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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두운’ 德分에 토스가 5大銀行 앱보다 機能 업데이트 빠르다|신동아

2022年 8 月號

‘근두운’ 德分에 토스가 5大銀行 앱보다 機能 업데이트 빠르다

  • 이동인 와탭랩스 代表

    入力 2022-08-1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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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알못’도 쓸 수 있게 더 쉬워진 클라우드 서비스

    • 클라우드 運營만 잘해도 유니콘 班列 올라

    • IT 스타트업 빠른 업데이트 祕訣, 컨테이너

    [Gettyimage]

    [Gettyimage]

    *와탭랩스는 클라우드를 基盤으로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을 提供하며 三星物産, 롯데免稅店, 나이키,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等 1000個 企業과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 大流行은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

    社會的 距離두기가 施行되며 在宅勤務와 非對面 畫像會議가 日常化했다. 各 企業은 디지털 轉換(Digital Transformation·DX)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敎育 現場도 빠르게 變했다. 學校에 登校하는 代身 家庭에서 온라인으로 授業을 받았다. 初中高校 非對面 授業을 위해 提供된 온라인 敎育 서비스에 非常이 걸렸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以前에는 하루 平均 數千 名, 많아야 數萬 名의 學生이 利用했다. 非對面 授業이 日常化하며 하루 平均 600萬 名 以上이 使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쳐야 했다.

    各界各層의 轉換은 數個月 만에 이루어졌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年例行事에서 “最近 2個月 사이에 2年 동안 進行될 水準의 디지털 轉換이 이뤄지는 것을 目擊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이런 變化가 可能했을까? 答은 클라우드에 있다.



    IT强國 韓國의 더욱 큰 成長을 위한 클라우드 發展과 向後 이 生態系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톺아보고자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구름 같지만 잡히지 않는 假想化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5월 14일 경기 성남시 운중중학교에서 학생들이 화상 수업을 시작하기 전 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동아DB]

    코로나19 流行이 한창이던 2020年 5月 14日 競技 城南市 운중中學校에서 學生들이 畫像 授業을 始作하기 前 敎師와 人事를 나누고 있다. [東亞DB]

    클라우드는 2000年代까지 뜻이 模糊했으나, 2006年度 에릭 슈미트 구글 最高經營者(CEO)가 槪念을 定立했다. 그는 “클라우드는 데이터 서비스와 아키텍처(컴퓨터 시스템 全體의 設計 方式)가 서버에 있어야 한다는 前提에서 始作한다”고 說明했다.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를 貯藏, 加工하고 이를 共有하는 IT 서비스다. 企業에서 主로 쓰는 內部 電算網이 原始的 데이터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2011年 美國 國立標準技術硏究所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디에서나 動作하고 便利하며, 最小限의 管理 努力이나 서비스 提供者와의 相互作用을 통해 빠르게 提供하고 配布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定義했다. 쉽게 말하면 클라우드는 旣存 IT 서비스에 活用되는 서버, 貯藏裝置, 네트워크 等 하드웨어부터 運營體制, 終局에는 데이터와 프로그램까지 假想和解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것을 意味한다. 國立標準技術硏究所에서는 假想化 對象을 인프라스트럭처(서버, 貯藏裝置, 네트워크 等), 플랫폼(運營體制 및 其他 基本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데이터, 애플리케이션)로 나누었으며 對象에 따른 서비스 모델을 各各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IaaS) △플랫폼 클라우드(PaaS) △소프트웨어 클라우드(SaaS) 等으로 定義했다.

    데이터 貯藏 倉庫 빌려주는 CSP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표 격으로 꼽히는 아마존의 ‘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代表 格으로 꼽히는 아마존의 ‘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初期에는 많은 企業이 클라우드를 直接 具現하려고 했지만 클라우드 開發에는 너무 많은 費用이 든다. 따라서 企業 大部分은 專門 企業이 提供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使用한다. 아마존에서 運營하는 AWS나 마이크로소프트의 MS Azure가 퍼블릭 클라우드의 代表的 例다. 이렇게 퍼블릭 클라우드를 提供하는 事業者를 ‘클라우드서비스提供者(CSP)’라고 한다. CSP는 서버, 貯藏裝置, 네트워크 等 設備와 하드웨어는 勿論 플랫폼과 소프트웨어까지 서비스로 提供한다. 클라우드를 使用하는 企業은 사내 電算網 等 業務用 IT 서비스 構築에 神經 쓸 必要가 없다.

