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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哲秀 作心吐露 “政權交替 못하면 섬뜩한 나라 된다”|신동아

2022年 2 月號

安哲秀 作心吐露 “政權交替 못하면 섬뜩한 나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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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2-01-2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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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次期 政府 最優先 課題는 코로나19 迅速 克服

    • 4次 産業革命에 발맞춰 未來 먹거리, 일자리 만들 것

    • 美·中 科學技術 霸權 戰爭에 對備할 準備된 大統領



    尹錫悅 國民의힘 大選候補가 選擧對策委員會를 解體하는 等 變化를 겪는 사이 安哲秀 國民의黨 大選候補 支持率이 두 자릿數로 올라섰다. 1月 14日 發表된 韓國갤럽 調査에서 安 候補 支持率은 17%를 記錄했다. 政治 入門 10年次 安哲秀의 세 番째 大選 挑戰은 어떤 結論을 맺을까. 1月 14日 國民의黨 大選 캠프에서 安 候補를 만났다.

    이番 大選이 政治人 安哲秀의 마지막 挑戰인가.

    “삶 自體가 挑戰의 連續인데, 挑戰에 끝이 어디 있겠나.”

    이番 大選에 安哲秀가 大統領이 돼야 하는 理由는 뭔가.

    “大韓民國이 處한 現實이 切迫하다. 그런데 다른 候補들은 그 問題를 解決할 準備가 안 돼 있다. 只今을 위해 하늘에서 그동안 나를 준비시키고 試鍊을 주신 게 아닌가 싶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박해윤 기자]

    安哲秀 國民의黨 大選候補. [박해윤 記者]

    未來 일자리 만들어 國庫 채울 候補

    2022年 大韓民國이 處한 現實이 어떻다고 보나.

    “只今 世界는 3代 메가트렌드라고 할 만한 엄청난 變化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코로나19, 4次 産業革命, 美國과 中國의 新冷戰이 그것이다. 特히 美·中 新冷戰은 世界 力學 構圖를 바꿀 수 있는 重大한 問題다. 過去 美·蘇 冷戰이 軍事 霸權을 다툰 軍備 競爭이었다면 只今 美·中 葛藤은 科學技術 霸權을 다투는 戰爭이다.”



    安 候補는 “米·中 科學技術 霸權 戰爭 사이에 大韓民國이 끼어 있다”며 “次期 大統領의 任務는 美·中 霸權 戰爭과 4次 産業革命 時代를 對備해 大韓民國의 未來 먹거리를 準備하는 것”이라며 “世界가 어떤 흐름 속에 있는지 글로벌 感覺을 갖추고 該當 分野 專門家와 討論할 수 있는 常識과 知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强調했다.

    “나는 會社를 創業해 돈 벌어 稅金 내고 職員 月給도 줘본 사람이다. 다른 候補들은 稅金을 나눠주려고만 해서 國庫를 蕩盡할 憂慮가 있지만, 科學技術을 제대로 理解하고 있는 나는 4次 産業革命 時代에 未來 먹거리, 未來 일자리를 만들어 國庫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이다.”

    安랩을 成功的으로 創業한 벤처事業家 出身으로 서울대 融合科學大學院長을 지낸 安 候補는 自身이야말로 4次 産業革命 時代와 美·中 科學技術 霸權 戰爭에서 韓國의 未來를 準備할 適任者라는 點을 强調했다. 그는 또 “次期 大統領은 就任하자마자 코로나19 팬데믹 狀況에 效果的으로 對處해야 한다”며 “醫師 出身의 내가 코로나19 팬데믹 狀況을 早期에 克服할 수 있는 適任者”라는 點도 强調했다.

    더 좋은 大韓民國

    그는 醫學博士 學位를 받은 醫師 出身이다. 캠프 事務室에는 ‘서울대학교 醫科大學 同窓會’에서 만든 2022年 달曆이 걸려 있다.

    “코로나19 初期부터 只今까지 防疫과 關聯한 提案을 스무 番 以上 했다. 政府는 내 提案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結果的으로 내가 豫想하고 提案한 內容이 大部分 들어맞았다. 내가 萬若 決定權者였다면 우리나라가 世界에서 第一 먼저 코로나19를 克服했을 것이다.”

