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의 한 大學에서 열린 2024年 上半期 採用博覽會를 찾은 學生들이 就業 工高 揭示板을 들여다보고 있다. 동아일보 資料寫眞
採用博覽會를 찾은 學生들이 各 企業 부스에서 相談을 받고 있는 모습
先進國에서 1997∼2012年 태어난 ‘Z世代’가 歷史上 가장 富裕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分析이 나왔어요. 美國, 英國을 包含한 西歐의 先進國에서 Z世代 靑年들은 直前 世代들이 같은 나이였을 때보다 더 많은 賃金을 받고 더 큰 社會的 影響力을 줄 수 있는 位置에 있다는 것이에요.
英國 經濟 專門誌 이코노미스트는 “西歐의 Z世代는 낮은 失業率(職業이 없는 사람이 차지하는 比率)과 높은 賃金 上昇率(賃金이 높아지는 比率)을 바탕으로 安定的인 生活을 하고 있는 것으로 分析됐다”면서 “美國 社會의 16∼24歲의 時間當 賃金의 上昇率은 2022年 基準 13%이며, 이는 關聯 데이터를 集計한 1988年 以後 가장 높다”고 最近 報道했어요. 英國에서도 지난해 18∼21歲의 平均 時給이 15% 上昇한 것으로 調査됐어요.
이들이 富裕해진 건 社會的 背景에 있어요. Z世代의 以前 世代인 밀레니얼 世代(1981∼1996年 태어난 世代)는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로 世界 經濟가 휘청거리던 때 就業 市場에 들어서, 職場을 求하기도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높은 賃金 받기도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난해 基準 西區 Z世代의 靑年 失業率은 13%로 1991年 以後 가장 낮아 以前 世代에 비해 就業하기가 쉬워진 것으로 分析됐어요. 이에 따른 富의 蓄積(모아서 쌓음)도 수월해진 것.
西區 Z世代는 就業 市場에서 選好하는 實用的인 學問을 專攻으로 選擇하는 趨勢예요. 이코노미스트는 “이들은 人文學 代身 經濟學이나 工學 等 實用的인 學問을 專攻하고 職業과 關聯된 資格證도 獲得하는 모습”이라고 報道했지요.
다만 Z世代는 ‘企業家’가 되는 等 積極的으로 冒險하지는 않는 便. 유럽聯合(EU)의 20臺 中 約 1%만이 企業을 創業해 이끌고 있지요. 企業을 創業하는 等 革新的 挑戰에 뛰어드는 靑年들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돼요.
한便 이코노미스트는 “人工知能(AI)의 發達과 世界의 景氣 沈滯로 인해 Z世代의 富裕한 生活이 그렇게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傳했어요.
[한 뼘 더]
職業에 偏見 없는 Z世代
過去에는 事務職 勞動者를 일컫는 ‘화이트 칼라’ 職業을 選擇하는 이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Z世代는 無作定 事務職 勞動者를 職業으로 擇하지는 않아요. 賃金이 높고 安定的이라면 肉體的 勞動을 하는 生産職, 卽 鎔接工이나 配管 技術職 等을 選好하는 이들이 적지 않답니다.
▶어린이東亞
권세희 記者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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