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K클래식이 大勢!… 世界 舞臺를 接受한 韓國人 指揮者는?
어린이 뉴스
  •  이제는 K클래식이 大勢!… 世界 舞臺를 接受한 韓國人 指揮者는?
  • 장진희 記者
  • 2024-04-30 13:43: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共有하기
  • URL복사

이들의 손끝에 注目하라!

最近 世界 舞臺에서 韓國 出身의 클래식 指揮者들이 活躍하고 있어요. 이들은 權威 있는 콩쿠르(音樂,  美術 等의 分野에서 뛰어난 사람을 가리기 위해 여는 大會)에서 優勝하는가 하면 世界 最高의 名門 樂團 으로 꼽히는 오케스트라의 演奏會에서 指揮하기도 했지요. 젊은 指揮者들이 어떻게 世界를 누비고 있는지와 함께 이들이 傳하는 메시지도 알아볼까요?  



이승원 指揮者가 2024 말코 國際 指揮 콩쿠르에서 優勝한 뒤 트로 를 들어 올리고 있다.  말코 國際 指揮 콩쿠르 公式 홈페이지 캡처




새로운 挑戰에 躊躇하지 말길

지난달 20日(現地時間) 덴마크의 首都 코펜하겐.  指揮者 이승원(34)李 이곳에서 열린 2024 말코 國際  指揮 콩쿠르에서 優勝을 차지했어요. 韓國人이 이 大會에서 優勝한 것은 이番이 처음. 덴마크 放送交響樂團이 主催해 1965年부터 3年에 한 番씩 열리고 있는 이 大會는 젊은 指揮者들의 登龍門(出世하기 위해 거치는 關門)이라는 評價를 받아요. 大會에서 이승원은 오스트리아의 作曲家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1723∼1809)李 남긴 交響曲(오케스트라를 위해 作曲한, 規模가 큰 音樂) ‘熱情’을 指揮했어요.


이승원은 비올라 演奏를 專攻한 비올리스트 出身. 絃樂器의 한 種類인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바이올린보다는 낮은 音域(最低 音에서 最高 音까지의 넓이)을 擔當하지요. 그는 獨逸의 라이프치히 音樂院에서 비올라 終身(목숨을 다하기까지의 동안) 敎授도 지냈어요. 하지만 그는 ‘指揮者’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敎授職을 抛棄하고 지난 2022年 美國으로 건너갔고, 現在 美國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首席 副指揮者로 活動 中이에요. 平生 保障되는 安定的 職場을 抛棄하고 새로운 길을 開拓한 것.


이승원은 指揮者가 ‘二重的 疏通’을 擔當하는 것이 魅力的이라고 말해왔어요. 
指揮者가 오케스트라와 疏通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演奏를 통해 觀客과 疏通한다는 點이 그의 가슴을 뛰게 한다는 것.




김은선 指揮者(맨 오른쪽)가 最近 獨逸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定期演奏會에서 指揮 中인 모습.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公式 홈페이지 캡처



準備된 者에게 機會가 찾아온다!


‘아시아 女性 가운데 最初.’


獨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定期演奏會에서 最近 指揮를 맡은 김은선(44)
은 이 같은 記錄을 썼어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美國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世界 3代 오케스트라로 꼽히 는 名文 樂團. 音樂史에 이름을 남긴 巨匠(藝術, 科學 等 分野에서 特히 뛰어난 사람) 指揮者들이 이 樂團을 거쳐갔지요.


김은선은 지난달 18∼20日
(現地時間) 베를린 필하모닉 오 스트라를 指揮해 아놀드 쇤베 르크(1874∼1951)의 ‘期待(Erwartung)’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 1943)의 交響曲  3番을 선보였어요 . 韓國人으로서는 指揮者 정명훈에 이어 두 番째로 이 樂團의 定期演奏會에서 指揮를 맡은 것. 아시아 女性 가운데는 最初예요.


延世大 音大에서 作曲을 專攻한 김은선은 4學年 때 指揮者가 되기 위한 工夫를 始作
했어요. 지난 2021年 美國 샌프란시스코오페라(SFO)의 첫 女性 音樂監督으로 就任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英語와 獨逸語, 이탈리아語, 프랑스語를 비롯해 6個 나라의 말을 工夫·驅使하는 等 다양한 文化的 背景에서 誕生한 音樂을 理解하기 위해 努力해요. 謙遜함도 갖추었지요.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團員들보다 더 많이 배웠기에 指揮를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때로는 演奏者들의 曲에 對한 解釋으로부터 靈感을 받아 함께 公演을 만들어나간다”고 말했어요.


윤한결 指揮者가 지난해 열린 카라얀 젊은 指揮者賞의 콩쿠르 決選  舞臺를 펼치고 있다.  콩쿠르 實況 動映像 캡처




指揮·作曲·演奏를 모두 涉獵


지난해 8月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故鄕인 이곳에서 카라얀 젊은 指揮者賞 콩쿠르가 열렸어요. 이 大會에서 優勝을 차지한 것은 當時 29歲였던 韓國人 指揮者 윤한결. 審査委員團은 “그의 指揮는 카리스마가 있을 뿐 아니라 技術的으로도 뛰어났다”고 評價했어요.


윤한결은 指揮者이자 作曲家이며 피아니스트이기도 해요. 서울예고 在學 中 獨逸로 건너가 뮌헨 音大에서 作曲과 指揮, 피아노를 工夫했지요. 現在 윤한결은 作曲보다는 指揮에 조금 더 集中하고 있기는 하지만 多數의 國際 作曲 콩쿠르에서 優勝한 經驗이 있는, 萬能(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음) 音樂家예요. 特히 그는 “作曲을 오래 工夫하여 樂譜
를 빨리 읽을 수 있고 이것은 指揮에도 도움이 된다 ”고 밝힌 바 있어요.

▶어린이東亞 장진희 記者 cjh0629@donga.com

위 記事의 法的인 責任과 權限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商業的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辱說이나 誹謗하는 댓글을 올릴 境遇 任意 削除 措置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