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京畿道에서 李在明과 約束한 政治交替 實現하겠다”|신동아

“京畿道에서 李在明과 約束한 政治交替 實現하겠다”

金東兗 前 經濟部總理

  • reporterImage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2-04-18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競選 以後 李 選擧 支援 期待

    • 薄氷 勝負는 尹 獨善·獨走 말라는 警告

    • 政治交替 勢力 vs 旣得權 勢力의 對決

    • 오로지 京畿道에만 集中하고 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지호영 기자]

    金東兗 前 經濟副總理. [지호영 記者]

    20代 大選을 8日 앞둔 3月 1日 ‘政治交替’에 合意하면서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 支持를 宣言하고 候補에서 辭退한 金東兗 前 經濟副總理가 6月 1日 地方選擧에서 京畿道知事에 挑戰狀을 내밀었다. 大選 敗北로 李在明 候補가 大選에서 이루지 못한 ‘政治交替’의 꿈을 京畿道에서부터 實踐하겠다는 것.

    金 前 副總理는 安敏錫·조정식 議員, 廉泰英 前 水原市長 等 민주당 京畿道知事 豫備候補들과 公薦 競爭을 벌인다.경기도지사 候補 選出을 위한 民主黨 公薦 룰은 6個月間 黨費를 納付한 權利黨員 50%와 道民 50% 輿論을 反映해 決定한다.

    李在明 常任顧問과 자주 疏通하나.

    “大統領選擧 다음 날 바로 만났고, 通話는 여러 番 했다.”

    京畿道知事 出馬를 이 顧問과 相議했나.

    “李 顧問과 相議할 事項이 아니다.”



    李 拷問과는 主로 어떤 對話를 나눴나.

    “大選 때 共同 宣言으로 合意한 權力構造 改編과 政治交替 얘기를 主로 했다. 大選 當時 共同 宣言文에는 具體的인 實踐 計劃까지 包含돼 있다”

    京畿道知事 돼 政治交替 動力 確保하겠다

    3월 2일 김동연 당시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대통령 후보직 사퇴 선언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정치교체·공동정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3月 2日 金東兗 當時 새로운물결 大選候補가 大統領 候補職 辭退 宣言과 함께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와의 ‘政治交替·共同政府’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國會寫眞記者團]

    金 前 副總理는 “共同 宣言에는 ‘執權 後 1年 內에 國民이 同意하는 改憲案을 만든다. 4年 重任制 改憲과 關聯해 選擧 사이클을 맞추기 위해 大統領 任期를 1年 短縮한다’는 內容의 政治改革을 위한 具體的 實行 計劃까지 包含돼 있다”며 “‘執權 成功 땐 國會法과 選擧法 等 政治改革 法案을 就任 前에 國會에 提出한다’는 內容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金 前 副總理는 “時代的 要求였던 政治改革 實行 計劃을 共同 宣言에 包含해 發表한 것이 大選 막바지 支持率 隔差를 좁히는 데 크게 寄與했다”며 “李 顧問과 大選 때 約束한 政治交替를 앞으로 어떻게 實現해 나갈지를 主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京畿道知事 出馬를 決心한 理由는 뭔가.

    “地方選擧에서 成果를 내야 政治交替를 推進할 動力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地方選擧 때 이 顧問이 支援 遊說에 나서나.

    “民主黨 京畿道知事 候補가 決定되면 李 顧問이 選擧 勝利를 위해 役割을 하지 않을까 期待하고 있다.”

    李在明 候補와 單一化까지 했지만 結果는 敗北였다. 大選에 드러난 民心을 어떻게 받아들이나.

    “國民의 뜻을 謙虛히 受容한다. 僅少한 薄氷 勝負였기에 왜 아쉬움이 없겠나. 그렇지만 差異의 많고 적음을 떠나 結果를 謙虛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薄氷 大選 結果는 獨善·獨走 말라는 國民 警告

    大選 敗因이 무엇이라고 보나.

    “政治交替와 時代交替를 위해 민주당이 果敢하게 變化하지 못한 것에 對해 國民께서 批判的 사인을 보냈다. 國民의힘이 비록 勝利했지만 僅少한 差로 이긴 것은 獨善과 獨走하지 말라고 國民께서 警告하신 것이다.”

    몇 달 前 大選에 挑戰한 金 候補가 大選이 끝나자마자 京畿道知事에 挑戰하는 것을 곱지 않은 視線으로 보기도 한다.

