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前 國民의힘 總括選擧冊委員長이 1月 5日 서울 光化門 大寒發展戰略硏究院에서 ‘신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지호영 記者]
大選 戰線에서 離脫한 金鍾仁(82) 全 國民의힘 總括選擧對策委員長이 1月 마지막 週에 新刊을 낸다. 假製는 ‘왜 大統領은 失敗하는가: 킹메이커는 왜 選擧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하는가’(21세기북스)다. 그間 金 前 委員長이 單獨 및 共著 形態로 낸 冊은 많지만, 大統領論(論)만을 다룬 著書는 이番이 처음이다.
19日 金 前 委員長 側에 따르면 冊은 現在 最終的으로 表紙 試案 作業 過程에 있다. 金 前 委員長은 지난해 1月 對談集 ‘金鍾仁, 對話’, 9月 ‘漫畫로 읽는 오늘의 人物 이야기: 非常對策委員長 김종인’을 냈다. 2020年에는 回顧錄 ‘永遠한 權力은 없다’를 出刊했다.
이番에 나오는 冊은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와 3個 本文 챕터로 構成돼 있다. 프롤로그는 ‘나라는 先進國, 大統領은 後進國’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1月 5日 金 前 委員長이 ‘신동아’ 2月號 인터뷰에서 꺼낸 “나라에 國運이 없다”는 發言과 脈이 통하는 대목이다.
1部는 ‘왜 政治는 失敗하는가: 21代 總選에서 서울市長 再·補闕選擧까지’다. 金 前 委員長은 2020年 4月 總選에서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 選擧對策委員長, 2021年 4·7 再補選에서는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을 맡아 選擧를 指揮했다.
2部에서는 ‘내가 만난 大韓民國 大統領’이라는 이름으로 初代 李承晩 大統領부터 現 文在寅 大統領까지 歷代 大統領을 各各 評價한다. 初代 大法院長人 가인(街人) 金炳魯 先生의 孫子인 그는 李承晩 政權 時節부터 60餘 年 동안 主要 政界 人士들과 交遊했다.
3部는 ‘大統領에게 건네는 6가지 助言’이다. 二重 눈길을 끄는 小챕터는 ‘大統領은 側近이 없어야 한다’이다. 이와 關聯해 金 前 委員長은 1月 5日 ‘신동아’ 인터뷰에서 “側近을 恒常 疑心하고 멀리하려고 애를 써야 成功한 大統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尹核關(尹錫悅 候補 側 核心關係者)의 影響力에 關한 質問에 答하면서다.
에필로그는 ‘大統領制下 마지막 大統領을 바란다’라는 文句를 달고 있다. 그間 金 前 委員長은 權力을 分散하기 위한 統治 構造를 構築하기 위해 改憲을 斷行해야 한다고 强調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