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컵에 빨대를 꽂았을 때 구부러져 보인 적이 있나요? 물에 들어갔을 때 다리가 유난히 짧아 보인 적은요? 가로줄 무늬 옷을 입었을 때보다 세로줄 무늬 옷을 입었을 때 키가 더 커 보이기도 하지요. 이런 現象들을 ‘錯視’라고 합니다.
‘트릭아트’란 錯視 現象을 活用해 作品을 만든 것인데, 이番에 다녀온 <博物館은 살아있다> 展示에서 많은 트릭아트를 接할 수 있었습니다. 이 展示는 다른 展示와 다르게 直接 만져보거나 올라타 볼 수도 있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서 寫眞을 찍을 수도 있었습니다.
네온 불빛을 利用한 作品도 많이 있었는데, 가스의 種類에 따라 불빛 色이 다르다는 點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前에 消防科學캠프에서 元素의 種類에 따라 불꽃色이 달랐던 것이 기억나서 더 神奇했습니다.
저는 特히 ‘異常한 舍廊房’이라는 作品이 가장 記憶에 남습니다. 그 舍廊房에서 찍은 寫眞을 보니 내가 엄마보다 훨씬 크게 보였습니다. 가까이 있는 것은 크게, 멀리 있는 것은 작게 그리는 遠近法 規則을 거꾸로 活用한 作品이라고 합니다.
展示場 구석구석에서 스탬프를 찾아 찍는 活動이 함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中間에 못 찍은 게 있어 다시 돌아가기도 했지만 結局 모두 完成해서 沙糖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博物館은 살아있다> 展示를 모두 본 以後에는, <다이나믹 메이즈>를 體驗했습니다. 房脫出 게임과 迷路가 합쳐진 것 같은 프로그램인데, 줄이 조금 길어서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初盤에 있었던 거울 迷路는 正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自身 있게 엄마를 이끌고 갔는데 出口가 아니라 다시 入口가 나타나서 당황스럽고 웃겼습니다. 다음 팀이 들어올까 봐 걱정스러워 빨리 움직이다가 둘이 헤어지는 바람에 서로 목소리만 들리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結局 잘 脫出해서 다음 미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房을 通過하다 보니 점프 미션 房에 到着했습니다. 그 게임은 내가 實際로 점프해서 畵面에 있는 내 캐릭터를 돌멩이 위로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失敗했지만 제가 成功한 德分에 脫出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活動도 많고 미션을 解決할 때 그 짜릿함도 좋아서 다음에 또 體驗하러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