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잘랐다|신동아

2022年 7 月號

Fiction

우리는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잘랐다

  • 이정훈 記者

    hoon@donga.com

    入力 2022-06-29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달밤의 大規模 編隊 攻擊

    • 北侵으로 일어난 第2의 6·25

    • 스텔스機를 위한 성저침고 作戰

    • 벙커버스터와 戰術核의 實體

    • 金正恩 抛棄하고 戰略施設만 打擊

    • “停戰 體制 維持 위해 北爆했다”

    北韓의 核 攻擊이 臨迫하면 어떻게 對應해야 하나. 美國도 MD(미사일防禦體系)를 確信하지 못해 改善과 開發을 거듭하는데, KAMD(韓國型 미사일防禦體系)로 北韓 核미사일을 막을 수 있을까. 戰爭을 막는 것 中 하나가 ‘힘’이다. 軍事作戰은 最善부터 最惡까지 다양한 옵션이 必要하다. 그런 일이 決코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北核 除去 그날’을 픽션(Fiction, 小說)으로 構成해 봤다.<편집자 週>


    3월 25일 국군 핵심 전략 자산인 F-35A 스텔스기들이 활주로에 한꺼번에 도열하는 이른바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하는 모습. [국방부]

    3月 25日 國軍 核心 戰略 資産인 F-35A 스텔스機들이 滑走路에 한꺼번에 堵列하는 이른바 ‘엘리펀트 워크’ 訓鍊을 하는 모습. [國防部]

    보름달 德分에 더욱 밝았던 그날 밤 韓美의 ‘貫通作戰(Op. Penetration)’은 金海基地에서 始作됐다. 肉重한 시그너스 給油機(KC-330) 넉 臺가 離陸해 瑞山·淸州·中院·大邱 쪽으로 向했다. 피스아이 警報器(E-737) 두 臺와 百두·錦江 等의 偵察機, 글로벌호크 等 無人機는 벌써 떠서 ‘事前作戰’을 하고 있었다. 暫時 뒤 瑞山과 中院基地에서 KF-16, 淸州基地에서 F-35A, 大邱基地에서 F-15K 編隊가 離陸했다. 날아온 給油機에 ‘줄줄이 沙糖’처럼 붙어 기름을 받더니 待機空域(待機空域)으로 흩어져 갔다. 2波, 3波, 4派로 떠오른 編隊도 空中給油를 받고 그 뒤를 따랐다. KF-16과 F-15K는 武裝을 잔뜩 달았지만 F-35A는 스텔스 機能 確保를 위해 外部에 武裝을 달지 않았다.

    달밤의 大規模 編隊 攻擊

    瑞山의 KF-16編隊는 西海 上空에서, 중원의 KF-16編隊는 內陸 上空에서 기다렸다가 大邱에서 온 F-15K 編隊, 群山과 烏山基地에서 출격한 美 7空軍의 F-16 및 A-10 編隊와 合勢해 北上했다. ‘低空飛行’에 나선 이들이 만든 搖亂한 暴飮에 놀란 市民들은 放送社에 “戰爭이 일어났느냐”고 電話를 걸어댔다. 淸州의 F-35A 編隊는 單獨으로 ‘高高度’ 北上에 나섰다.

    그날 밤 韓國 上空에는 韓國 空軍과 駐韓 美 7空軍에 割當되지 않은 作戰공역이 있었다. 한미연합사는 日本 이와쿠니(岩國) 基地나 上陸謀陷(LHD)에서 출격한 美 海兵隊의 F-35B 編隊가 給油를 받으며 進入할 수 있다는 暗示를 줬다. 오키나와 가데나(嘉手納) 機智에 展開된 美 空軍의 F-22 編隊, 괌에 配置된 B-2 戰略爆擊機가 韓半島에 進入할 可能性도 排除하지 않았다.

