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槿惠 “못다 한 꿈 柳榮夏가 代身 이뤄줄 것”

• 洪準杓 “選擧가 前職 大統領팔이로 變質돼”

• 金在原 “‘박심, 尹心 모두 얻을 唯一한 候補”

• 柳榮夏 “大邱에서 保守 嫡統 잇는다”

• 侵入者, 두더지, 날파리, 시궁창… 입씨름 激戰場

“洪準杓가 될 낍니더. 그런데 大邱에선 박근혜가 대단합니데이.”

70代 택시 技士의 말은 大邱廣域市腸 選擧를 바라보는 大邱市民들의 複雜한 心境을 代辯한다. 홍준표 議員이 21代 總選 公薦에 不服하고 無所屬으로 大邱 壽城區乙에 挑戰했을 때도 “그래도 洪”이라며 품어준 大邱 사람들이지만 大權 挑戰 失敗 後 다시 大邱市長에 出馬하는 것을 唐慌스러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大邱市民들은 ‘憲政 史上 最初로 彈劾된 大統領’이라는 不名譽를 안았지만 4年 9個月 만에 풀려나 故鄕으로 돌아온 朴槿惠 前 大統領을 따뜻하게 맞았다. 그러나 赦免 後 첫 政治 行步가 最側近 柳榮夏 辯護士의 大邱市長 出馬 支持라는 데 놀란다. 朴 前 大統領은 에두르지 않고 “못다 한 꿈을 이뤄줄 候補는 柳榮夏”라고 呼名하며 後援會長까지 맡았다.

홍 議員은 지난 大選 競選 過程에서 自由韓國當 代表 時節 朴 前 大統領을 黜黨 措置한 것을 謝過하며 ‘박심(朴心)’을 얻고자 했지만 “彈劾당해도 싸다”고 말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이 말은 柳榮夏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朴槿惠 政府에서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을 지낸 金在原 前 議員도 出師表를 냈다. 大邱市長 出馬를 위해 最高委員職까지 버리며 背水陣을 쳤다. 國民의힘 公薦이 곧 當選이라는 大邱市長 選擧 構圖가 洪準杓 獨走에서 複雜해졌다.



이런 가운데 金在原 國民의힘 大邱市長 豫備候補가 지난 4月 16日 밤 11時쯤 自身의 페이스북에 突然 '柳榮夏 候補에게 候補單一化를 提議합니다'는 題目의 글을 올렸다. 그동안 金 候補는 單一化에 否定的 立場을 取해왔던 터라 耳目을 집중시켰다.

大邱市長 選擧를 3者 構圖로 만든 ‘박심’

國民의힘 홍준표 議員은 3月 10日 온라인 플랫폼 ‘靑年의꿈’을 통해 出馬를 알린 뒤 各種 輿論調査에서 1位를 달리고 있다. 3月 13日 비전코리아가 實施한 輿論調査(내외경제TV 依賴)에서 大邱市長 當選 可能性은 홍 議員이 49.4%로 1位, 權泳臻 現 大邱市長과 金在原 國民의힘 最高委員이 12.5%로 同率 2位였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3月 30日 權 市場이 不出馬 宣言을 하면서 大邱市長 選擧는 1强 洪準杓 1重 金在原 構圖가 됐다. 에브리미디어가 3月 31日~4月 1日 兩日間 實施한 輿論調査(慶北每日, 폴리뉴스, 에브리뉴스 依賴)에서도 洪準杓 44%, 金在原 18.3%, 이진숙 前 大田MBC社長 4.4%, 김형기 경북대 名譽敎授 2.5%, 정상환 國民의힘 法律諮問委員會 副委員長 2.2%, 권용범 前 大邱慶北 벤처企業協會長 1.9% 順이었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보름 前 結果와 單純 比較할 때 홍준표 支持率은 5.4%포인트 떨어졌고 金在原 支持率은 5.8%포인트 올랐지만 1, 2位 隔差가 如前히 25%포인트 以上 난다. 國民의힘 公薦 룰에 따라 現役 議員 10% 減點을 適用한다 해도 2位가 1位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다. 1强 洪準杓의 立地는 굳건했다.

