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可決 같은 否決, 수박 索出 作業” 內訌 깊어지는 民主黨…一週日 寫眞整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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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正 2023.03.05. 午前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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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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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1週次 日射整理
▷“可決 같은 否決” 後 개딸 수박 索出作業에 文在寅까지 包含돼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에 對한 逮捕同意案이 27日 國會 本會議에서 否決(재석 297名 中 贊成 139名, 反對 138名, 無效 11名, 棄權 9名)됐습니다. 贊成이 反對보다 1票 더 많았지만 出席 議員 過半 贊成을 넘기지 못해 否決된 것입니다. 國民의힘에선 “事實上 政治的으론 可決”이라고 解釋했습니다. 이날 票決 中 無效票 論難으로 開票에만 84分이 걸리는 極히 異例的인 狀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開票 過程에서 ‘郵’나 ‘無’ 또는 ‘簿’로 읽히는 흘려 쓴 글字가 表記된 用紙와, 무엇을 썼는지 알아보기 어려운 글字가 적힌 投票用紙가 1張씩 發見되자 이를 두고 與野가 攻防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가까스로 否決은 됐지만 169席의 單一隊伍를 自信하던 민주당은 最小31名의 離脫票가 나온 票決 結果에 當惑해 했고 이 代表의 리더십도 相當한 打擊을 입게 됐습니다.

‘개딸’(改革의딸)들도 票決 直後부터 黨內 ‘‘犯人 찾기’에 突入했습니다. 이들은 非명系 議員들을 對象으로 文字 테러도 始作했습니다. 이들이 보낸 “수박(겉은 民主黨, 속은 國民의힘이란 意味의 隱語) 引證 제대로 했네요”라는 文字메指示에 한 非명系 議員은 “나는 否決表를 던졌다”고 答狀을 보내는 等 밤까지 ‘索出 騷動’이 이어졌습니다. 개딸’들은 화살을 지난 大選 競選 때 이 代表와 競爭限 李洛淵 前 代表에게로 돌렸습니다. “大庄洞 件을 最初로 터뜨려 놓고 이 代表에게 謝過도 하지 않고 美國으로 갔다”며 “어제 逮捕同意案 票決에서 黨內 叛亂票가 나오게 만든 것도 이 前 代表가 꾸몄다고 봐도 無理는 아니다”라고 主張했습니다. 이들은 3日 午後 서울 汝矣島 민주당 黨舍 앞에서 ‘수박 깨기’ 集團 行動에 나섰습니다.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支持者들로 構成된 수박깨기運動本部 會員들이 3日 서울 汝矣島 더불어民主黨舍 앞에서 이 代表의 逮捕 同意案 否決 關聯 離脫票 糾彈 集會를 하고 있다. 수박은 隱語로 겉은 더불어民主黨(파란色)이지만 속은 國民의힘(빨간색)이라는 뜻이다. 寫眞=뉴스1


黨 內訌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 代表는 3日 公職選擧法 違反 事件의 被告人 身分으로 法院에 出席했습니다. 李 代表는 이달에만 3日, 17日, 31日 等 3次例 裁判이 豫定돼 있습니다.민주당 大選 候補 時節인 2021年 大庄洞 開發事業 特惠 疑惑과 關聯해 “高 金文起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開發1處長을 모른다”고 發言한 것과 柏峴洞 開發事業 特惠 疑惑과 關聯해 “柏峴洞 4段階 用途變更은 國土交通部의 要請, 脅迫 때문이었다” 等의 發言을 해 公職選擧法上 虛僞事實公表 嫌疑로 지난해 9月 不拘束 起訴됐습니다.
▷ 구멍난 人事 檢證, 정순신 國家搜査本部腸 落馬가 부른 學暴 論難




25日 尹錫悅 大統領은 警察廳 2代 國家搜査本部長으로 任命됐던 정순신 辯護士(57)가 아들의 學校暴力으로 論難이 불거지자 任命을 取消했습니다. 이 事件은 ‘구멍 난 人事 檢證’, ‘學暴’이라는 두個의 素材로 나뉘면서 지난주 主要 이슈로 持續 되었습니다.

먼저 人事檢證에 失敗한 警察, 法務部, 大統領室 等 關係部處에 對한 叱咤가 쏟아졌습니다.

1次 檢證을 한 法務部 人事情報管理團은 候補者에게 169個의 質問을 주었는데 이 中 ‘私生活 및 其他’ 項目에 “本人 配偶者 또는 直系 존비속이 원·被告 等으로 관계된 民事·行政訴訟이 있습니까”라고 묻는 問項에 鄭 辯護士는 ‘아니오’라고 記載해 提出한 것으로 傳해졌습니다. 大統領室 核心 關係者는 “鄭 辯護士가 正確한 情報를 주지 않아 檢證에 限界가 있었다”고 말 했지만 該當 內容은 이미 2018年 한 放送에서 報道된 적이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정순신 學暴 및 人事 檢證 實態 調査團 構成을 檢討하겠다”며 攻勢를 펼치고 있습니다. 李在明 代表는 最高委員會議에서 “尹錫悅 政權의 人事 檢證 機能이 完全히 作動 不能 狀態”라며 “大統領室은 本人이 말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고 했는데, 인터넷 檢索 한 番 하면 나오는 것 아니냐. 責任 回避에만 汲汲하다”고 批判했습니다.



