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歷代選擧結果는 5代 2로 國民의힘 優勢
全國的으로 敗했을 뿐, 京畿에서는 李在明 앞서
民主黨支持率·文國政支持率如前히 높아
한덕수 總理認准, 長官人事聽聞會輿論도 變數

京畿道知事選擧는 只今까지 모두 7次例實施됐다. 이 中汎保守政黨인 國民의힘 系列이 다섯 次例勝利했고, 汎進步政黨인 더불어民主黨(民主黨) 系列이 두 次例 이겼다. 1995年民選1기에선 民主自由黨(민자당) 이인제 候補가 40.56%를 得票해 민주당 장경우 候補(29.60%)를 큰 隔差로 눌렀다. 1998年民選2기에선 새정치국민회의 임창렬 候補가 54.30%를 獲得해 한나라당 손학규 候補(45.69%)에 앞섰다. 2002年民選3기에선 한나라당 손학규 候補가 58.37%를 얻어 새千年民主黨 진념 候補(35.98%)를 제쳤다.

歷代選擧結果는 國民의힘 5, 민주당 2

2006年民選4期에도 한나라당 김문수 候補가 59.68%로 열린우리당 진대제 候補(30.75%)에 크게 앞섰다. 2010年民選5期亦是 한나라당 金候補가 52.2%를 得票해 野圈單一候補로 나선 國民參與當 유시민 候補(47.79%)를 제쳤다. 2014年民選 6기에선 새누리당 南景弼候補가 50.43%를 得票해 새정치민주연합 金振杓候補(49.56%)에 가까스로 앞섰다. 2018年民選7기에선 민주당 李在明候補 56.40%로 自由韓國黨(韓國黨) 南景弼候補(35.51%)에 餘裕 있게 勝利했다.

京畿道知事選擧는 主로 새 政府任期와 關聯이 많았다. 민주당 系列이 勝利한 1998年, 2018年選擧는 汎進步政府가 出帆한 이듬해 치러졌다. 1997年 12月大選에선 김대중 大統領이 當選해 憲政史上最初로 政權交替가 이뤄졌다. 2017年大選에선 國政壟斷과 彈劾 끝에 文在寅大統領이 當選하면서 政權이 交替됐다. 민주당 系列에서 두 番의 勝利를 거둔 것은 任期初盤國政安定을 願하는 民心이 反映된 것으로 풀이된다.

새 政府任期中後半 치러진 選擧에서는 政權審判選擧樣相도 頻繁하게 나타났다. 國民의힘 系列이 勝利한 다섯 次例選擧中 2002年, 2006年選擧가 여기에 該當된다. 2002年엔 김대중 政府亂脈相이 深化하던 時期였고, 2006年엔 노무현 政府가 極甚한 레임덕에 시달린 때다. 1995年엔 金永三政府任期中盤이었지만 民心이 國政安定에 힘을 실으면서 民自黨 이인제 候補가 이겼다. 李明博政府中盤에 치러졌던 2010年地方選擧는 野圈單一候補審判性格이 나타나면서 한나라당 김문수 候補가 勝利했다. 朴槿惠政府中盤인 2014年選擧에선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이슈에 매달리면서 새누리당 南景弼候補가 宣傳했다.

6月 1日京畿道知事選擧는 尹錫悅政府出帆直後 치러진다는 點에서 國民의힘에 相當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민주당 敗北可能性이 높은 것은 아니다. 京畿道는 全國選擧와는 다른 政治地形이 形成돼 있고 變數도 많다. 李在明 민주당 候補는 大統領選擧 때 京畿道에서 5.32%포인트 差異로 國民의힘 尹錫悅當選人을 제쳤다. 따라서 民主黨支持率이 높은 京畿道는 大選敗北에도 如前히 李在明候補 텃밭으로 評價되기도 한다. 한덕수 國務總理候補者國會人事聽聞會와 認准與否, 다른 國務委員候補者聽聞會輿論도 큰 變數로 作用할 수 있다. ‘檢察搜査權完全剝奪(檢搜完剝)’ 亦是選擧勝敗에 큰 影響을 줄 수 있다.

京畿道는 大體로 保守性向優位構圖가 維持됐다. 水原市, 高陽市, 城南市, 부천시 等規模가 큰 都市들은 進步性向이 剛하게 나타났지만 都農複合地域인 京畿道東北部에선 保守色彩가 뚜렷했다. 1995年選擧에선 民自黨 이인제 候補가 當選했지만 得票率은 40.56%에 머물렀다. 全國的으로 민주당 系列이 宣傳했던 2010年, 2014年選擧에서도 京畿道知事選擧는 國民의힘 系列이 勝利했다.

2018年부터 民主黨 텃밭으로 變貌

2018年地方選擧부터 京畿道는 民主黨 텃밭으로 變貌하기 始作했다. 같은 해 京畿道知事選擧에서 민주당 李在明候補는 56.4%(337萬621票)를 獲得해 35.51%(212萬2433票)를 얻은 自由韓國當南景弼候補를 20.89%포인트(124萬8188票) 差異로 제쳤다. 민주당은 基礎團體長選擧에서도 壓勝을 거뒀다. 京畿道 31個市場·郡守中加平·漣川 2個軍을 除外하고 29個市場·郡守를 席卷했다.

2020年總選에서도 민주당 優位構圖가 이어졌다. 京畿道國會議員地域區 59곳 가운데 민주당은 51席을 차지했다. 未來統合黨(國民의힘 前身)은 7席을 얻는 데 그쳤다. 나머지 1席은 高陽市甲에 出馬한 正義黨 심상정 議員이 當選했다. 民主黨地域區總得票數는 53%인 383萬6642票, 統合黨은 40%인 292萬5564票를 各各獲得했다. 兩黨得票數差異는 91萬1078票로 民主黨이 13%포인트 差異로 統合黨에 앞선 것이다.

