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方式 革新’ 통해 效率性 높여
國有財産 效率 管理 爲한 國有 BPM 導入
로봇 技術을 活用한 RPA 시스템 導入
권남주 社長 “4次産業 技術 導入 通해 力量 强化”
5月 31日 慶南 밀양시 所在 國有地에서 권남주 캠코 社長이 드론 試演을 參觀하고 있다. [Gettyimage, 캠코]
革新은 企業 運營의 必須不可缺한 要素다. 持續的 革新 없이는 成長을 期待하기 어렵다. 公企業과 公共機關도 마찬가지다. 時代 흐름에 발맞춰 變化해 나가지 않으면 淘汰될 수밖에 없다. 그런 意味에서 最近 韓國資産管理公社(以下 캠코)의 革新 움직임은 肯定的으로 評價되고 있다.
金融委員會 傘下 公使인 캠코는 不實資産을 管理하고 淸算하며, 企業 構造調整 支援 等의 業務를 遂行하는 韓國 唯一의 資産管理 專門 金融 公企業이다. 캠코는 ‘國民에 安定을, 企業에 活力을, 國家資産에 價値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家計·企業·公共 部門의 常時 再起를 支援하는 役割을 하고 있다.
올해 創立 60周年을 맞은 캠코는 다양한 業務 分野에서 ‘일하는 方式의 革新’을 통해 效率性과 生産性을 높임으로써 ‘100年 캠코’를 向한 跳躍을 準備하고 있다.
4次産業 技術 導入, ‘캠코型’ 디지털 轉換
2020年부터 캠코는 業務 遂行에 4次産業 技術을 導入하는 ‘캠코型 디지털 轉換’을 推進하고 있다.
먼저 國有財産 管理 部分의 革新이 두드러진다. 캠코는 國有財産의 效率的 管理를 위해 國有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導入했다. 窓口에 訪問할 必要 없이 國有財産 代父·賣買契約을 締結할 수 있는 電子契約 시스템을 導入해 國民 便益을 增大해 왔다.
最近에는 드론과 人工知能(AI) 技術을 現場 實態調査에 導入해 業務 效率性을 圖謀하고 있다. 드론을 活用해 國有財産 現場 寫眞을 撮影하고, AI가 드론으로 撮影한 資料를 自動으로 精密 分析한다. 分析 結果를 바탕으로 旣存 管理 데이터와 一致 與否를 點檢해 現況 變更이나 無斷 占有 等을 正確하게 把握할 수 있다.
로봇 技術을 活用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導入은 業務 簡素化의 代表的 革新 事例다. 實務者가 必要한 事項을 엑셀 形式으로 作成한 뒤 RPA에 貯藏하면, RPA가 要請 事項을 遂行하고 結果를 導出하는 式이다. 이는 不動産 關聯 工夫 閱覽, 不動産 去來 申告 等 國有財産 管理 業務는 勿論, 國稅物納企業과 各種 關聯 情報 蒐集 等 다양한 業務에 適用이 可能하다.
例를 들면 不動産 登記簿謄本을 閱覽해야 할 境遇, 必要한 住所地만 登錄하면 RPA가 登記簿謄本을 發給받아 擔當者에게 回信해 준다. 擔當者들은 單純 業務에서 벗어나 財産 管理에 더욱 集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캠코는 租稅債券 管理 業務에서도 RPA 技術을 導入한 ‘次世代 租稅整理 시스템’ 構築을 推進하고 있다. RPA 技術이 導入되면 各種 工夫上 데이터를 直接 써서 入力하는 單純 反復 業務가 自動化된다. 業務의 正確性 및 效率性을 높이는 同時에 利用者 便宜性도 높아지는 肯定的 效果를 낼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最近 캠코가 開設한 國有財産 온라인 서비스도 눈에 띄는 變化다. 各種 서비스 申請, 結果 照會, 契約 照會, 契約書 出力 等 國有財産 關聯 相談 業務를 顧客이 直接 民願을 申請하고, 結果를 照會할 수 있도록 非對面 서비스를 强化함으로써 相談 業務를 顧客 親和的으로 改善했다.
