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稿] "위드 코로나 時代의 協業... 非同期的 協業이 重要해질 것"
[IT東亞]
지난 4月 21日 IDG Korea가 'Future of Work 2022'라는 컨퍼런스를 開催했다. 여기서는 未來 業務 環境 革新을 통한 비즈니스 成長 戰略을 主題로 다뤘는데, JP 모건 체이스, 웹엑스, 서비스나우, 시트릭스, 잔디, 슬랙, 스윗,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國內外 企業 專門家들이 參與해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를 適用한 業務 環境 構築 戰略에 對해 紹介했다.
'디지털 轉換(DT 또는 DX, Digital Transformation, Digital Xformation)'의 重要性이 國內에 膾炙된 것은 事實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筆者가 컨설턴트로 일할 2010年 中後半 當時만 해도 關聯 需要는 꾸준히 增加했으나, 保安課 關聯한 클라우드에 對한 漠然한 不信과 온프레미스(企業 內部 配置)로 構築된 旣存/求刑(레거시) 시스템 轉換 時 發生하는 큰 費用은 그間 國內 企業들의 디지털 轉換을 어렵게 한 障礙物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大流行으로 非對面 業務 環境이 一般化되면서, 主要 IT 企業 外에도 그間 디지털 轉換을 망설였던 大企業들도 디지털 轉換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轉換의 核心은 斷然 '클라우드 轉換'에 있다.
昨年 韓國 IBM이 賣出 1,000億 원 以上의 國內 製造/流通/金融/서비스/通信/醫療 分野 270個 企業의 經營革新/經營企劃 擔當者를 對象으로 進行한 調査에 따르면, 올해 企業들이 內部 프로세스 革新을 위해 導入한 디지털 革新 新技術 1位가 바로 '클라우드 시스템(45.6%)'이었다.
클라우드로 加速化되는 協業 SaaS의 導入 時 注意點
클라우드를 導入하면 빅데이터 處理 뿐 아니라, 業務 領域 別로 效率性을 倍加해줄 多樣한 協業 및 生産性 SaaS(서비스型 소프트웨어)도 構築할 수 있다. 昨年 美國 IT 리서치會社인 가트너(Gartner)의 調査에 따르면, 職員 1,000名 以上의 美國 企業은 平均 173個의 SaaS를 使用 中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業務 生産性 向上을 目的으로 導入되는 이들 마이크로 SaaS는 자칫 情報의 사일로(Silo, 情報의 孤立化)化를 惹起할 수도 있다.
實際 職場人 業務 時間의 30%가 內部/外部 情報 檢索에 使用되고 있으며, 職場人의 30%가 리소스 管理의 어려움을 呼訴하고, 60%가 資料를 찾고 活用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文書 業務의 肥效率로 發生되는 時間 浪費로 因해, 職員 1,000名 企業 黨 每年 300億 원의 損失이 發生하는 것이다.
더불어 職場人의 33%가 文書 버전 管理의 어려움을 느끼고, 49%가 어디에 文書를 貯藏해야 할지 難堪하다고 應答했으며, 43%는 文書 協業과 共有 體系의 問題가 있다고 認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知識 管理의 肥效率로 因한 重複 資料 作成으로 每年 50億 원의 損失이 發生한다.
구글의 한 發表 資料대로, 業務 時間의 20% 以上을 內外部 情報 檢索에 使用하고 있다 하니, 이는 職員 5名 中 1名은 일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
非同期的 協業의 核心은 '文書化'와 '知識管理'
포스트 코로나 時代에도 非對面 勤務 環境은 繼續되리라는 展望이 支配的이다. 더군다나 平生 職場의 槪念이 사라지고, 企業의 플랫폼화와 긱이코노미(Gig Economy, 契約職/臨時職 形態의 雇用 經濟) 흐름으로 轉換됨으로써, 더 以上 職員의 無形 知識을 企業이 完璧하게 所有하기도 쉽지 않게 됐다.
바야흐로 '情報의 時代'를 넘어 '知識의 時代'로 나아가는 오늘날, 單純한 情報의 所有보다 創意的인 知識 勞動者들의 知識 創出이 여느 때보다 重要해졌다. 이러한 非對面 環境에서 事務室 내 實時間 疏通보다는 記錄 文化의 重要性이 더욱 커지며, 文書 基盤 協業과 이를 통해 生成되는 全社的 知識 管理가 漸次 企業의 重要한 競爭力이 될 것이라 豫想한다.
2000~2010年代 사이 構築된 旣存의 온프레미스型 KMS(知識管理시스템) 或은 ECM(企業콘텐츠管理)의 클라우드 轉換, 나아가 다양한 SaaS 業務 툴과의 有機的인 聯動을 통한 데이터 活用 等으로 얻을 수 있는 戰士的 知識 管理의 效率性을 이제는 綿密히 再考해야 할 때다.
글 / 비즈니스캔버스 代表 김우진
企業用 協業 툴 및 知識管理 솔루션인 '타입드(Typed)'를 開發/供給하고 있으며, 런던政治經濟大學校 國際經營學을 專攻한 뒤 딜로이트컨설팅에서 컨설턴트로 活躍했다. 美國 有力 經濟誌 포브스(Forbes)가 選定한 'Forbes Korea 2030'의 IT分野 파워리더로 選定된 바 있다.
整理 / IT東亞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