    初期의 CSP는 設備만 假想和解 서비스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提供하는 것으로 始作했다. IaaS는 假想 서버, 貯藏裝置, 네트워크 等 하드웨어만을 假想和解 온라인에 업로드해 놓은 서비스다. 運營體制와 데이터, 內部 소프트웨어는 서비스를 使用하는 業體가 直接 만들거나 따로 사들여야 한다.

    서비스가 高度化하면서 現在의 CSP는 IaaS,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세 가지 모델을 다 提供하고 있다. PaaS는 하드웨어와 플랫폼을 提供하는 業體다. 네트워크, 서버, 運營體制는 勿論이고 簡單한 內部 소프트웨어를 提供한다. 消費者는 소프트웨어 制御 및 再構成을 할 수 있다. SaaS는 풀케어 서비스다. 네트워크, 서버, 運營體制,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管理해 준다. 앞서 두 가지의 서비스에 비해 使用이 쉽다는 長點이 있다. 다른 서비스는 사내 等 特殊 環境에서만 接續이 可能하거나, 別途의 프로그램을 設置해야 하지만 SaaS는 인터넷이 連結된 곳이라면 어디든 클라우드에 接近할 수 있다.

    勿論 只今도 IaaS를 固執하는 企業도 있다. 費用 問題가 아니더라도 一部 企業은 自身들이 直接 만든 運營體制를 使用하거나, 保安上의 理由로 IaaS나 PaaS를 使用하는 境遇도 있다.

    貯藏 倉庫 專門的 運營 準備 돕는 MSP

    클라우드 市場 草創期에는 貯藏 倉庫지기人 CSP가 클라우드 서비스 構築 및 運營을 擔當했다. 그러나 漸次 클라우드 서비스가 高度化하며, 서비스 運營을 擔當하는 運營서비스提供者(MSP)가 登場했다. MSP는 顧客이 어떤 퍼블릭 클라우드을 選擇할지 컨설팅하는 것부터 시스템 統合과 運營, 솔루션을 選定하는 一連의 모든 過程을 함께한다.

    分野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分割하기도, 모듈化하기도 한다. 여러 CSP의 서비스를 選擇하고 組合해 顧客社가 願하는 最適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組立하는 方式이다. 特히 이 運營 서비스 市場은 國內에서 持續 成長하고 있는데, 1位 MSP 企業인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장 有名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月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等 國內 1, 2位 私募펀드에 4000億 원假量의 投資를 받았다. 이 去來를 契機로 메가존클라우드는 企業價値 1兆 원 以上을 認定받아 유니콘 班列에 올랐다. 國內市場에서 MSP 유니콘이 나올 程度로 클라우드 市場에 對한 期待와 價値는 더욱 커지고 있다.

    最近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安定的 維持를 위한 ‘統合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市場規模가 擴大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니터링은 複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使用하기 便하게 簡素化하는 過程이다. 크게 △클라우드 서비스 利用 計劃 △서비스의 構造 △클라우드 서비스 細部 施行 結果 等 세 段階로 나뉜다. 過去에는 이 段階別로 모니터링을 따로 해왔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發達하며 段階別 모니터링으로는 限界가 생겼다. 클라우드가 高度化하면서 各 段階의 境界가 模糊해져서다. 效果的 모니터링을 위해 導入한 것이 統合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를 導入해 디지털 轉換을 進行하는 會社라면 統合 모니터링 솔루션에 더 神經을 써야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職員도 쉽게 이 서비스를 使用하도록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며 고쳐가야 한다. 效果的 클라우드 모니터링 戰略을 計劃하고 開發하는 過程에 소프트웨어 開發者와 클라우드 運營者의 協業이 더욱 重要해진 것이다.