    “大選 때는 地方選擧 出馬를 全혀 考慮하지 않았다. 李在明 候補와 連帶를 最終 決定하기 前까지 支持率의 높고 낮음을 떠나 大選을 完走해 제가 追求하는 價値와 方向을 國民들께 說明드리겠다는 熱望이 强했다. 그러다 3月 1日 次善策으로 이 候補와 連帶를 決心했고, 以後에는 이 候補 當選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努力을 기울였다.”

    金 前 副總理는 “大選이 끝나고 제가 追求하는 政治交替에 對한 價値 連帶를 어떻게 具現할 것인지를 두고 苦悶이 많았다”며 “大韓民國이 只今 안고 있는 構造的 問題를 解決하려면 무엇보다 政治勢力 交替가 必要한데, 大韓民國 縮小版과도 같은 京畿道에서 國民께 約束드린 政治交替를 具現하기 위해 挑戰을 決心했다”고 强調했다.

    서울市長과 京畿知事 中에 京畿道를 選擇한 것인가.

    “많은 분이 서울과 京畿를 저울질하다가 京畿道를 選擇한 것으로 誤解하는데, 實은 그렇지 않다. 나는 처음부터 京畿道知事 出馬를 決心했다. 京畿道는 大韓民國의 完全한 壓縮版이다. 人口도 1400萬 名으로 廣域自治團體 가운데 가장 많고 經濟規模는 大韓民國 4分의 1에 達한다. 또한 京畿道는 接境地帶가 있고, 바다도 끼고 있다. 京畿道를 변화시켜 大韓民國 變化를 推動하자는 생각에 出馬를 決心했다.”

    金 前 副總理는 京畿道와 얽힌 여러 因緣을 詳細히 紹介했다.

    “열다섯 살 때까지 서울 청계천 無許可 板子村에 살다가 强制 이주된 곳이 京畿 廣州郡 중부면 單代理다. 只今은 성남시 受精丘 단대동이다. 어린 時節 天幕 치고 여섯 家族이 살았던 그곳에서 京畿道知事 出馬를 宣言했다. 安陽에 살면서 果川으로 出退勤하며 公務員 生活도 했고, 水原에서는 아주대 總長으로 일했다. 京畿 光州와 城南, 安養과 果川, 儀旺, 水原 等地에서 30年 넘게 살았다. 職場 生活도 20年 넘게 京畿道에서 했다. 京畿道는 제 人生에 가장 오랜 緣故가 있는 곳이다. 끼니 걱정하면서도 中學校, 高等學校를 다니며 꿈을 키운 京畿道에 獻身하겠다는 마음으로 出馬를 決心했다.”

    本選에 進出하려면 黨內 競選을 通過해야 한다. 民主黨의 現行 公薦 룰을 따를 境遇 權利黨員 確保 側面에서 不利하지 않겠나.

    “새로운물결 代表 資格으로 민주당과 合當한 저 自身조차 投票權이 없다. 民主黨 權利黨員 中에 아는 분이 한 분도 없다. 민주당이 變化를 가져올 黨 外部 人士를 幅넓게 迎入하려면 公薦 룰을 公正하게 손볼 必要는 있다. 그런데 只今 제가 그 같은 主張을 하면 競選의 有不利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한다고 誤解받을 수 있다. 黨이 어떤 決定을 내리든 有不利를 따지지 않고 謙虛히 黨의 決定을 따르겠다.”

    共感 能力, 國政 運營 力量, 革新的 리더십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 때 자신이 창당한 새로운물결 당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지. [지호영 기자]

    金東兗 前 經濟副總理가 大選 때 自身이 創黨한 새로운물결 黨舍 앞에서 포즈를 取했다지. [지호영 記者]

    民主黨 京畿道知事 競選은 安敏錫·조정식 議員에 廉泰英 水原市長까지 加勢해 4巴戰으로 치러지고 있다. 競爭 候補들의 長短點을 어떻게 分析하고 있나.

    “세 分 候補에 對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기보다 제가 가진 長點을 말씀드리겠다. 于先 저는 열다섯 나이에 天幕집에서 少年家長 役割을 했던 사람이다. 어려운 處地에 있는 道民 立場을 누구보다 잘 共感하고 解決策을 提示할 수 있다. 國政 運營에 34年間 主導的으로 參與했고 經濟 總帥로 나라 살림을 책임져 봤다. 아주대 總長으로 일하며 學生 스스로 願하는 科目을 만드는 ‘波瀾學期制’와 海外 留學을 支援하는 ‘애프터油’ 프로그램을 導入해 大學 革新을 이뤄냈다. 지난 大選 때 네거티브가 판치는 非好感 大選에서도 政治交替 話頭를 던져 議題化했다. 共感 能力과 國政 運營 力量, 그리고 革新的 리더십을 갖춘 제가 民主黨 京畿道知事로 나서야 本選에서 勝利할 수 있다. 그 點을 民主黨 權利黨員과 道民들께 차분히 說明드리겠다.”