언택트 方式으로 뉴노멀 敎育 實施
釜山 南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位置한 캠코 本社. [뉴시스]
코로나19로 因한 社會的 距離두기는 業務 遂行에 障礙가 됐지만, 캠코는 內部的으로 業務 方式의 變化를 試圖해 效率性을 높였다. 代表的 例가 바로 드라이브인(Drive-in) 公賣 아카데미 開催다.
캠코는 每年 數次例 ‘公賣 아카데미’를 열고 押留財産 權利分析, 公賣投資 實戰 事例 等 온비드 利用者들에게 다양한 情報를 提供하고 있다. 社會的 距離두기 强化로 對面 行事 開催가 어려워지자 캠코는 參席者 間 接觸을 最少化할 수 있는 ‘自動車 劇場 方式’의 公賣 아카데미를 進行했다.
이를 통해 參席者들은 情報 傳達力이 相對的으로 높은 오프라인 講義를 直接 들을 수 있다는 點에서 滿足感을 표했다. 또 現場에서 文字메시지 質問으로 講演者와 疏通하며 旣存 室內 講演과 同一한 水準의 公賣 情報를 獲得할 수 있었다.
더불어 캠코 人材開發院에서 實施하는 公務員 職務專門敎育도 올해 初 오프라인 敎育과 實時間 스트리밍 方式의 온라인 敎育을 竝行하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導入해 敎育 進行의 어려움을 克服했다.
이 밖에 캠코는 機關이 願하는 場所에서 敎育을 進行하는 ‘찾아가는 公務員職務專門敎育’을 새롭게 推進한다. 이를 通해 地理的 與件 等으로 敎育 參與에 不便을 겪는 機關의 便宜性도 높아질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2020年부터 ‘內規 規制革新委員會’를 통해 業務 遂行 規定에서의 革新을 圖謀하고 있다. 內規 規制革新委員會는 캠코 內規 中 不必要하거나 改善이 必要한 事項들을 發掘하고 革新 方案을 論議하는 會議體다. 委員會에서는 內規 規制 革新 體系 및 推進 方向을 樹立하고, 內規 規制影響評價를 통해 國民 便宜 增進을 위한 規制 解消에 앞장서고 있다.
不必要한 規制 革新 爲한 努力 持續
지난해 9月에는 두 달 동안 ‘內規 規制革新을 위한 國民 아이디어 公募大會’도 開催했다. 公募大會는 캠코 規定 가운데 國民의 權利·義務에 影響을 미칠 수 있는 事項을 國民 觀點에서 發掘·改善하기 위해 進行됐다.
優秀 아이디어 5件을 選定해 內規 規制革新에 反映을 推進하고 있다. 이를 통해 國民이 體感하는 規制 改善 成果를 創出함으로써 規制革新 文化가 擴散되기를 期待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5月 債券管理 業務 專用 Q&A 揭示板인 ‘卽半’을 開設했다. 卽半은 ‘卽時反映’의 略語로, 業務 改善 意見과 問議 事項 等을 卽時 應答하고 反映할 수 있도록 하는 業務 支援의 場(場)이다. 實務者가 問議 事項을 揭示板에 登錄하면 答辯 擔當者가 1週日 內 答辯을 檢討·登錄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租稅 整理 業務를 支援하기 위해 ‘뿜’ 揭示板을 新設했다. 뿜은 한글字板으로 ‘QnA’를 入力한 것으로, ‘利用者들이 意見을 자유롭게 뿜어낼 수 있는 空間’이라는 意味다. 뿜 揭示板을 活用해 社內 講師 및 擔當 職員이 質疑에 實時間으로 應答이 可能해졌다. 應答 遲延으로 인해 發生하는 業務 空白을 줄일 수 있게 됐다.
卽班과 뿜은 實務者 間 자유로운 疏通 및 노하우 傳授, 業務 改善 事項 建議 等 債權管理 業務의 效率性과 力量을 提高할 수 있는 多用途 揭示板으로 기능할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권남주 캠코 社長은 “캠코는 끊임없는 革新으로 家計·企業·公共 全 分野에서 노하우와 力量을 蓄積해 왔다”며 “앞으로도 4次産業 時代의 核心 技術을 業務에 椄木하는 等 일하는 方式의 持續的 革新을 통해 100年 캠코를 向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