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지(慶南 金海市 율하初 2)
후두둑 후두둑 내린다.
비가 내린다.
소낙비가 내린다.
雨傘에도 後두두둑 떨어진다.
車에도 토도독 떨어진다.
집에도 투두두둑 떨어진다.
窓門에도 놀이터에도 비는 떨어진다.
비는 부끄러운가 보다
보슬보슬 부드럽게 떨어지니 나도 포근하다.
비가 화났나보다.
小酪素樂 씩씩대니까 나도 화난다.
비에 맞는 지렁이는 “이야~ 비다!”라고 하지만
雨傘 안 쓴 나는 “으악! 비가 오잖아”라고 말한다.
#作品을 鑑賞하고 나서
비 오는 날에 쓴 것만 같은 두 時가 이番 主 讀者한마당에 올랐어요. 知友 어린이는 비가 오는 날 달팽이들이 풀잎 미끄럼을 탄다고 表現해주었네요. 보기만 해도 氣分 좋아지는 時였어요.
綸旨 어린이는 내리는 비의 立場이 되어보았어요. 요즘 가뭄이 甚한데, 비가 부끄러움을 빨리 털어내고 내려올 수 있기를! 멋진 作品을 보내준 두 名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東亞
어린이東亞 取材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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