    東海 쪽에도 割當되지 않은 作戰공역이 있다. 그곳에는 그라울러(EF-18G) 電子電氣를 앞세운 美 7艦隊의 FA-18과 F-35C 編隊가 進入할 것으로 豫想됐는데, 美軍 側은 一言半句의 힌트도 주지 않았다. 平時의 美 7艦隊는 韓美聯合司의 作戰統制를 받지 않는다. 한미연합사는 7艦隊를 統制하는 美軍의 印度太平洋社보다 下位에 있으니 물어볼 수도 없다. 그래도 알아차릴 수 있다. 美軍은 ‘指揮統制의 一元化’를 위해 空軍·海軍·海兵隊를 莫論하고 ‘韓半島 電球(戰區·Korean theater)’에 進入한 美軍氣는 駐韓 美 7共軍 航空宇宙作戰本部의 統制를 받게 했기 때문이다. 韓國 空軍作戰社는 平時에도 美 7空軍과 聯合作戰을 하는데, 이를 보여주는 確實한 證據가 航空宇宙作戰本部의 共同 運營이다. 그래서 韓國은 ‘美軍機가 KADIZ(韓國防空識別區域)에 進入했다’는 事實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나 美軍은 機密 漏泄을 꺼려 機種까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KADIZ가 아닌 ‘韓國 領空’으로 들어올 美軍機가 ‘誤認 射擊’ 當하는 것을 避하려고 機種과 콜사인 等을 알려줄 뿐이다.



    尹錫悅 大統領은 就任 直後 韓國 大統領은 對北(對北)軍士 3原則 하나로 ‘韓美 軍事協助’를 擧論했다. 韓美 戰鬪機의 合流는 이것이 지켜지고 있다는 明澄한 證據였다. 한便 水原基地에서는 韓美 戰鬪機의 北進을 막으려는 北韓 戰鬪機를 邀擊하기 위해 F-5E 編隊가 떠올랐다. 橫城과 江陵 基地에서는 北上하는 我軍機를 威脅할 人民軍 地上部隊를, 偵察機와 無人機의 印度를 받아 攻擊하려고 FA-50 編隊가 離陸했다. 韓國 空軍은 美軍과 함께 가장 巨大한 ‘大規模 編隊群(群)攻擊(strike package)’에 나선 것이다. 이 作戰을 綜合 統制한 것은 韓國 피스아이의 도움을 받는 誤算의 韓美 航空宇宙作戰本部였다.

    北侵으로 일어난 第2의 6·25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은 열병식에서 북한이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조선중앙통신]

    4月 25日 朝鮮人民革命軍 創建 90周年을 맞은 閱兵式에서 北韓이 公開한 新型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7型’. [朝鮮中央通信]

    攻擊에 나선 韓美 戰鬪機들은 交信하지 않았다. 送信 電波를 쏘면 人民軍 情報部隊가 侵入을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韓美 戰鬪機는 韓美 航空宇宙作戰本部나 피스아이가 보내주는 情報와 指示를 받기만 했다. 이러한 ‘無線(無線) 沈默’이 우리 空域에서 北韓軍에 피貪(被探)되는 것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됐다. 그러나 레이더波를 쏘며 멀리서부터 侵入者를 찾는 人民軍 레이더網까지는 避해 나갈 수는 없었다. 비(非)스텔스機의 低空飛行은 레이더 피貪을 늦춰줄 뿐이지 完璧히 막지는 못한다. 레이더에 잘 捕捉되는 武裝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니 피貪을 避하기란 더더욱 어려웠다.

    核實驗 後 北韓은 韓美聯合軍의 對應을 豫想했기에 探知 레이더를 最大限 稼動하고 있었다. ‘人民軍 眩惑’을 1次 任務로 附與받은 F-5E와 FA-50를 發見하고 地對空미사일을 쏘기 위해 追跡레이더를 稼動했다. 韓美 戰鬪機에는 敵의 追跡레이더에 맞았다는 事實을 바로 알려주는 裝備가 있다. 敵의 追跡레이더波를 맞았을 땐 北韓의 地對空미사일 射程距離 밖으로 날아가거나 如意치 않으면 追跡레이더波를 攪亂하는 ‘채프(chaff)’를 뿌려야 한다. 誘引 役割을 맡은 이들이 絢爛한 北韓 地對空미사일 四거리 近處에서 ‘回避 機動’을 거듭하자 人民軍 追跡레이더들이 바빠졌다.