3·9 大選 때 京畿地域開票結果도 민주당 李在明候補가 50.94%(442萬8151票)를 得票한 데 反해 國民의힘 尹錫悅候補는 45.62%(396萬5341票)를 얻는 데 그쳤다. 李候補가 5.32%포인트(46萬2810票) 差異로 앞섰다. 李候補는 水原·高陽·城南·華城·安養·議政府等 23個市·郡에서, 尹候補는 加平·漣川·龍仁·果川·抱川·楊平·驪州·利川等 8個市·郡에서 各各 이겼다. 다만 李候補가 城南·河南·儀旺·安城等에선 尹候補에 앞섰지만, 隔差는 그리 크지 않았다. 城南市 0.01%(75票), 河南市 0.49%(1018票), 義王市 1.29%(1441票), 安城市 1.65%(1924票) 等으로 나타났다.

다만 京畿道에서 민주당과 國民의힘의 得票率差異는 漸次 좁혀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年地方選擧 때 20.89%포인트를 記錄한 隔差는 2020年 13%포인트로 좁혀졌고, 2022年大選에서는 5.32%포인트로 줄었다.

京畿道가 2018年地方選擧를 契機로 민주당 텃밭으로 變貌했지만 2020年總選, 지난 大選을 거치면서 隔差는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基礎團體長選擧에서도 國民의힘 優勢時·軍이 늘어나고 있고, 민주당-國民의힘 得票數隔差가 漸次 줄어드는 趨勢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兩黨의 隔差는 投票率이 낮아지는 6·1 京畿道知事選擧에서 더욱 좁혀질 可能性이 있다. 지난 3·9 大選京畿道投票率은 76.7%(全國 77.1%)였다. 2018年京畿道知事選擧投票率은 57.8%(全國 60.2%)를 記錄한 바 있다.

京畿道에서 民主黨優位政治地形은 大選史上最少隔差 ‘0.73%’ 德分인 것으로 풀이된다. 特히 京畿道에선 민주당 李在明候補가 5.32%포인트 隔差로 尹錫悅候補를 이겼다. 李候補支持層에겐 津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을 법하다. 게다가 이 候補의 京畿道知事在任에 對한 評價도 如前히 肯定的이다. 모노리서치에 따르면 ‘前任道知事政策維持與否’에 對해서 ‘次期道知事維持 및 繼承’李 45.0%인 데 비해 ‘該當政策廢止後 더 좋은 方案摸索’은 34.9%에 그쳤다. 같은 調査에서 投票의 基準으로 ‘政策 및 公約’李 33.5%로 1位에 올랐다. 이러한 調査結果에선 京畿道의 李在明候補支持層의 ‘愛情·未練’李 짙게 묻어난다. 3·9 大選을 거치면서 京畿道는 ‘李在明 텃밭’ 性格이 强化된 것이다. 그리고 이는 大選後에도 維持되는 民主黨優位政治地形의 動力이 되고 있다.

3·9 大選과 6·1 地方選擧는 70餘日 사이를 두고 치러진다. 當然히 大選延長戰性格을 띨 수밖에 없다. 卽京畿道知事選擧는 민주당 候補와 國民의힘 候補競爭이기도 하지만 ‘尹錫悅當選人과 李在明常任顧問’ 對決이기도 한 것이다. 京畿道에서 유난히 높게 形成돼 있는 民主黨支持率, 文大統領職務遂行評價는 이 顧問落選에 對한 未安한 마음, 卽 ‘지못未(지켜주지 못해 未安하다)’에서 비롯된 情緖의 影響이 크다.

더욱이 이 顧問은 選擧以後 “政治 그만두기엔 젊다”고 밝혔다. 2027年次期大選挑戰을 示唆한 것이다. 尹當選人도 京畿道知事選擧에 큰 關心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當選人代辯人이었던 金恩慧議員이 出馬하면서 이른바 ‘尹心’ 論難을 불러일으켰다. 國政安定輿論은 이를테면 ‘석열이兄’으로 表現되고 있다. 이番京畿道知事選擧는 ‘지못未’와 ‘석열이兄’ 對決에서 勝負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候補가 勝利하면 8月全黨大會에서 李顧問이 政治에 復歸하기가 한層 수월해질 수 있다. 反面敗北한다면 이 顧問의 앞날은 캄캄해질 可能性이 크다. 李顧問이 死活을 걸 수밖에 理由다.

尹當選人도 물러설 수 없다. 京畿道人口는 1350萬名을 넘는다. 國民의힘이 嶺南·忠淸·서울에서 이긴다고 해도 京畿道를 뺏기면 勝利했다고 보기 어렵다. 尹當選人은 京畿道知事選擧에서 勝利해야 ‘大選薄氷勝利’의 꼬리票를 떼고 與小野大局面에서 國政動力을 確保할 수 있다. 敗北한다면 統合·協治壓力이 거세지면서 國政運營에 어려움이 加重될 수 있다.

民主黨의 檢搜完剝과 尹當選人 첫 彫刻聽聞會政局은 京畿道知事選擧의 主要變數다. 民主黨이 法案을 一方的으로 處理하고 文大統領任期內國務會議恐怖까지 完了하면 逆風에 直面할 수 있다. 京畿道에서도 ‘지못未選擧雰圍氣’가 옅어질 수 있는 것이다. 尹當選人도 反對輿論이 많은 國務委員候補者들을 一方的으로 任命하면 ‘國政安定選擧’가 退色해질 可能性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