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販賣되는 18個 品種의 國産 딸기 中 2021年 占有率 1位(84.5%)를 차지한 品種은 ‘설향’이다. 忠南農業技術院 딸기硏究所가 2005年 開發한 설향은 日本 品種의 딸기를 交配(生物의 암수를 人爲的으로 修正시켜 다음 世代를 얻는 일)해 만든 딸기다. 果汁이 豐富하고 크기가 큰 便.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病蟲害(植物이 病菌, 벌레에 依해 입는 被害)에 剛하고 收穫量이 많아 키우기에도 좋다. 딸기의 種子 獨立을 이루는 데 決定的 役割을 한 것이 바로 설향이다.

金枝玉葉(貴한 子孫을 이르는 말) 같이 貴한 딸기라는 뜻을 가진 ‘琴瑟’은 지난해 占有率 2位(4.1%)를 記錄한 딸기. 慶南農業技術院이 2016年 開發한 金실은 설향보다 果肉이 단단하고 糖度가 높은 것이 特徵이다.



비타민C가 다른 딸기에 비해 豐富하게 含有된 ‘비타베리’.  忠南農業技術院 提供

눈과 입 사로잡는 異色 딸기

占有率이 높아 比較的 잘 알려진 설향과 琴瑟, 죽향, 梅香 外에도 ‘비타베리’나 ‘킹스베리’ 같은 新品種의 異色 딸기가 國內外 市場에서 注目을 받고 있다.

‘킹스베리’(맨왼쪽)는 다른 딸기에 비해 크기가 越等히 큰 新品種이다 ?

비타민C가 100g當 77.1㎎이 들어있는 비타베리는 지난해 처음 農家에 分讓된 品種으로 忠南農業技術院 딸기硏究所가 2019年 開發했다. 우리나라를 넘어 지난해 12月 東南아시아 나라인 베트남에 처음 輸出되기도 했다. 一般 딸기보다 두 倍 假量 큰 品種인 킹스베리도 海外 市場에서 脚光받고 있다. 隱隱한 복숭아 香이 나고 果汁이 豐富하다. 한 個當 平均 무게가 30g으로 설향의 1.5倍에 達한다.

그룹 防彈少年團(BTS)의 멤버 津이 知人들에 膳物했다고 해서 온라인에서 話題를 모은 ‘두吏鄕’도 新品種 딸기 가운데 하나. 신맛은 적고 달콤한 맛이 剛하다.

全北 完州郡 農村振興廳 國立園藝特作科學院 딸기 試驗 栽培地에서 職員들이 硏究 中인 딸기를 收穫 中이다

새로운 딸기 期待하세요!

20種에 가까운 國産 딸기 品種이 있는데도 新品種은 繼續해서 開發되고 있다. 品種에 따라 맛과 크기, 模樣, 色깔이 다르기 때문에 새롭고 다양한 商品을 願하는 消費者의 期待를 충족시키기 위해 國內 硏究陣은 新品種 開發에 熱을 올리는 것.

金賢淑 忠南農業技術院 딸기硏究所 育種팀長은 “감자칩 菓子도 트러플맛, 마라맛, 라면맛 等 여러 가지로 新製品이 出市되듯이 딸기硏究所도 보다 色다른 딸기를 願하는 사람들을 위해 新品種을 硏究 中”이라고 說明했다. 氣候變化에 對應하기 위해서도 新品種 開發이 重要하다. 現在 活潑하게 生産 中인 品種이라고 해도 氣溫이 漸次 오르면 收穫量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新品種을 만들어 對備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