    이 대목에서 安 候補는 2020年 1月 26日 코로나19 患者가 처음 나왔을 때 “코로나19(當時는 우한肺炎이라 불렀다)는 메르스나 사스보다 더 深刻하다”고 警告한 自身의 主張을 담은 報道와 나흘 뒤인 1月 30日 文在寅 大統領이 安 候補와 같은 主張을 ‘假짜뉴스’라며 嚴罰하겠다고 言及한 報道를 나란히 보여줬다. 그는 “새로운 問題나 現象이 發生했을 때 國家 指導者가 어떻게 對處하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波長이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코로나19 草創期 政府의 迅速한 對應을 注文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번진 2020年 5月에는 그해 年末쯤 백신이 나올 수 있으니 백신 確保에 일찌감치 나서야 한다고 主張했다. 政府가 내 提案을 默殺해 백신 確保가 한참 늦어졌다. 코로나19 對應을 잘했다면 장사가 안돼 廢業하고 自殺한 수많은 自營業者를 살렸을 것이다.”

    安 候補가 이番 大選에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더 좋은 大韓民國 準備된 大統領 安哲秀’다. △코로나19 △4次 産業革命 △美·中 科學技術 霸權 戰爭 等 3代 메가트렌드 狀況을 正確히 把握하고 이에 對處할 能力을 갖춘 ‘準備된 大統領은 安哲秀가 唯一하다’는 點을 國民께 어필한다. 安 候補는 스스로 國政을 책임질 準備가 됐다고 主張하지만, 그가 그런 機會를 잡을 수 있느냐는 主權者이자 有權者인 國民의 뜻에 달려 있다. 大選을 50日 앞둔 1月 中旬까지 安 候補는 大選 輿論調査에서 如前히 追擊者 立場에 서 있다. 1月 14日 發表된 韓國갤럽 調査에서는 李在明 37%, 尹錫悅 31%, 安哲秀 17%였다(여론조사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인터넷 홈페이지 參考). 그의 앞에는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國民의힘 尹錫悅이라는 넘어야 할 높은 山이 둘이나 더 놓여 있다. 그가 넉넉지 않은 時間 안에 그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國家 運營은 한 個人이 堪當하기에는 버거운 일이다. 3席뿐인 國民의黨으로 可能하겠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은 只今의 우리나라처럼 巨大 兩黨 體制 속에 議席 하나 없이도 國民의 支持를 받아 政權交替를 이뤄냈다. 巨大 兩黨이 相對方의 失手로 政權을 번갈아 잡는 것은 政權交替가 아니라 積弊 敎大다. 마크롱은 左右를 가리지 않고 問題 解決을 第一 잘할 人材들로 協治 內閣을 꾸려, 70年間 巨大 兩黨이 못 해낸 勞動改革을 해냈다. 大選 석 달 뒤에는 總選에서 1黨이 됐다. 國民은 大統領이 된 사람이 일할 與件을 만들어주신다.”

    安 候補는 “人材를 골고루 拔擢해 國民統合 內閣을 꾸리고 國會와는 對話를 통해 協治를 具現하겠다”고 다짐했다.

    “再選 國會議員을 지내면서 金英蘭法과 申海澈法 等 兩쪽 政黨을 說得해 立法化를 이뤄낸 經驗이 있다. 數的 優勢로 밀어붙여서 그 같은 法案이 國會를 通過한 것이 아니다. 與野 協治의 模範을 내가 선보였다. 3席이 못 하는 일을 100席의 國民의힘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오히려 極限 對決로 치달아 더 極甚한 反對에 부딪힐 可能性이 높다. 神奇하게도 大選 석 달 뒤 4000餘 名의 地方 일꾼을 뽑는 選擧가 있다. 改革的인 勢力으로 時代精神에 맞는 問題를 解決할 수 있도록 大統領에 當選한 사람이 일할 수 있는 與件을 國民께서 만들어줄 것이다.”

    地方選擧에서 國民의 信任을 받을 만한 人材가 국민의당에 얼마나 準備돼 있나.

    “全國的으로 地域別 選對委를 募集했는데 宏壯히 많은 분이 應募해 주셨다. 大選과 함께 치르는 5席의 國會議員選擧 候補者에 對한 公募도 始作했다.”