    競選 準備는 어떻게 하고 있나.

    “大選 以後 캠프를 解體했다가, 最近 小規模 캠프를 다시 꾸렸다. 大選 때 自願奉仕者 爲主 캠프를 꾸려 透明하고 돈 안 드는 選擧의 模範을 보였다. 이番 京畿道知事 選擧에서도 透明하고 깨끗한 選擧運動을 하겠다. 競爭 候補들이 誇張되거나 假짜 뉴스 性格의 네거티브 메시지를 내는데 그 같은 選擧運動을 止揚하려고 한다. 代身 堂堂하게 京畿道의 비전과 京畿道를 위한 콘텐츠를 提示해 勝負를 겨루겠다.”

    京畿道를 위해 어떤 비전과 콘텐츠를 準備했나.

    “京畿道知事 出馬를 宣言하면서 다섯 가지 비전을 提示했다. 첫째는 未來 대비다. 京畿道 中部와 南部 쪽에 布陣한 産業團地를 4次 産業革命을 先導하도록 育成하고 支援하겠다. 둘째는 民生 安定이다. 民生 安定의 核心은 크게 세 가지다. 住居와 交通, 그리고 일자리다. 셋째로는 平和 共存이다. 北韓과 接한 京畿 北部地域이 많이 落後돼 있다. 平和와 統一 時代를 對備해 大規模 投資로 京畿道의 새로운 成長 動力源으로 育成하겠다. 넷째는 均衡 發展이다. 京畿道는 大韓民國 兩極化와 所得不均衡의 縮小版이다. 特히 景氣 北部와 南部의 不均衡 解消에 努力하겠다. 마지막 다섯 番째는 政治交替다. 李在明 候補와 約束한 政治交替를 京畿道에서부터 現實化하도록 앞장서겠다. 政治交替의 核心은 旣得權 내려놓기다. 旣得權을 내려놓아야 협치가 可能하다. 京畿道에서 協治의 模範을 만들어나가겠다.”

    京畿道의 競爭力이 어디에 있다고 보나.

    “多樣性이 곧 京畿道의 競爭力이다. 京畿道는 尖端産業과 傳統 製造業, 都市와 農村, 人口 密集 地域과 自然保存 地域이 共存한다. 多樣性이 不均衡으로 흐르지 않도록 調律하면서 未來 對備, 民生 安定, 平和 共存, 均衡 發展, 政治交替 다섯 가지 비전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窮極的 目標는 京畿道民의 自負心을 높이는 것이다. 京畿道民은 城南市民, 水原市民, 高揚市民 等 個別 都市 正體性이 剛한 反面 京畿道民으로서의 一體感이나 自負心은 조금 弱한 便이다. 다섯 가지 未來 비전을 통해 京畿道民이 自負心을 느낄 수 있도록 道程을 잘 이끌어나가겠다.”

    코로나19 팬데믹 長期化로 小商工人이나 自營業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問題는 어떻게 解決해 나갈 豫定인가.

    “經濟와 産業의 力動性을 살리면서 同時에 小商工人이나 脆弱階層을 위한 맞춤型 福祉 인프라를 까는 데 集中하겠다. 經濟 官僚로 34年을 일했고 經濟副總理로 國家 經濟政策을 主導한 제가 누구보다 競技도 經濟에 活力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自負한다.”

    前任 京畿道知事였던 李在明 候補는 팬데믹 初期 災難支援金을 발 빠르게 모든 道民에게 提供했다.

    “팬데믹 長期化로 小商工人과 脆弱階層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이 部分에 積極的인 財政政策이 必要하다.”

    모든 道民에게 災難支援金을 支給할 必要가 있다고 보나.

    “當場 豫斷하기는 어렵다. 앞으로 展開될 코로나 狀況을 봐가며 決定할 問題다. 優先은 小商工人과 脆弱階層에 對해 촘촘하고 두터운 支援策을 마련하고, 狀況 展開에 따라 全 道民에 對한 支援도 檢討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國民의힘 京畿道知事 競選에 劉承旼 前 議員에 이어 金恩慧 議員이 加勢하면서 競選 판이 커진 模樣새다.

