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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 情報 준다며 텔레그램 誘引하면 詐欺꾼”|新東亞

2022年 1 月號

“投資 情報 준다며 텔레그램 誘引하면 詐欺꾼”

[追跡]非上場株式 去來 플랫폼 新種 詐欺 러시

  • 김건희 客員記者

    kkh4792@donga.com

    入力 2022-01-0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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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上場株式·不動産投資 不安感에 非上場株式 關心 暴增

    • 社說 플랫폼 통한 非上場株式 詐欺 注意報

    • 賣渡者에 接近해 株式 가로채는 新種 手法 盛行

    • ‘諮問 서비스’ ‘賣買 仲介’ 單語로 投資者 誘惑

    • 非上場企業-投資社 契約書 確認하고 代表 만나야

    [GettyImage]

    [GettyImage]

    2021年 8月부터 株式 投資를 本格的으로 始作한 20代 職場人 김진규 氏. 그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株式 上昇勢가 多少 주춤할 때 非上場株式 市場으로 눈을 돌렸다. 非上場株式 投資를 始作한 지 1個月 만에 100餘 株를 買收했다. 젊은이가 主로 모이는 財테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揭示物을 보고 내린 決定이다. 會員들은 “곧 上場될 企業이고 財務構造가 나쁘지 않으니 最少 2年 前에는 株式을 사두라”고 勸했다. 現在 金氏는 非上場株式 投資로 30萬 원假量 收益을 얻었다고 한다.

    上場株式·不動産投資 不安感에 非上場株式 市場↑

    金氏는 “요즘 非上場株式 市場에는 코스피, 코스닥 市場에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非上場株式 投資로 旋回한 이들로 붐빈다. 2020年부터 이어진 企業公開(IPO) 熱氣에 힘입어 ‘따上’(始初價가 公募價의 2倍로 定해지고 上限價를 치는 것)李 豫想되는 企業의 株式 物量을 上場 前에 미리 確保하려는 것”이라고 雰圍氣를 傳했다.

    最近 非上場株式 去來가 크게 늘고 있다. 金敏基 資本市場硏究院 硏究委員이 韓國預託決濟院을 통해 把握한 資料에 따르면, 2021年 上半期 國內 非上場株式의 他 證券社 間 去來 規模는 約 20億 株에 達했다. 2020年 非上場株式 年間 去來 規模가 總 30億 株였다는 點을 考慮하면, 2021年 한 해 동안 非上場株式 市場이 刮目할 만한 成長을 이룬 셈이다.

    非上場株式은 上場 要件에 未達하거나 上場을 準備하는 境遇, 또는 保有 現金이 많아 公募를 통한 上場이 必要하지 않은 境遇 等의 理由로 有價證券市場이나 코스닥市場에 上場되지 않은 會社의 株式을 말한다. 非上場株式은 코스피나 코스닥 場이 아닌 非正規 腸에서만 去來가 可能한 까닭에 場外株式이라고도 한다.

    過去 非上場株式 市場은 機關이나 專門 投資者를 中心으로 閉鎖的으로 運營됐던 게 事實이다. 그러나 最近에는 一般 投資者는 勿論 ‘株린이(株式+어린이)’까지 뛰어드는 等 底邊 擴大가 加速化하고 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經營學科 敎授는 類例없는 非上場株式 投資 熱氣 背景을 ‘IPO에 따른 公募株 烈風’과 ‘不動産·上場株式 投資 不安感’에서 찾았다. 그 理由는 이렇다.



    “上場 前 株式을 買入해 2, 3年 지나 上場 後 賣却하면 적어도 2倍 以上의 엄청난 時勢差益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非上場株式은 現在 市場이 아니라 未來價値를 反映한다. 高收益이 豫想되는 企業의 株式 物量을 上場 前에 미리 確保하려는 個人投資者 사이에서 非上場株式 市場이 새로운 投資處로 떠오르고 있다. 더군다나 이미 오를 대로 올라 더는 高收益을 實現하기 어려운 不動産投資와 上場株式 投資의 不安感이 더해지면서 非上場株式 去來 規模가 急增하는 狀況이다.”