    安 候補는 “道德的인 事案, 犯罪行爲 可能性이 있는 李在明, 尹錫悅 두 候補의 問題가 解決되지 않은 狀態에서, 그러니까 眞實을 모르는 狀態에서 大選 投票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國民께서 眞實을 알고 選擇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萬若 둘 中 하나가 執權 以後 決定的 (犯罪) 證據가 나오면 나라는 大混亂에 빠질 것이다. 落選한 候補에게 決定的 證據가 나와 監獄에 가는 境遇에도 지난 5年과는 比較가 안 될 만큼 國論이 分裂될 거다. 歷史上 國論이 分裂된 狀態에서 苦難을 克服한 나라는 없다. 國民統合이 가장 重要하다. 두 候補 中 누가 當選돼도 國民 分裂은 불 보듯 뻔하다. 내가 當選돼야만 統合할 수 있다. 두 候補가 法을 어겼는데도 봐주겠다는 얘기는 아니다. 國民統合을 위해 꼭 必要한 것은 法 앞의 平等이다.”

    우리 國民이 少數 政黨에 國政 運營을 委任한 境遇가 있었나.

    “노태우 大統領과 김대중 大統領 在任 때 與小野大 狀況에서 政治가 제대로 作動했다. 只今 민주당이 180席을 갖고 무슨 改革을 했나. 議席이 많다고 國政 運營을 제대로 하는 게 아니다.”

    大選候補 共通 公約부터 推進할 것

    萬若 執權에 成功한다면 巨大 兩黨을 어떻게 說得해 國政을 調律하겠다는 건가.

    “두 大選候補가 내세운 共通 公約부터 國政課題로 採擇하고 國會에서 立法化를 推進하겠다. 自己 候補가 내세운 公約을 막아 나설 政黨은 없을 것 아닌가. 그런 方式으로 兩黨과 協治海 나갈 수 있다.”

    巨大 兩黨이 少數 政黨 出身 大統領을 패싱하면 더 큰 混亂이 오지 않을까.

    “(내가 大統領에 當選하면) 國民의黨이 3席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이다. 政治權에서 離合集散이 일어날 것이다.”

    安 候補는 10年 동안 政治權에서 活動하며 體感한 兩黨 內部의 矛盾을 이렇게 分析했다.

    “민주당에 1年 程度 같이 있어 보니 正말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極烈한 理念에 사로잡힌 사람도 있다. 絶對 하나가 될 수 없다. 쪼개질 可能性이 있다. 國民의힘도 하나의 政黨으로 存在할 수 있을까. 內部的으로 너무나 極甚하게 금이 가 있다. (大統領에 當選하면) 國會 일에는 介入 안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當選하면) 自動的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새롭게 整備될 수밖에 없다.”

    國會는 與野 交涉團體 間 合意로 運營된다. 3席의 國民의黨으로는 그 같은 論議에 參與할 수 없는데….

    “3席에 머물러 있지는 않을 것이다.”

    大統領에 當選하더라도 政府 組織부터 바꿔야 한다. 巨大 兩黨이 拒否하면 當選 또는 就任과 同時에 植物 大統領이 되는 것 아닌가.

    “마크롱도 같은 狀況이었지만 일을 잘 해냈다. 석 달 뒤 總選에서 1黨이 됐고….”

    韓國 總選은 大選 2年 뒤에 있다.

    “오바마 美國 大統領도 두 番째 任期 下半期에는 與小野大였다. 下院에서 民主黨이 少數였다. 그러나 오바마 大統領이 名分 있게 國民을 위한 改革을 推進하니 (공화당이) 反對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바마 支持率이 더 높아져 명예롭게 隱退한 大統領이 됐다. 그와 마찬가지로 (少數與도) 일을 더 잘할 수 있다.”

    國政을 함께 運營할 總理 任命부터 兩黨의 追認을 받아야 한다. 總理 候補로 누구를 생각하고 있나.

    “우리나라는 正말 人物이 豐富한 나라다. 人口는 5000萬 名밖에 안 되지만 모든 分野에서 世界的인 專門家가 布陣해 있다. 이렇게 人物이 많은 나라는 世界的으로도 많지 않다.”

    人材 풀은 充分하다?