4月 1日 朴槿惠 前 大統領의 腹心으로 불리는 柳榮夏 辯護士가 出師表를 던지면서 選擧판이 요동쳤다. 4月 4~7日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實施한 輿論調査(大邱慶北記者協會 依賴)에서 柳 辯護士가 單숨에 2位에 올라 話題를 모았다. 그러나 이 調査는 性別 加重値 適用값 許容 範圍를 超過해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위가 公表를 禁止했다.

이틀 뒤 1强 2重 構圖를 뒤흔드는 새로운 輿論調査 結果가 發表됐다. 4月 9日 비전코리아가 實施한 調査(내외경제TV, 大邱廣域一步 依賴)에서 홍준표 30.2%, 金在原 25.4%, 柳榮夏 14.6%, 김형기 4.1% 順이었다. 1, 2位 隔差는 4.8%포인트로 洪準杓·金在原이 誤差 範圍 內에서 接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 3位 支持率을 合치면 40%로 1位를 9.8%포인트 앞선다. 3者 構圖가 兩者 構圖로 바뀌는 瞬間 누구도 競選 勝利를 壯談할 수 없다는 얘기다. 洪準杓의 獨走에 制動이 걸린 것이다.

다만 비전코리아 輿論調査는 다른 調査와 달리 ‘尹錫悅 政府 大邱市長 候補 適合道’를 물었다는 點이 特徵이다. 卽 ‘尹錫悅 政府와 協力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에 焦點이 맞춰져 있다. 또 大邱市長 候補 適合度 調査와 別個로 ‘尹錫悅 政府 出帆 寄與 候補’를 묻는 項目을 넣었다. 尹錫悅 當選 寄與度는 金在原 37.9%, 洪準杓 19.5%, 柳榮夏 7.4%, 김형기 3.8%였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洪의 아킬레스腱 ‘尹錫悅 當選 寄與度’

홍 議員이 大統領選擧 막바지에 尹錫悅 選擧對策本部 常任顧問職을 受諾했지만 끝내 微溫的 態度를 보인 反面, 金 前 最高委員은 選擧 期間 내내 放送 出演을 도맡다시피 하며 尹 候補를 積極 支援했다. 金 前 最高委員은 出馬 宣言을 하며 “大邱는 尹錫悅을 당선시킨 1等 功臣, 尹錫悅 當選人과 손잡고 沈滯에 빠진 大邱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尹錫悅’을 前面에 내세웠다.

이는 홍 議員이 3月 31日 公式 出馬 宣言을 하면서 “故 朴正熙 大統領의 뒤를 이어 大邱의 50年 未來를 設計하고, 未來 尖端産業을 中心으로 大邱 中興의 土臺를 닦겠다”고 했지만 정작 ‘尹錫悅 當選人’이나 ‘尹錫悅 政府’를 한 番도 言及하지 않은 것과 比較된다. 홍 議員은 記者들로부터 “다음 市場은 尹錫悅 大統領과 呼吸이 맞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고 한 權泳臻 市長의 發言에 對해 質問을 받자 “退任하는 市場이 할 말은 아니다. 大統領과 協力 없이 어떻게 大口 發展이 있겠는가. 그냥 물러나면 되는 거다”라고 不便한 氣色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심’ ‘尹心’을 둘러싸고 神經戰이 이어지자 지난해 8月 大選 競選 過程에서 홍 議員이 金 最高委員을 가리켜 “大邱市長을 노리고 尹錫悅을 돕고 있다”는 疑惑을 提起한 뒤 “政務首席으로서 朴槿惠 前 政權을 망친 사람” “그때 이미 政治판을 떠났어야 했다”고 猛非難한 것이 다시 膾炙됐다.