    北韓의 探知레이더들이 西海와 內陸과 東海로 北上하고 있는 大規模 攻擊編隊君을 알아차린 것은 이 다음이었다. 回避 碁洞灣 하던 水原 勢力은 西海, 橫城 勢力은 內陸, 江陵 勢力은 東海로 들어온 大規模 攻擊編隊軍에 合流했다. 이윽고 人民軍의 追跡레이더를 無視하고 高度를 낮춰 함께 北進했다. 이들이 射程圈에 들어오자 人民軍은 一齊히 地對空미사일과 高射砲를 發射했다. 그 瞬間 江原道 쪽 人民軍 레이더의 콘솔(畵面)李 하얗게 ‘다운’됐다. 美 海軍 그라울러가 電子戰을 펼친 것이다.

    西海와 內陸에서는 그라울러가 參與하지 않았는지 人民軍 레이더 다운은 없었다. 그러나 北韓이 쏜 追跡레이더波를 따라 들어가 그 레이더 基地를 擊破하는 臺(對)레이더 미사일인 HARM(High-speed Anti-Radiation Missile) 洗禮가 쏟아졌다. 江原道 쪽의 人民軍 레이더들도 HARM 攻擊을 받아 破壞되기 始作했다. 레이더에 依存하지 않는 人民軍 高射砲만이 불을 뿜었으나 이 또한 FA-50과 美 空軍의 A-10 等이 ‘매버릭’ 空對地 미사일을 퍼부어 잠재워 버렸다. 이 戰鬪로 休戰線의 밤은 찢어졌다. 北侵으로 第2의 6·25街 勃發한 것이다.

    미리 벙커에 들어가 있었던 前方의 韓國 陸軍 將兵들은 어둠 속에서 暴飮(爆音)을 들어야 했다. 多聯裝로켓人 天武와 九龍, 自走砲人 K-9과 K-55 等을 放熱해 놓고 귀마개만 한 채 벙커가 아닌 야지(野地)에서 轟音을 견뎌야 했던 砲兵의 괴로움이 特히 컸다. 暫時 뒤 急激히 줄어든 爆音이 北쪽으로 올라갔다. 飛行距離가 짧은 F-5E와 FA-50은 基地로 돌아가고 大規模 攻擊編隊軍은 北上한 탓이다.

    스텔스機를 위한 성저침고 作戰

    休戰線 一帶에서는 墜落한 我軍機 操縱士를 求하려 출격한 韓美 空軍의 헬기 소리만 이따금 들려왔다. 事實 이것은 聲東擊西(聲東擊西) 或은 ‘성저침고(聲低浸高·저고도에서 搖亂하게 戰鬪하며 高高度로 浸透한다)’였다. 淸州의 F-35A 編隊와 日本에서 온 美國의 F-35B와 F-22 編隊, 괌에서 출격했을 B-2 爆擊機, 東海의 美 航母에서 이함韓 F-35C 編隊 所屬 스텔스機는 交戰이 없었음은 勿論 피貪조차 되지 않고 大規模 編隊群에 앞서, 더 높은 高度로 北上했다.

    前方에서 交戰이 일어나기 前 北韓의 平壤防禦社는 空襲警報를 發하고 反(反)航空作戰에 突入했다. 人民軍 指揮部는 平壤 北쪽 국사봉 속에 만들어둔 核戰爭 指揮所인 鐵棒角으로 移動했다.