轉學 處分을 받았던 鄭 辯護士의 아들은 大學修學能力試驗 點數가 100% 反映되는 定試 典型으로 2020年 서울대에 入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大 學生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等에선 “學校暴力 加害者와 같은 學校에 다닐 수 없다”, “學生 本分에 어긋난 行動을 한 境遇 懲戒할 수 있다는 規定에 따라 鄭 氏를 退學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李周浩 副總理 兼 敎育部 長官이 大入 定試 募集에 ‘學校暴力(學暴) 處分 記錄’을 反映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라고 2日 밝혔습니다.

이番 落馬 事件으로 인해 윤희근 警察廳長은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警察 內部에선 ‘檢警 搜査權 調整의 趣旨를 무력화한다’는 反撥을 무릅쓰고 尹 廳長이 推薦한 정순신 辯護士가 國家搜査本部長職에서 落馬하자 ‘勇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8月 尹 廳長 就任 以後 行政安全部 警察局 新設, 梨泰院 핼러윈 慘事, 年末 總警級 報復 人事 疑惑 等 論難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찢어진 3.1節, 그안에서 和合 보여준 金九 李承晩 後孫


20年間 寫眞記者 生活을 하고 있는 記者가 ‘1年 中에 가장 바쁜 株?’를 꼽으라면 3.1節이 들어간 州와 8.15光復節이 들어간 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大統領, 市郡 團體等의 各 種 記念式 日程들이 넘쳐나고 進步 保守 集會는 年例行事로 取材 체크 對象이며 그 해 韓日關係의 이슈에 맞춰 벌어지는 散發的인 記者會見 集會 行事까지 神經써야 하는 바쁜 週 입니다.

올해 3.1節 主幹은 最近들어 가장 바뻤습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3.1節 行事들이 쏟아졌고 大統領 記念辭 뒤 野圈과 市民團體들의 批判 記者會見까지.., 그渦中에 27日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에 對한 國會 逮捕同意案 票決 부터 3日 法院 出席도 있었고 世宗市 한 아파트에서는 日章旗가 桂陽 되는 騷動도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정신없었던 한 週, 올해도 어김없이 左右로 나누어져 찢어진 3.1節 週間이었지만 和合을 보여준 風景도 있어 記事를 하나 紹介하며 一週日寫眞整理를 마칩니다. 3月2日子 東亞日報 單獨으로 나온 記事를 拔萃합니다.

1日 午後 서울 鍾路區 탑골公園에서 열린 탑골公園 3.1運動 聖域化 記念式에서 만난 金九 先生의 孫子 김진 氏와 李承晩 前 大統領의 養아들 이引受 博士의 夫人 조혜자 女史가 손을 맞잡고 있다. 양회성 記者


“獨立을 위한 마음은 하나였잖아요.”(이승만 前 大統領의 며느리 조혜자 女史)

“3·1運動은 온 國民이 한마음으로 한목소리를 낸 作品 아닙니까.”(김구 先生의 孫子 김진 前 光復會長 職務代行)

第104周年 3·1節인 1日 서울 鍾路區 탑골公園. 104年 前 數千 名이 모여 太極旗를 흔들며 ‘朝鮮 獨立 萬歲’를 외쳤던 그곳에서 조혜자 女史(81)와 김진 前 職務代行(74)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처음이다. 日帝强占期 獨立運動에 獻身했지만 光復 後 意見 差異로 갈라섰던 政治的 라이벌 李承晩 前 大統領과 金九 先生의 後孫이 獨立運動 精神 繼承이란 臺의 앞에서 和解와 統合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서울 종로구는 이날 塔골公園에서 ‘104周年 3·1運動 記念式 및 탑골公園 聖域化 汎國民推進委員會 發起人大會’를 열었다. 兆 女史와 金 前 職務代行은 汎國民推進위 發起人을 맡은 이종찬 前 國家情報院長의 招待를 받아 行事에 ‘特別 손님’ 資格으로 參席했다.

象牙빛 韓服을 차려입은 조 女史는 “媤아버님도 金九 先生도 獨立을 向한 마음은 똑같았다”며 人事를 건넸다. 검은色 外套를 입은 金 前 職務代行度 “獨立運動 精神을 생각하면 後孫으로서 이곳에 오는 게 當然하다고 생각했다”고 和答했다. 두 사람은 行事 내내 第一 앞줄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 對話를 나누며 行事를 지켜봤다.

兆 女史는 媤아버지와 金九 先生의 生前 關係를 回想하며 “金九 先生이 아버님을 ‘兄님’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셨다”고 記憶했다. 金九 先生 殉國(1949年) 以後 태어난 金 前 職務代行은 “할아버지를 直接 뵙진 못했다”면서도 “집안 어른들로부터 祖父와 李承晩 前 大統領이 光復 後 路線을 달리 했지만 光復 前에는 獨立이란 하나의 目標 아래 獻身하셨다고 배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政治權과 國民을 向한 當付도 잊지 않았다. 兆 女史는 “宗敎와 理念을 떠나 뭉쳤던 獨立運動의 精神을 되새기면 좋겠다”며 “우리나라도 서로 뭉쳐 分裂되지 않고 여러 어려운 狀況을 잘 헤쳐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金 前 職務代行度 “너무 過激하게 衝突하다 보면 더 큰 길과 目標를 잃을 수 있다”며 “與野도 우리처럼 和合하는 모습을 國民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글=최미송 記者 ·김태우 채널A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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