緻密하게 準備된 박근혜式 ‘私邸 政治’

朴槿惠 前 大統領의 特別赦免이 發表된 것은 지난해 12月 24日. 2017年 3月 31日 拘束돼 2021年 12月 31日 0時를 期해 赦免될 때까지 4年 9個月의 收監 生活을 견디게 해준 것은 支持者들이 보내준 8萬餘 通의 便紙였다. 柳 辯護士는 이 便紙 가운데 129通을 추리고 各 便紙마다 朴 前 大統領이 直接 쓴 答信을 엮어 獄中書簡集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出刊했다. 赦免 時期를 豫見한 듯 이 冊의 1刷 發行日은 2021年 12月 31日이다. 豫約 販賣 때부터 베스트셀러 順位에 오르며 突風을 일으킨 德分에 私邸 購入 費用의 一部를 이 冊의 著作權料로 充當했다고 한다.

서울 瑞草區 내곡동 私邸가 公賣에 넘겨진 後 갈 곳이 없던 朴 前 大統領이 自身의 地域區였던 大邱市 達城郡 油價邑에 居處를 마련한 事實이 알려진 것은 2月 11日. 大統領選擧가 끝날 때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治療를 받으며 蟄居한 朴 前 大統領은 3月 24日 退院해 國立顯忠園에서 父親 朴正熙 前 大統領 墓域에 參拜한 뒤 大邱로 向했다.

達成 私邸에서 5年 만에 支持者들을 만난 朴 前 大統領은 “24年 前인 1998年 낯선 이곳 達成에 왔을 때,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주신 분들이 바로 이곳의 여러분들”이라며 “支持와 激勵에 힘입어 補闕選擧에서 처음으로 國會議員에 當選됐고 連이어 地域區 4選 議員을 거쳐 大統領까지 했다”고 達成과의 因緣을 强調했다. 이어 “제가 大統領으로 있으면서 國家와 國民을 위해 熱心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많은 꿈이 있다. 제가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했다. 이튿날 柳 辯護士는 TV每日新聞 유튜브 放送 ‘관풍루’에 出演해 “彈劾은 돌이킬 수 없는 政治的 事件이 됐지만 個人的인 汚辱을 씌운 判決은 긴 呼吸으로 再審 請求를 해 名譽를 꼭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一週日 뒤(4月 1日) 柳 辯護士는 出馬 宣言을 했다. 정작 사람들이 놀란 것은 “朴 前 大統領이 後援會 會長을 맡아주시기로 했다. 早晩間 便紙나 育成을 통해 意思를 表明하실 것”이라는 發表였다. 公言한 대로 一週日 뒤(4月 8日) 유튜브 채널 ‘柳榮夏TV’를 통해 4分 54秒짜리 朴 前 大統領의 支持 映像이 公開됐다. 私邸에서 撮影된 映像에서 粉紅빛 正裝 차림의 朴 前 大統領은 “5年間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時間을 저의 곁에서 함께했다. 제가 아는 모든 사람이 떠나가고 因緣을 否定할 때도 흔들림 없이 默默히 저의 곁에서 힘든 時間을 참아내며 만남을 遮斷한다는 謀陷과 嫉視를 받았음에도 單 한마디 말없이 非難을 堪耐했다”며 柳 辯護士에 對한 無限한 信賴를 表示했다. 이어 “못다 한 꿈을 저의 故鄕이자 劉 候補의 故鄕인 이곳 大邱에서 劉 候補가 代身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支持 理由를 밝혔다. 이 映像은 ‘柳榮夏 豫備候補 後援會長 朴槿惠 前 大統領의 人事말’이라는 題目으로 公開됐다.