    이 攻擊이 始作되기 前 陸軍 미사일戰略사는 地對地(玄武·ATACMS), 海軍作戰社는 艦對地(海龍)와 잠垈地 미사일(玄武) 發射라는 킬체인을 準備해놓고 있었다. 한미연합사는 킬체인과 韓美 編隊群 攻擊을 놓고 討論하다 킬체인을 豫備로 돌렸다. 理由는 韓美 攻襲이 있기 直前까지도 人民軍이 地對地 미사일을 起立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北韓은 核實驗으로 약이 오른 韓美에 킬체인 攻擊을 할 빌미를 주지 않으려 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래서 大規模 編隊群 攻擊을 펼친 後 NSA(國家安保局)나 NRO(國家偵察局) 等 美國 情報部隊가 人民軍 미사일 起立을 알려주면 킬체인 作戰을 追加할 方針이었다. 킬체인 攻擊을 뚫고 날아오는 北韓 미사일은 天宮-2와 PAC-2·3(패트리어트)를 運用하는 空軍 미사일防禦社, 사드와 PAC-3를 運用하는 駐韓美陸軍의 38防空砲兵餘團이 邀擊하기로 했다. 우리의 KAMD와 美國 MD 作戰을 함께 稼動하는 것이다.

    合同直擊裝置인 JDAM은 投下爆彈을 標的까지 正確하게 떨어지게 하는 裝備다. 價格은 3000萬 원쯤이다. 相對의 精密 爆擊을 겁내는 적은 鐵棒角처럼 地下 깊숙한 곳에 要塞를 만든다. 따라서 地上에 떨어진 다음 1次 暴發을 일으켜 數十m를 파고 든 後 2次 爆發로 地下 要塞(벙커)를 破壞하는 關痛歎(벙커버스터)李 開發됐다. 鐵棒各科 같이 核戰爭에도 견디는 要塞를 破壞하기 위한 關痛歎은 2000파운드 程度는 돼야 한다.

    2000파운드 JDAM 貫通爆彈을 戰鬪機에 搭載하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다만 이를 달면 敵 레이더에 더 쉽게 被探된다는 게 問題다. 投下爆彈은 레이더波에 잘 걸려드는 特性이 있다. 그래서 레이더에 잘 걸려들지 않는 것을 目的으로 製作된 스텔스機는 ‘內部(內部) 武裝窓’을 갖춘다. 提供用으로 먼저 開發된 F-22와 垂直離着陸을 하는 F-35B는 1000파운드 JDAM을 두 발 搭載한다. 이들의 內部 武裝窓은 構造上 2000파운드 JDAM 한 發은 搭載하지 못하게 돼 있다. F-35A와 C만 2000파운드짜리 JDAM을 두 발 搭載할 수 있다.

    벙커버스터와 戰術核의 實體

    한미 군 당국이 6월 7일 서해상 공역에서 실시한 공중 무력 시위 비행 모습. 북한의 지속적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비행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전투기 16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다. [합동참모본부]

    韓美 軍 當局이 6月 7日 西海上 空域에서 實施한 空中 武力 示威 飛行 모습. 北韓의 持續的 彈道미사일 挑發에 對應하기 위해 實施된 이날 飛行에는 韓國 空軍의 F-35A, F-15K, KF-16 戰鬪機 16代와 美 空軍의 F-16 戰鬪機 4臺가 參加했다. [合同參謀本部]

    우리가 ‘戰術核’이라고 하는 것은 美國이 開發한 航空機 投下 核爆彈人 ‘B61’인데, 이것의 무게가 2000파운드다. 따라서 美國이 提供하는 ‘擴張抑制’는 JDAM 裝備를 單 B61 두 발을 F-35A나 C의 內部 武裝窓에 싣고 가 攻擊하는 것을 意味한다. 關痛歎에 더해 戰術核도 2000파운드라는 等式이 만들어진 것이다. 駐韓 美 7空軍은 스텔스機가 없으나 우리 空軍은 40代의 F-35A를 保有하고 있다. 따라서 核共有 協定만 맺으면 우리는 F-35A에 美軍의 B61을 실어 北韓 核心 施設에 投下할 수 있다.