    “只今까지 歷代 大統領이 大韓民國 全體 大統領으로서 人材를 幅넓게 登用하지 않고 自己 陣營 大統領에 머물러 있었다. 人材 풀은 훌륭하고 넓은데 우리 便, 그中 自己가 만나본 사람, 個中에 自己 말 잘 듣는 사람만 뽑아 썼다. 그렇게 人材를 쓰니 남는 것은 無能하고 腐敗한 사람들이다.”

    只今의 人事聽聞 制度가 道德的 檢證을 넘어 人身攻擊이나 私生活 들追記로 흘러 能力 있는 사람이 公職을 꺼린다는 얘기도 있다.

    “高位 公職者에 對한 人事聽聞 制度가 導入된 지 20年쯤 됐다. 그동안 그 (人事聽聞) 모습을 보면서 公職과 政治를 꿈꾸는 人材들이 스스로 管理하기 始作했다. 나는 이제 準備된 사람들이 公職에 大擧 나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道德的으로 먼지 하나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20代, 30代부터 聽聞會를 보면서 準備한 사람들, 道德的으로 크게 非難받지 않을 사람들이 이제 많이 나올 것이다.”

    全國 選擧 指揮해 본 唯一한 候補

    2011년 5월 2일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 때 백악관에서 다른 관리들과 함께 상황을 지켜보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 [뉴시스]

    2011年 5月 2日 오사마 빈 라덴 射殺 作戰 때 白堊館에서 다른 官吏들과 함께 狀況을 지켜보는 버락 오바마 當時 美國 大統領(왼쪽에서 두 番째). [뉴시스]

    安 候補는 “美國에서 總長을 選出할 때 ‘서치 커미티’(總長 候補者를 찾는 委員會)를 構成해 該當 分野 專門家들이 모여 事前에 檢證한 뒤 複數로 候補者를 推薦하는데, 우리나라 高位 公職者도 該當 分野 專門家로 構成된 ‘推薦委員會’에서 事前에 檢證하고 推薦하도록 하면 좋은 人材를 選出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安 候補는 “靑瓦臺 政府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大統領 祕書들이 長官에게 指示해 일을 하게 하는 形態는 中小企業도 하지 않는 일이다. 大統領 祕書陣은 折半으로 줄이고 徹底하게 大統領에게 必要한 助言만 하도록 하고, 大統領은 權限을 委任한 責任 總理, 責任 長官과 國務會議에서 國政의 重要 事項을 決定해야 한다”고 말했다. 安 候補는 “내가 只今까지 가장 많이 한 일이 組織管理”라며 “安랩을 혼자 創業해 1200名 되는 會社로 키웠고, 포스코 理事會 議長을 49歲에 맡았다. 大學院長으로 學校 行政도 했고, 黨代表는 네 番째 맡고 있다. 大統領選擧, 總選, 地方選擧 等 모든 全國 選擧를 指揮해본 唯一한 政治人이 나다”라고 말했다.

    靑瓦臺가 아니라 國務會議 中心으로 國政을 運營하는 게 憲法을 지키는 길이다.

    “只今까지의 國政 運營이 非正常이었다. 思悼世子를 다룬 映畫 ‘使徒’에서 英祖로 나온 송강호가 이렇게 얘기한다. ‘王은 決定하는 자리가 아니다. 決定하게 하고 責任을 묻는 자리’라고.”

    大統領은 決定하는 사람이 아니다?

    “決定과 執行은 該當 分野 專門家가 하도록 하고, 그 結果에 對한 責任을 지도록 하는 게 大統領이다. 그걸 象徵하는 有名한 場面이 오사마 빈 라덴 射殺 作戰 때의 寫眞이다. 作戰을 指揮하는 將軍이 中央 테이블에 앉아 있고, 오바마 大統領은 한쪽 구석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現場 專門家가 指揮하도록 하고 大統領과 政府는 그 專門家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支援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國政 運營 시스템도 그렇게 바뀌어야 한 段階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産業化와 民主化에 成功해서 100달러 하던 1人當 國民所得이 3萬 달러를 넘어선 唯一한 나라다. 그다음은 先進化다. 1970∼80年代 理念에 사로잡힌 政治權 勢力이 발목을 잡아 先進國 門 앞에 멈춰서 있다. 只今 우리 現實은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라 洞窟 안 개구리 身世다. 그나마 우물 안 개구리는 하늘이라도 볼 수 있다.”

