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大邱 達城郡 大口粥穀草 2)
노을진 밤 혼자
걸어가는 발
외나무 다리 건널 때
덜덜 떨고
들판 길 지나갈 때 멈춰
꽃한송이 똑 따
주머니 속에
살짝 집어넣는다.
#作品을 鑑賞하고 나서
수아 어린이의 詩를 보면 노을이 지고 있는 아름다운 風景이 떠올라요. 風景을 具體的으로 描寫해 詩的 雰圍氣를 잘 드러내주었어요.
준우 어린이는 3學年 1學期 國語 敎科書에 收錄된 ‘바삭바삭 갈매기’라는 이야기를 接하고 이 詩를 지어줬다고요. 冊이나 敎科書에서 본 感銘 깊은 이야기를 土臺로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方法이지요.
멋진 作品을 보내준 두 名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東亞
어린이東亞 取材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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