    社說 플랫폼 통한 非上場株式 詐欺 注意報

    개인투자자들의 비상장주식 거래가 급증하자 사설 장외투자 거래 플랫폼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個人投資者들의 非上場株式 去來가 急增하자 社說 場外投資 去來 플랫폼이 雨後竹筍 생겨나고 있다.

    國內 非上場株式 市場은 運營 主體에 따라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金融投資協會가 運營하는 K-OTC(Korea Over-The-Counter) 같은 制度圈 플랫폼과 38커뮤니케이션, PStock 等의 社說 플랫폼이다. 소영주 韓國場外株式硏究所 所長은 非上場株式의 危險性을 條目條目 꼬집었다.

    “애初에 非上場株式은 企業 公示 義務 對象이 아니다. 外部에 公開된 信賴도 있는 資料도 적다. 市中에 流通되는 物量 自體가 적은 탓에 去來量마저 적다 보니 ‘깜깜이 投資’가 될 可能性이 크다. 特히 社說 플랫폼은 K-OTC처럼 公示制度가 存在하지 않아 企業 밸류에이션(評價 價値)이나 財務 狀態를 正確히 把握하기도 어렵다.”

    社說 플랫폼에서 벌어지는 問題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非上場株式이 主로 社說 플랫폼에서 去來되는 까닭은 去來 種目에 制限이 없기 때문이다. 情報 公開 義務가 없는 만큼 制度圈 플랫폼보다 自由로운 去來가 可能한 것도 하나의 要因이다. 金敏基 資本市場硏究院 硏究委員의 分析 資料에 따르면, 2021年 上半期 非上場株式의 他 證券社 間 去來 規模 20億 州 가운데 18億7000週는 證券플러스 非上場, 38커뮤니케이션 等 制度圈 밖에 있는 非上場株式 去來 플랫폼에서 賣買됐다. 金融投資協會가 運營하는 制度圈 非上場 株式市場인 K-OTC를 통해 去來가 成事된 株式은 1億3000週에 그쳤다. 非上場株式의 相當數가 直去來로 이뤄지는 셈이다.

    그렇다면 非上場株式 去來는 어떤 方式으로 이뤄질까. 投資者 사이에서 有名한 社說 플랫폼 여러 곳에 接續해 봤다. 揭示板을 둘러보니 ‘팝니다’ ‘삽니다’ 카테고리가 눈에 띈다. 種目明과 數量, 呼價, 連絡處, IP 住所 等을 揭示해 去來하는데, 플랫폼에 따라 바로 決濟하고 살 수도 있지만, 賣渡者와 買收者가 一對一 連絡으로 協議해야 하는 플랫폼도 있다. 中古 去來 플랫폼 去來 方式과 恰似하다.

    賣渡者에 接近해 株式 가로채는 新種 手法 盛行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가 2019년 3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증권방송 등에서 허위 정보를 제공하며 총 292억 원 상당의 비상장주식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20년 2월 형(징역 3년 6월과 벌금 100억 원, 추징금 122억6700여만 원)이 확정됐다. [뉴스1]

    ‘청담동 株式 富者’로 알려진 이희진 氏가 2019年 3月 서울 서초구 서울高等法院에서 열린 抗訴審 公判에 出席하고 있다. 證券放送 等에서 虛僞 情報를 提供하며 總 292億 원 相當의 非上場株式을 販賣한 嫌疑 等으로 起訴돼 2020年 2月 兄(懲役 3年 6月과 罰金 100億 원, 追徵金 122億6700餘萬 원)李 確定됐다. [뉴스1]

    社說 플랫폼을 통한 非上場株式 去來가 늘면서 詐欺를 當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예전에는 買收者가 買收金을 入金하면 賣渡者가 株式을 入庫하지 않고 潛跡하는 式이었지만 最近에는 手法이 한層 巧妙해지고 있다.