    ‘貫通作戰’을 하기 前까지 美國은 核共有 協定을 맺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美 航母에서 출격한 F-35C 中 몇 臺와 괌에서 날아온 美 空軍 戰略爆擊機 B-2에는 B61을 실었을 수 있다. 問題는 北韓이 核實驗은 했지만 核미사일을 實戰에서 使用하지 않았다는 事實이다. 敵이 核을 쏘면 나와 나의 同盟軍도 核을 發射해 ‘나도 죽지만 너도 죽는 狀況’을 만들어 서로 核을 使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恐怖의 均衡(Balance of Terror)’이라고 한다. 美國은 擴張抑制를 約束했으니 自國 스텔스機에 B61을 싣고 가 ‘恐怖의 均衡’을 잡는 練習을 했을 수 있으나 韓國엔 어떠한 言質도 하지 않았다.

    金正恩 抛棄하고 戰略施設만 打擊

    北韓은 蘇聯으로부터 제공받은 技術로 IRT-2000에서 나온 ‘使用 後 核燃料(原子爐에서 燃料로 使用된 뒤 排出되는 高準位放射性廢棄物)’를 再處理해 얻은 플루토늄과 北韓에서 나온 우라늄을 濃縮해 核武器를 製作했다. 再處理工場은 使用 後 核燃料를 保管해 온 寧邊에 있고 濃縮 工場은 平壤 隣近의 降仙과 평산 等에 있는 것으로 判斷된다.

    IRT-2000 硏究로는 運用 壽命이 다해 예전부터 稼動이 中止됐다. 2019年 하노이 北·美 頂上會談에서 金正恩이 “IRT-2000을 없애는 것으로 ‘核 除去’를 하겠다”고 말하자 트럼프는 “이미 죽은 IRT-2000 말고 그곳에 있는 再處理 工場과 降仙과 평산의 濃縮 工場 그리고 平壤에 있는 미사일 工場 等도 같이 없애야 한다”며 盧 딜을 宣言한 바 있다.

    韓美 聯合軍은 어디로 숨었는지 알 수 없는 김정은을 찾기보다는 北韓 戰略施設을 無力化하는 作戰을 擇했다. 韓國의 F-35A가 鐵棒角 入口와 寧邊, 降仙, 평산의 施設 等으로 날아가 JDAM을 投下했다. 美 海軍의 F-35C와 海兵隊의 F-35B, 空軍의 F-22는 勞動黨 中央廳舍와 주석궁, 味淋과 巡按飛行場 等에 JDAM을 投下했다. 攻擊이 이뤄지는 동안 平壤에는 사이렌이 울리고 對空砲와 對空미사일이 發射됐으나 墜落하는 戰鬪機는 없었다.

    北韓은 飛行場 格納庫와 터널 等 地下施設에 미사일을 숨겨놓고 發射했다. 스텔스機들이 平壤과 그 隣近을 휘젓는 사이 韓美 攻擊編隊는 平壤 以南에 있는 레이더 施設과 飛行場, 北韓이 미사일을 숨겨놓았을 만한 施設을 爆擊하는 데 注力했다. 이런 狀況에도 北韓은 單 한 臺의 戰鬪機도 띄우지 못했고, 킬체인을 念慮한 듯 地對地미사일 起立度 하지 못했다. 電力不足과 燈火管制 때문인지 韓美 空軍機를 찾는 빔도 發射하지 못하고 밤하늘을 向해 이따금 高射砲만 發射했다.

    戰鬪機는 날개에도 燃料를 싣는다. F-35와 F-22는 三角形의 ‘텔타益(翼)’을 하고 있기에 同級의 戰鬪機보다 더 많은 燃料를 실을 수 있다. 그러나 스텔스 機能을 極大化하기 위해 外部燃料桶을 달지 않고 浸透했기에 限界가 있었다. 또 JDAM 外에 投下할 爆彈도 없었기에 任務를 마치자 곧바로 機首를 南쪽으로 돌렸다.

