明을 듣고 싶어 한다”며 “均衡感覺을 갖춘 政策, 明確하고 理解하기 쉬운 政策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醫藥品 等의 安全問題는 主로 經濟的 脆弱階層에게 被害가 轉嫁되는 傾向이 있는 만큼 더욱 細心하게 管理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 處長은 醫藥品의 世界市場 進出을 위한 制度 改善 意志도 함께 밝혔다. 現在 우리나라 醫藥品은 國內에서 許可를 받았더라도 輸出 時 또 한 番 檢査를 받아야 한다. 이 處長은 “우리나라 認許可 制度가 國際 基準에 到達하지 못했다는 걸 訪蒸하는 것”이라며 “國內 認許可 制度를 글로벌 스탠더드와 比較해 그 以上으로 끌어올리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이 處長의 强點 中 하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다. 大學에서 오래 勤務해 權威主義나 官僚主義와는 多少 距離가 있는 만큼 柔軟한 組織 文化 造成에 肯定的인 影響을 끼칠 것이란 期待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