    特定 種目에 對해 거짓으로 賣渡 注文을 낸 後 株式을 사려는 買受人에게 該當 種目을 팔려는 또 다른 賣渡人의 計座로 돈을 넣게 하고, 賣渡人이 건네는 株式은 買受人이 아닌 自身이 챙겨 사라지는 方法이 代表的이다. 犯行 手法을 具體的으로 알아보자. 詐欺犯은 먼저 犯行에 使用할 大砲폰을 準備한다. 그는 私設 플랫폼에 “A種目 150株를 1萬8000원에 賣渡하겠다”고 거짓 글을 올린다. 때마침 이 글을 본 買受人 B가 詐欺犯 連絡處로 電話를 걸어 買收 意思를 밝힌다. 詐欺犯은 B에게 “急한 業務를 마치고 連絡하겠다. 時間이 걸릴 테니 기다려달라”고 要請한다. 同時에 또 다른 社說 플랫폼에서 “A種目을 1株當 2萬3000원에 賣渡하겠다”는 賣渡人 C에게도 連絡해 “提案한 價格에 株式을 사겠다. 株式을 입고하면 買收金을 當身 計座로 보내겠다”고 말한다. 株式이 입고되면 詐欺犯은 買受人 B에게 連絡해 賣渡人 C로부터 讓渡받은 株式 保有量이 찍힌 寫眞을 電送한 뒤 賣渡人 C의 計座番號를 알려주고 該當 株式 賣買代金 270萬 원(1萬8000원x150週)을 賣渡人 C 名義 計座로 送金하게 한다. 賣渡人 C에게 約束한 345萬 원(2萬3000원x150週)보다 75萬 원이 적은 額數다. 賣渡人 C가 이 問題를 指摘하면 詐欺犯은 “失手로 一部 賣買代金만 送金했다. 나머지 돈을 바로 送金하겠다”고 둘러대고 賣渡人 C와 電話 通話가 끝나면 바로 潛跡한다. 結局 詐欺犯은 買受人 B에게 270萬 원, 賣渡人 C에겐 75萬 원의 金錢的 損失을 끼치고 株式 150株를 가로챈 것이다.

    또 다른 方式은 젊은 ‘初步’ 投資者에게 市中 價格을 속여 파는 境遇. 이런 手法에 能한 詐欺犯은 于先 特定 種目을 低廉한 價格에 大量 買收한다. 以後 第3者의 身上情報를 利用해 私設 플랫폼에 該當 種目을 그보다 3~4倍 비싼 價格에 내놓는다. 詐欺犯은 該當 株式의 市中 去來 價格을 모르는 買收 希望者가 나타나면 잽싸게 팔아버리고 자취를 감춘다. 이 모두가 社說 플랫폼의 去來價 個人 間에 이뤄지기 때문에 서로 얼마에 사고팔았는지 알 수가 없고 記錄도 남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非上場株式 投資 3年 次인 30代 徐某 氏는 “非上場株式 去來 時 賣買代金이 지나치게 低廉하면 타 社說 플랫폼 時勢와 꼼꼼하게 比較하라. 主로 非上場株式 投資 經驗이 적고 世上 物情을 잘 모르는 젊은 ‘初步’ 投資者가 犯行 對象이다. ‘株린이’가 特히 注意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上場하면 收益 몇 倍 支給” “于先 買收 機會 保障” 같은 달콤한 文句로 投資者를 眩惑하는 詐欺 手法도 如前히 氣勝을 부린다. 非上場株式을 適正 價値보다 높은 價格에 팔거나 上場 可能性이 낮은 企業의 非上場株式을 販賣할 때 主로 쓰는 手法이다. 이런 境遇는 이른바 ‘딜러’로 불리는 브로커가 먼저 社說 플랫폼에 賣渡 揭示物을 登錄한 뒤 連絡해 오는 사람들 가운데 犯行 對象을 物色한다.