    “누가 나와도 이길 自信이 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京畿道知事 選擧 勝利는 大選 때 李在明 候補와 連帶했던 價値 連帶를 實踐할 발板을 마련한다는 意味가 크다. 特히 京畿道知事 選擧는 京畿道뿐 아니라 全國 選擧에 미치는 波及力이 크다. 그래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런데 두 분 모두 만만한 相對는 아니다. 特히 새 政府 出帆 3週 뒤에 地方選擧가 치러진다. 새 政府에 對한 期待感이 選擧에 反映될 可能性이 있다. 우리가 5∼10%포인트 不利한 狀況에서 選擧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에 두 候補 中 누가 나와도 碌碌한 選擧는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누가 나오든 最善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

    京畿道知事를 次期 大選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여기는 것 아닌가.

    “全혀 그렇지 않다. 大選 期間에 제가 地方選擧를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듯 只今은 오로지 京畿道만 생각하고 있다. 京畿 道程을 어떻게 잘 이끌어갈 것인지, 어떻게 京畿道民의 삶의 質을 올릴 것인지에만 集中하고 있다. 다른 생각을 할 必要도, 그럴 餘裕도 없다. 오로지 京畿道에만 集中하고 있다.”

    京畿道知事 못지않게 서울市長 選擧도 全國 選擧 판勢에 끼치는 影響이 크다.

    “서울 京畿 仁川 等 首都圈 選擧는 서로 影響을 주고받는다. 서울市長으로 가장 競爭力 있는 候補가 選出되기를 바란다.”

    京畿道가 안고 있는 여러 問題 中 只今 當場 解決해야 할 時急한 課題는 무엇이라고 보나.

    “不動産, 交通, 그리고 靑年과 어르신을 包含한 일자리다.”

    優先順位를 둔다면?

    “굳이 優先順位를 定한다면 住宅, 交通 問題에 먼저 集中해야 한다.”

    不動産 問題는 어디서 解法을 찾아야 한다고 보나.

    “于先은 供給 擴大가 必要하다. 低廉하면서도 迅速하게 그리고 持續的으로 供給할 수 있는 方法을 찾겠다. 또한 靑年과 新婚夫婦 等 脆弱階層을 위한 住居福祉度 神經 써야 한다.”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첫 總理 候補로 한덕수 前 總理, 經濟副總理에는 秋慶鎬 議員을 內定했다. 잘된 選擇이라고 보나.

    “여러 閣僚 候補를 發表했는데 아쉬운 點이 있다.”

    어떤 點이 그런가.

    “人事를 통해 줄 수 있는 感動의 메시지가 不足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國民 統合과 均衡, 多樣性에 對한 메시지를 선보였어야 하는데 그 點이 안 보여 아쉽다. 特定 地域이나 學校, 일정한 年齡帶 男性에 置重돼 있다는 印象이 剛하다. 薄氷 大選 以後 大韓民國에 가장 必要한 것은 國民 統合을 위한 努力이다. 只今까지의 人事만 놓고 보면 國民 統合과 均衡 人事, 多樣性을 위한 靑年과 女性에 對한 配慮가 많이 不足해 보인다.”

    다시 묻겠다. 왜 京畿道知事에 挑戰하나.

    “島民의 選擇을 받아 道知事가 된다면 道程을 원활하게 이끌어 道民 삶의 質을 높여 京畿道民으로서의 一體感과 自負心을 높이겠다. 그 成果를 내는 것이 가장 重要하다. 京畿道知事는 政治的 리더십과 行政 力量이 同時에 要求되는 重要한 자리다. 나는 34年間 國政에 參與하면서 또 經濟政策을 總括하면서 그 두 가지 能力을 立證했다. 어떤 候補보다 京畿道政을 잘 이끌 自信이 있다.”

    政治交替 勢力-旣得權 勢力 間 다툼

    競選 通過를 支援할 勢力이 加勢하고 있나.

    “京畿道 地域區 議員, 京畿道 所在 自治團體長들이 함께하겠다는 뜻을 直間接的으로 밝혀오고 있다.”

    京畿道 地域區 議員들의 支持 宣言이라도 하는 건가.

    “早晩間 있을 것이다.(웃음) 只今 非公式으로 많은 分科 接觸하고 있다. 只今까지 민주당 議員들은 다른 候補들과의 이런저런 因緣으로 當場 커밍아웃을 하기 어려운 立場이다. 하지만 非公式 채널로 여러 議員과 疏通하고 있다. 議員들은 가장 競爭力 있는 候補, 이길 수 있는 候補가 민주당 京畿道知事 候補가 돼야 한다는 데 共感하고 있다. 地方選擧는 줄 投票 性向이 剛하다. 廣域團體長 候補가 누구냐에 따라 基礎團體長과 廣域議員 選擧 結果에도 많은 影響을 끼친다. 그런 點에서 여러 議員이 競爭力 있는 나를 支持하고 있다. 只今도 캠프에서 함께 일하겠다고 많은 분이 參與하고 있다. 우리 캠프는 오시겠다는 분 모두에게 門戶가 開放돼 있는 열린 캠프다.”