    出擊부터 한 時間도 지나지 않은 時間에 北韓으로 들어갔던 스텔스機는 勿論이고 北韓 地域에서의 大規模 編隊群 攻擊에 參與했던 비(非)스텔스機도 100% 歸還했다. 가장 큰 交戰이 있었던 休戰線 上空에서만 몇 臺의 戰鬪機가 墜落했을 뿐이다. 그러나 韓國 探索救助全代가 操縱士를 救出해 냈다. 그 視角 이미 前方의 砲兵은 勿論이고 後方의 砲兵들도 전포(全砲)射擊을 準備했다. 北韓이 放射砲와 SRBM(短距離 地對地미사일) 發射 兆朕을 보이면 이들은 陸軍 미사일戰略司, 海軍作戰社, 空軍作戰社 前歷과 함께 北韓 全域을 攻擊한다. 基地에 到着한 韓美 作戰機들은 다시 燃料를 채우고 操縱士를 交替해 出擊 準備에 들어갔는데, 이는 韓國型 大量膺懲報復作戰人 KMPR을 先制打擊 形式으로 펼치겠다는 뜻이었다.

    “停戰 體制 維持 위해 北爆했다”

    고르디아스의 매듭은 콜럼버스의 달걀과 함께 언뜻 복잡해 보이는 문제를 뜻밖의 방식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그림은 장-시몽 베르텔레미(Jean-Simon Berthélemy)의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끊어버린 알렉산더’. [위키미디어]

    고르디아스의 매듭은 콜럼버스의 달걀과 함께 언뜻 複雜해 보이는 問題를 뜻밖의 方式으로 簡單히 解決하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그림은 腸-시몽 베르텔레美(Jean-Simon Berthelemy)의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끊어버린 알렉산더’. [위키미디어]

    世界 言論은 ‘韓美聯合軍의 北幅이 疑心된다’는 報道를 쏟아냈다. 그러나 北韓은 沈默했다. 中國은 韓美聯合軍의 北爆을 猛非難했다. 聯合司와 合參은 作戰 中이라는 理由로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그날 밤 北韓軍의 對應은 없었다. 팽팽한 緊張感 속에 날이 밝아오자 午前 7時 韓美聯合司가 發表를 했다.

    “韓美聯合軍은 韓半島의 停戰 體制 維持를 위해 北韓의 主要 核施設을 擊破하는 作戰을 遂行했다. 北韓이 國際社會를 威脅하는 7次 核實驗까지 한 理由는 美國과 中國이 常任理事國으로 있는 유엔이 定한 停戰 體制를 뒤흔들려고 했던 것이다. 유엔 安保理는 北韓의 非核化에 이미 合意한 바 있다.

    韓美聯合軍은 北韓 民間人 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해 北韓의 戰略施設만 찾아 精密 攻擊했다. 我軍의 被害는 作戰機 몇 대 墜落 水準이다. 그러나 操縱士를 救出했다. 北韓이 核實驗을 해온 咸北 吉州郡 豊溪里의 核實驗場과 宇宙發射體 發射를 名目으로 運營해 온 平北 鐵山郡 東倉里의 西海衛星發射場은 戰略施設이 아니기에 破壞하지 않았다. 한미연합사는 오늘 午前 7時附로 北韓 全域을 相對로 地對地미사일 起立 禁止와 北韓軍 作戰機 飛行 禁止를 宣布한다. 理由는 유엔이 定한 停戰 體制를 維持하기 위해서다.”

    聯合司 側은 質疑應答을 받지 않고 發表를 끝냈기에 言論은 ‘停戰 體制 維持를 위해 北核을 强制的으로 除去했다. 韓美聯合司의 說明은 中國의 反撥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란 式으로 報道했다. 얼마 뒤 北韓에서 韓美를 非難하는 聲明이 發表됐다. 그러나 對應作戰은 하지 못했다. 金正恩은 더 오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한 言論人은 ‘우리는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잘랐다’라는 칼럼을 썼다.

    이 作戰으로 北韓 核이 完全히 除去됐는지 確認되진 않았다. 그러나 北韓의 核 挑發 兆朕은 드러나지 않았고 韓美의 偵察力은 强化됐다. 臺灣海峽에서 中國-臺灣 對立, 南中國에서의 美·中 對立은 熾烈해진 듯했다. 東北亞의 安保地圖는 東유럽만큼 緊張됐지만 列傳 없이 흘러가기 始作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