    ‘諮問 서비스’ ‘賣買 仲介’ 單語로 投資者 誘惑

    브로커는 이 投資者에게 “有望한 非上場株式 情報를 알려주겠다. 텔레그램 링크로 接續해 딱 사흘 동안 채팅房에 올라오는 情報를 살펴보라”고 이른다. 텔레그램 채팅房에는 브로커와 한 敗因 不法 投資諮問會社 組織員들이 該當 企業과 産業에 肯定的인 情報와 인터넷 뉴스를 올리는 式으로 投資者의 歡心을 사 會員 加入을 誘導한다. 以後 投資諮問業體는 미리 買收한 非上場 株式을 會員에게 “于先 買收 機會를 주겠다”며 誘惑해 時勢보다 훨씬 비싼 價格에 사도록 만든다. 사기범 日當은 높은 差益을 實現하고 숨어버린다.

    2016年 9月 拘束 起訴된 ‘청담동 株式 富者’ 李某 氏도 같은 手法을 썼다. 李氏는 2021年 2月 不法 株式去來 및 投資誘致 嫌疑로 大法院 抗訴審에서 懲役 3年 6月의 實刑을 宣告받았다. 2014年 12月부터 2016年 9月까지 證券放送에 出演해 非上場株式에 對한 虛僞 情報를 提供하면서 投資를 誘引해 200餘 名에게 251億 원 相當의 損失을 끼친 嫌疑 等이 認定됐다.

    非上場株式 去來 브로커는 ‘諮問 서비스’ ‘賣買 仲介’라는 單語로 投資者를 誘惑하기도 한다. 許可받지 않은 投資諮問業體가 保有한 非上場株式을 會員에게 推薦하고, 資格 없는 애널리스트를 내세워 諮問 서비스를 提供하는 것이다. 株式을 사려는 會員에게 賣買를 仲介하면서 去來稅 等의 名目으로 높은 手數料를 받는 投資諮問業體도 있다.

    現行 資本市場과 金融投資業에 關한 法律(資本市場法) 第178條 1項 1條는 “누구든지 金融投資商品의 賣買, 그 밖의 去來와 關聯해 不正한 手段이나 計劃, 技巧를 使用하는 行爲를 禁止한다”고 規定하고 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經營學科 敎授는 “非上場株式 去來 熱氣가 뜨거워지면서 詐欺 等 被害 事例가 늘고 있다. 資本市場法上 上場株式이든 非上場株式이든 不正去來는 不法行爲이지만, 金融 當局이 社說 플랫폼에서 發生하는 詐欺 行脚이나 類似受信行爲에 對해 積極的으로 對應하지 못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非上場企業-投資社 契約書 確認하고 代表 만나야

    非上場株式에 對한 情報는 正確性이 떨어지기 때문에 投資者가 거짓 情報에 眩惑되지 않는 것이 重要하다. 소영주 韓國場外株式硏究所 所長은 “非上場企業과 投資會社의 契約書를 確認하고, 特許技術이나 引證, 技術評價 等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懇談會 等을 통해 投資 企業 代表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助言했다.

    천창민 敎授는 “詐欺犯들은 法網을 避하기 위해 直接 株式 賣買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非上場株式 去來 時 詐欺 等으로 큰 被害가 發生해도 被害者가 救濟받기 어렵고 抑鬱함을 呼訴할 方法조차 마땅치 않다”면서 “去來 安定性이나 情報 提供 側面에서 社說 플랫폼보다 優位에 있는 制度圈 플랫폼에서 非上場株式 去來를 하는 것이 詐欺를 막는 첫걸음”이라고 强調했다.

    #株린이 #非上場株式 #場外株式詐欺 #賣買仲介 #新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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