4月 11日 柳 辯護士는 大邱 달서구에 차린 選擧事務所 開所式에서 “여러분께서 사랑하는 大統領을 지켜야겠다는 一念 하나로 5年을 버텼다”며 “한때 大韓民國을 先導했고 오늘날의 發展을 이끌었던 大邱의 復活이 첫 番째 課題이고 두 番째는 保守勢力의 嫡統을 잇는 것”이라고 했다.

侵入者, 두더지, 날파리, 시궁창…

最近 4個月間 朴槿惠 前 大統領의 復歸 日程은 緻密하게 짜인 時間表처럼 進行됐다. ‘選擧의 女王’이 再登場하면서 ‘保守의 心臟’ 大邱 選擧판은 달아올랐다.
金 前 最高委員은 이런 狀況을 豫見한 듯 3月 31日 YTN 라디오 뉴스 ‘正面勝負’와 인터뷰하면서 “박근혜를 補佐한 柳榮夏와 누가 더 適任者인가 善意의 競爭을 할 것” “나는 朴槿惠 前 大統領의 마음과 尹錫悅 當選人의 마음을 함께 얻을 수 있는 唯一한 候補”라고 主張했다.

홍 議員은 좀 더 直接的으로 牽制球를 던졌다. 4月 8日 進行된 國民의힘 廣域團體長 公薦 申請者 面接에서 兪 豫備候補에 對한 質問을 받자 홍 議員은 “京畿 軍浦에서 세 番이나 落選을 한 분이고 大邱에는 아무 緣故가 없다. 唯一하게 連結되는 것이라고는 朴槿惠 前 大統領인데 行政力도, 政治力도 檢證된 바 없는 분이 朴 前 大統領이 (大邱에) 왔다는 理由만으로 市場에 나온다는 것은 좀 뜬금없다”며 “朴槿惠 前 大統領을 꼭 그렇게 모셔야 한다면 前職 大統領 祕書官 制度라는 것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自身의 SNS에서 “選擧가 前職 大統領팔이로 變質됐다”고 쓴 소리를 남겼다.

大邱市長 選擧가 洪準杓·金在原·柳榮夏 3巴戰으로 굳어지자 이들을 向한 다른 豫備候補들의 攻勢 水位도 높아지고 있다. 김형기 경북대 名譽敎授는 4月 7日 영남일보와 인터뷰하면서 “(세 사람은) 地域 發展에 對한 비전과 戰略에 따라서 오랫동안 이것을 苦悶하고 實踐했던 사람이 아니고 自身의 政治的 立地를 强化하기 위해서 彷徨하고 徘徊하다가 機會를 보면서 大邱市長으로 出馬한 TK 牧場의 3人의 侵入者”라고 詰難했다.

洪宜洛 前 大邱市 經濟部市場도 3月 29日 SNS를 통해 “總選 때 洪準杓는 두더지처럼 기어들어 오더니, 金載元은 날파리처럼 날아들어 온다. 大選 때는 李在明이 박창달을 밀어 넣더니 及其也 朴槿惠도 柳榮夏를 밀어 넣는다. 大邱 政治판은 可히 시궁창이 돼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재헌 前 더불어民主黨 東區甲 地域委員長은 4月 1日 報道資料에서 “大邱市長은 老獪한 政治人의 欲望을 이루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갈 곳 없는 前職 政治檢事의 避難處도 아니다. 前職 大統領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박심 尹心보다 民心을 살피는 市場을 키워달라”고 呼訴했다.

‘박심’을 등에 업었다고 하지만 柳 辯護士의 支持率은 2, 3位圈이다. ‘侵入者’라는 非難에서도 알 수 있듯이 柳 辯護士는 初等學校 6學年 때(1973) 大邱를 떠나 水原에서 高等學校를 다녔고, 서울에서 大學을 나왔으며, 京畿 군포시에서만 세 番 國會議員에 挑戰했다. 49年 만에 돌아온 그에게 大邱 사람들은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있다. 柳 辯護士도 이런 現實을 잘 안다.