    洞窟 속 개구리처럼 世上 돌아가는 것을 全혀 모르고 있다?

    “우리가 處한 現實이 어떤지, 只今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最善을 다해 國民께 알려나가겠다.”

    安 候補는 國民에게 알릴 이슈로 年金改革을 例로 들었다.

    “只今 年金改革을 하지 않으면 1990年代生이 65歲가 될 때까지 繼續 年金을 붓더라도 줄 돈이 없다. 2088年이 되면 1景7000兆 원이 모자란다. 그래서 年金을 改革하자고 主張해 왔다. 多幸히 言論에서도 年金 改革하자는 내 主張에 呼應해 주고 靑年들도 내 얘기에 同意하고 있다. 두 候補에게 年金改革 立場을 밝히라고 要求했는데 아직 아무런 말을 안 한다.”

    選擧 勝敗를 가르는 要素 가운데 하나가 構圖다. 只今 政權交替를 願하는 國民은 尹錫悅과 安哲秀 候補 모두 完走하면 李在明 候補가 漁夫之利하는 것 아니냐고 憂慮한다.

    “學習效果가 있기 때문에 우리 國民께서 누가 더 擴張性이 있는 候補인지, 누가 더 確實하게 政權交替를 할 수 있는 候補인지 戰略的으로 選擇하실 것이다. 오늘(1月 14日) 갤럽 調査에서 내가 單一 候補로 나설 境遇 誤差範圍 밖에서 李在明 候補를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擴張性이 證明된 것이다. 그런데 尹 候補는 지거나 이기더라도 誤差範圍 以內에 있다. 이런 狀態에서는 尹 候補로 單一化하더라도 絶對 이길 수가 없다.”

    이番 大選의 時代精神이 政權交替인가.

    “政權交替는 手段이다. 나는 더 좋은 大韓民國을 만드는 게 目的이다. 그러기 위한 手段이자 過程이 政權交替다. 그런데 國民의힘은 政權交替가 目的처럼 보인다. 政權만 交替하고 積弊 交代를 하면 國民에게는 뭐가 남나. 中道層이 如前히 國民의힘에 信賴를 보내지 못하는 理由다. 내가 생각하는 이番 大選의 時代精神은 國民統合과 科學技術立國, 그리고 公正한 社會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윤 기자]

    安哲秀 國民의黨 大選候補는 “더 좋은 大韓民國을 만들려면 政權交替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윤 記者]

    國民統合, 科學技術立國, 公正한 社會

    이番 大選에서 安 候補 目標는 뭔가.

    “當選이 目標다. 나로 政權交替하기 위해 나섰다. 政權交替가 안 되면 우리나라는 한 番도 經驗해 보지 못한 섬뜩한 나라가 되고 만다. 政權交替 없이는 앞으로 제대로 亡한다.”

    왜 李在明 候補는 안 된다는 것인가.

    “道德的 缺陷 때문이다. 大統領이 되려는 사람이라면 最小限 平均 水準의 家族關係나 道德的 基準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 兄님, 兄嫂와 緣을 끊고, 아들이 問題가 되니 아들과도 緣을 끊고, 論難이 되면 側近과도 鳶을 끊는 사람은 처음 봤다. 大庄洞 事件의 本質은 5000億 원 公共利益 還收가 아니라 1兆 원을 民間에 몰아준 것이다. 이걸 몰랐다면 檀君 以來 最大의 無能한 行政家이고, 알았다면 監獄에 가야 한다.”

    尹錫悅 候補로의 政權交替는 어떤가.

    “조국에게 適用했던 公正과 正義의 原則을 尹 候補 自身의 家族에게는 適用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많은 國民이 失望했다. 그는 公正과 原則이란 政治的 資産을 잃어버렸다.”

    大選候補 競選 때 國民의힘 黨員은 政治 新人 尹錫悅을 戰略的으로 選擇했다.

    “내가 中道保守의 代表選手가 되면 더 좋은 大韓民國을 願하는 中道層의 支持를 받아 壓倒的으로 確實하게 政權交替를 할 수 있다.”

    候補單一化를 하라는 輿論이 높아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國民의 選擇으로 政權交替를 바라는 單一 候補가 돼서 大選에서 꼭 勝利하겠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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