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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時代의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

내가 알지 못하는, 다음 時代의 밀키스

初等學生들이 가득한 學校 앞을 홀로 걷는다. 누구를 만나지도 人事를 나누지도 않는다. 그가 願하는 것은 오직 하나. 조카를 집에 데려다주고 나서 마실 한 盞의 飮料뿐이다. 와글와글한 學生들의 進擊 소리에서 익숙한 목소리의 이가 외친다. 

“그는 國家가 許諾한 唯一한 身上털이 마시즘이다.”

아니야 오늘은 그냥 三寸이야 왜 그래.


다음 世代의 밀키스
딸기와 바나나라니요

初等學生을 觀察하는 것은 마치 다음 世代의 아이폰이나 맥북을 보는 것 같다. 分明 생김새는 비슷한 거 같은데… 根本的인 것이 바뀌어 있다. 훨씬 똑똑하다거나, 스마트폰을 基本的으로 한다거나, 밀키스… 엥. 아니 밀키스가 왜 粉紅色이냐.

내가 알던 밀키스가 아니다. 一旦 粉紅色이고. 제로칼로리高. 딸기와 바나나맛이 섞여있다고 한다. 이런 根本 없는 要素가 있을 수 있냐고… 말하고 싶지만 조카의 첫 밀키스는 딸기 바나나였던 것이다. 

飮料系의 살아있는 巨木이자, 傳說이 될 마시즘은 어른스럽게 타일렀다.

“三寸 한 입만 주면 안 될까?” 


世紀의 名作 밀키스 제로의
MZ 스러운 變化

비록 한 팩에 6,500원인 포켓몬 카드와 맞바꾸긴 했지만 이 MZ 스러운 밀키스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제는 雨傘이 아닌 딸기를 든 커플이 하늘을 떠다니고 있었다. 귀여운 디자인에 흐뭇했지만 3가지 衝擊의 콤보를 받고 말았다. 

  • 이 녀석은 제로 칼로리라고 적혀있는데 칼로리가 있다
  • 게다가 이 녀석은 가까운 便宜店에 팔고 있었고?
  • 6,500원인 포켓몬 카드를 살 돈이면 3캔을 사고도 남았다?

하지만 貴하게 얻은 物件의 價値는 값으로 換算할 수 없다. 過去 밀키스 牛乳食빵맛을 사러 高速버스를 타고 他 地域에 遠征을 갔던 마視즘이 아닌가. 그때에 비하면 이것은 거저 마시는 거라고 할 수 있지. 그렇게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를 삼켰다. 

조카, 조카 어디 갔지? 이 녀석 잡아와야…!


牛乳 炭酸飮料에 떠오르는
딸기 바나나 花菜의 맛?

밀키스의 種類를 제법 마셔봤다고 自負하는 나다. 빵냄새나는 牛乳食빵맛 밀키스度 즐겼고, 海外에서 매우 人氣 있는 딸기맛 밀키스, 바나나맛 밀키스, 멜론맛 밀키스 等도 즐겨봤다. 지난해 나온 ‘밀키스 제로’는 原作인 밀키스 오리지널을 威脅할 程度로 잘 만들어진 世紀의 名作이었다.

그런데 이 녀석은 種이 다르다. 밀키스이긴 한데 딸기시럽香이 가득하고, 입안에 머금으면 바나나香이 났다가. 다시 딸기의 새콤함, 牛乳의 부드러움, 바나나의 달콤함으로 끝난다. 牛乳와 사이다를 넣은 과일花菜를 밀키스로 再解釋한 것 같은 鮮明한 맛이다. 

그런데 마시다 보니 記憶의 서랍 안에 있는 맛이다. 쥬씨의 딸기 바나나 스무디를 지나서, 最愛 菓子였던 딸기맛 沙糖을 지나서 곰곰이 過去記憶으로 페이지를 넘겨갔다.


逍風에 떠오르는
딸기 솜沙糖의 맛

逆行하는 記憶의 秒針은 初等學校에 멈추고 말았다. 그렇다.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의 맛은 내가 마시던 밀키스는 아니지만, 비슷한 記憶의 飮料가 있었다. 바로 누나들이 마실 수 있던 헬로 팬돌이 핑크(솜沙糖 맛)였다. 그 달콤하면서 산뜻한 맛이란! 

過去까지 돌이켜보니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 이 녀석은 참 잘 만든 飮料다. 밀키스가 變한 것이 아니라, 나의 입맛이 너무 어른이 된 거겠지. 학교를 오가며, 親舊들과 이야기하며, 每日每日이 逍風 같은 童心의 맛이 여기 담겨있다. 

비록 나는 너무 어른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사랑해요 밀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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