까시러韻 大邱에서 外地人들끼리 競爭

“大邱는 까시러韻(까다로운) 洞네다. 族譜 없는 놈이 와서 한 달 만에 市場 하겠다니 생뚱맞겠지. 거리에서 만난 有權者들은 내게 ‘大統領 辯護하느라 苦生하셨다’ ‘참다가 2年 뒤 國會議員 나오지 뭐 이리 急히 나왔느냐’고 한다. 甚至於 ‘홍 議員이 (大邱市長) 되면 補闕 나오지’라는 분도 있다. 政治工學的으로 살았다면 그렇게 했을 거다. 國會議員 한 番 하려고 大邱에 온 게 아니다. 時代精神이라는 게 있다. 이番 選擧는 그냥 大邱市長 選擧가 아니다. 大邱를 基盤으로 大韓民國의 中心 勢力이 누가 될지 決定하는 選擧다. 大邱에서 保守 嫡統을 잇겠다.”

工巧롭게도 先頭圈 세 候補가 모두 外地人이다. 洪準杓는 慶南 昌寧, 金載元은 慶北 義城 出身이다.

이番 選擧는 朴 前 大統領에게도 冒險이다. ‘박심’을 업고도 柳 辯護士가 紙面 朴 前 大統領의 政治 生命은 回復하기 어렵다. 그런데 왜 前面에 나섰을까.

“大統領의 膽大함이라고 본다. 내가 選擧에 졌을 때 餘波를 (朴 前 大統領이) 생각 안 했겠나. 그럼에도 後援會長을 맡으신 理由는 柳榮夏가 當選되면 大邱를 위해 나라를 위해 뭔가 할 거라는 期待가 있기 때문이다.”

모노리서치가 4月 9, 10日 兩日間 實施한 輿論調査(大邱經濟新聞 依賴)는 洪準杓 35.9%, 金在原 19.8%, 柳榮夏 17.5%, 洪宜洛 8.4%, 이진숙 4.7% 順이었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에이스리서치가 4月 10, 11日 兩日間 實施한 輿論調査(영남일보, 大邱KBS 依賴)에서도 洪準杓 34,7%, 金在原 19.8%, 柳榮夏 17.9%였다. 두 調査 모두 洪準杓가 誤差 範圍 밖 先頭를 維持하고 金在原과 柳榮夏가 2, 3位 자리를 놓고 角逐을 벌이고 있다. 다만 2, 3位 支持率을 合치면 間髮의 次(모노리서치 1.4%포인트, 에이스리서치 3%포인트)로 1位를 제칠 수 있지만 4月 20~21日 實施되는 國民의힘 大邱地域 競選 前까지 金在原·柳榮夏의 單一化가 成事될지는 未知數다. 3者 構圖에선 洪準杓가 有利하다.

尹錫悅-朴槿惠 會同의 後暴風

4月 12日 大邱·慶北 地域을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大邱市 達城郡 油價邑에 있는 박근혜 前 大統領의 私邸를 찾았다. 權寧世 引受委員會 副委員長과 柳 辯護士가 陪席한 가운데 50分間 面談이 이뤄졌고, 이 자리에서 尹 當選人은 國政壟斷 事件 搜査를 指揮한 사람으로서 朴 前 大統領에게 未安한 마음을 傳하고, 5月 10日 第20代 大統領 就任式 參席을 要請한 것으로 알려졌다. 朴 前 大統領을 代理해 私邸 앞에서 尹錫悅 當選人을 맞이하는 柳 辯護士를 지켜본 競爭 候補들의 셈法은 複雜할 수밖에 없다.

大邱市長 選擧판을 뒤흔들 마지막 變數는 ‘박심’이다. ‘박심’이 얼마나 影響力을 發揮하느냐, 그리고 ‘尹心’과 ‘박심’이 얼마나 싱크로率을 보이느냐에 따라 結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