    金恩慧 議員 出馬에 ‘尹心’이 作用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金 議員 支持率이 上昇 趨勢다.

    “仔細한 內幕까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尹心’이 作用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다만 (金 議員이) 初選 議員이고 國情을 直接 擔當한 經驗이 없어 爆發力이 얼마나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제가 大選 때부터 主張해 온 政治交替의 要諦는 旣得權을 내려놓는 것이다. 그런데 (金 議員이) 해온 일이나 걸어온 履歷을 보면 旣得權을 象徵하는 분이 아닌가. 그 點에서는 劉承旼 前 議員도 마찬가지다. 두 분 모두 旣得權 勢力을 象徵하는 분이다. 이番 京畿道知事 選擧는 政治交替 勢力과 旣得權 勢力 間의 싸움이 될 것이다. 政治交替를 强力하게 熱望하는 京畿道民은 最終的으로 나를 選擇하실 것이다.”

    金東兗·李在明 候補가 大選 直前 合意한 ‘政治交替를 위한 共同 宣言文’

    大韓民國이 處한 總體的 危機를 克服하는 첫걸음은 ‘政治交替’이다. 無條件的인 ‘政權交替’나 ‘政權 延長’으로는 只今의 構造的 問題들을 解決할 수 없다는 認識下에서, 最優先 課題로 權力構造 改編과 政治改革을 推進한다. ‘새로운물결’(以下 새물결) 金東兗 候補는 2022年 大選의 時代精神으로 ‘旣得權 깨기’를 規定하고 最優先 課題로 ‘政治交替’를 내세워 大選판의 最大 談論으로 만들었다. 이에 和答하여 ‘더불어民主黨’(以下 民主黨) 李在明 候補는 黨 內部를 說得하고 議員總會를 통해 實踐을 公式化했다. 민주당 李在明 候補와 새물결 金東兗 候補는 政治交替를 위한 國政 運營의 同伴者로서 政治交替를 위해 다음과 같이 合意하고 이를 實踐에 옮길 것을 國民 앞에 約束한다.

    첫째, 87年 體制를 바꾸는 改憲을 위해 20代 大統領 任期를 1年 短縮하여, 2026年 大統領選擧와 地方選擧를 同時에 實施한다. 憲法改正案에 對한 國民的 合意 導出을 위하여 別途 機構를 設置, 새 政府 出帆 1年 內에 ‘第7共和國 改憲案’을 만든다. 改憲案에는 分權型 大統領制, 責任總理, 實質的인 三權分立을 이루는 內容을 包含한다.

    둘째, 兩黨 旣得權 政治를 打破하는 政治交替를 實踐에 옮기기 위해 政治改革 法案을 만들어 大統領 就任 前 國會에 提出한다. 改革法案에는 聯動型比例代表制 等 選擧制度 改革, 國會議員 免責特權 廢止, 國民召還制 導入, 國會議員 3線 超過 連任 禁止 等을 包含한다.

    셋째, 民生 最大 懸案인 住宅과 敎育政策 決定을 위해 與野, 政治理念, 陣營論理를 뛰어넘는 獨立的 意思決定體系를 만든다. ‘國家住宅政策委員會’와 ‘國家敎育委員會’를 設置하고, 委員의 任期는 大統領 任期 以上으로 한다. 金融通貨委員會 水準의 獨立性을 保障해 住宅과 敎育政策이 中長期的으로 決定, 執行되도록 한다.

    넷째, 大統領職引受委員會 傘下에 市民 代表 等으로 構成된 ‘共通公約推進委員會’를 設置한다. 大選候補 間 共通 公約을 整理해 政府 初期부터 强力히 推進한다. 以後에는 이와 같은 制度가 大選 過程에서 定着되도록 制度化한다.

    다섯째, 두 候補는 國政 運營의 同伴者로 國民統合政府를 構成한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只今’ ‘여기’ ‘우리’에게 必要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智慧를 나눠주세요. 第 이메일은 jhkoo@donga.com입니다. 世上이 必要로 하고, 世上에 도움 되는 콘텐츠로 報答하겠습니다. 感謝합니다.

    相爭을 相生으로 바꾸는 魔法, ‘블루오션 戰略’

    尹이 歷史에 寄與하는 길은 ‘7共和國 改憲’ 決斷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