    利用하기 쉽다는 點에서 最近엔 SaaS 클라우드가 脚光받는다. SaaS는 클라우드를 基盤으로 提供하는 소프트웨어로, 別途로 設置 없이 인터넷만 連結하면 쉽게 使用 可能하다. 이를 통해 業務用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을 맡은 IT 運營者와 開發者들에게 빠르게 配布할 수 있다. 配布한 프로그램마다 役割과 權限을 다르게 設定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보다 더 빠른 ‘근두운’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구조도.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각 서비스가 블록화돼 있다. 새 서비스를 추가하려면 블록 내부 내용만 고치면 된다. 그만큼 빠른 업데이트에 유리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構造도. 프로그램을 構成하는 各 서비스가 블록화돼 있다. 새 서비스를 追加하려면 블록 內部 內容만 고치면 된다. 그만큼 빠른 업데이트에 有利하다. [마이크로소프트]

    最近 클라우드보다 한層 더 가볍고 빠르게 假想化할 수 있는 技術이 나왔다. 이 技術의 이름은 ‘컨테이너’. 컨테이너는 프로그램 驅動 環境을 隔離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通常 하나의 運營體制 안에서 여러 프로그램이 驅動되면 서로 衝突할 可能性이 높아진다. 컨테이너를 使用하게 되면 이 衝突을 막을 수 있다. 各 프로그램을 種類別로 隔離해 驅動하므로 衝突이 생기지 않는다.

    컨테이너는 클라우드 運營體制를 假想化하는 것보다 한層 높은 結果物을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點檢’을 위한 서비스 中斷도 必要 없다. 問題가 생기면 그 部分만 隔離해 고치면 된다. 어떤 事故가 생겨도 클라우드 서비스가 멈출 일이 없는 셈이다. 最近 컨테이너 서비스를 管理하는 技術 ‘쿠버네티스’도 나왔다. 最近의 클라우드 市場의 話頭는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中心으로 한 假想化 環境이다.

    컨테이너 技術의 先進化와 그 進化를 中心으로 技術 産業의 發展을 위해 2015年 設立된 리눅스 財團인 클라우드네이티브컴퓨팅파운데이션(CNCF)李 2021年 發表한 年間 資料에 따르면, 現在 全 世界 클라우드 서비스를 導入한 組織의 96%가 쿠버네티스를 使用 中이거나 利用을 檢討 中이라고 한다. 韓國 企業 亦是 쿠버네티스 導入 檢討가 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導入도 活潑해지고 있다.

    MSA는 市場 變化에 敏感한 스타트업에서는 익숙한 構造다. 配達의民族, 쿠팡, 11番街 等이 MSA를 導入한 企業으로 알려져 있다. MSA는 하나의 서비스를 機能別로 작게 조각내 管理하는 方式이다. 많은 서비스가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方式으로 相互 通信하기에 全體 서비스 複雜度가 높아지지만 各各의 서비스가 分離돼 있어 大規模 업데이트 方式이 아닌 機能別 업데이트가 可能하다. 서비스 全體에 障礙가 나지 않는 長點도 있다. 配達의民族, 토스, 쿠팡 같은 스타트業은 MSA 基盤의 開發을 통해 顧客에게 每日 새로운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피드백을 통한 서비스 改善을 이뤄내고 있다.

    比較的 最近까지 大企業이나 傳統的 金融市場은 大規模 업데이트 方式을 使用하고 있다.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는 時期가 스타트업에 비해 相對的으로 길 수밖에 없었다. 最近에는 大企業과 金融圈에서도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導入하면서 MSA를 具現해 가고 있다.

    現在 國內外 클라우드 生態系에는 많은 技術과 參與者가 모여 있다. 最新의 技術을 쓰는 것만큼이나 좋은 CSP와 MSP를 選定하는 것도 重要하다. 그뿐만 아니라 最近의 쿠버네티스 環境을 支援할 수 있는 統合 모니터링 서비스를 選擇하는 것도 重要한데 이를 통해 戰士의 클라우드 環境 프로세스를 만들고 改善해야 한다. 아직 클라우드를 導入하지 않은 企業이라면 向後 디지털 轉換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구름’에 올라타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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