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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맞춤型 採用 서비스·IPO 土臺로 HR 플랫폼으로 進化"

잡플래닛 "맞춤型 採用 서비스·IPO 土臺로 HR 플랫폼으로 進化"

[IT東亞 차주경 記者] 就業하려는 이들, 求職者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情報는 무엇일까. 企業이 願하는 人材賞은 무엇이고 사내 文化는 어떤지, 일과 生活의 均衡이 適切한지의 與否는 勿論, 給與나 成果 報償은 얼마나 주어지는지 等 여러 가지일 것이다.

企業의 採用 公告나 就業 포털 사이트를 살펴보면 이 情報들을 조금은 엿볼 수 있다. 하지만, 大部分은 企業이 提供하는 情報다. 求職者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企業이 提供하는 情報가 아니라 現職 職員들이 말하는 생생한 목소리다.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출처 =잡플래닛
황희승 잡플래닛 代表. 出處 =잡플래닛

그래서 求職者들은 企業 情報 플랫폼 ‘잡플래닛’을 즐겨 찾는다. 이 곳에는 企業 分析 資料는 勿論 面接 質問과 給與 水準, 企業 文化와 福祉, 經營陣의 性向과 企業의 成長 可能性 等 豐富한 情報가 있다. 現職 職員들의 證言을 土臺로 만든 情報라 한層 믿음직하다.

잡플래닛을 이끄는 황희승 代表를 만났다. 그는 수많은 企業 情報 플랫폼이 競爭하는 가운데, 잡플래닛 固有의 長點에 技術을 더해 勝負를 건다고 밝혔다. 곧 선보일 差別化된 採用 서비스와 上場 計劃도 귀띔했다.

2021年,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나라 모든 産業界를 휩쓸며 크고 작은 影響을 미쳤다. 황희승 代表는 이처럼 혼란스러운 時期에도, 잡플래닛이 여러 成果를 거뒀다고 말했다.

잡플래닛 사무실. 출처 =잡플래닛
잡플래닛 事務室. 出處 =잡플래닛

“2021年, 잡플래닛은 現職 職員들이 提供한 企業 리뷰와 年俸 情報 等 厖大한 데이터를 確保했습니다. 只今까지 쌓은 企業 데이터의 量만 700萬 個가 넘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企業 가운데 職員이 50名 以上인, 規模가 어느 程度 있는 企業 100곳 中 99곳의 情報를 가졌다고 自負합니다. 規模의 經濟를 만드니, 데이터가 쌓이는 速度도 漸漸 빨라져요.

創業 後 最初로 損益分岐點을 넘어 黑字를 記錄한 點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제 事業을 더욱 튼튼하고 健康하게 運營하게 됐어요. 組織 構成과 企業 文化를 한層 더 高度化한 點도 成果로 들고 싶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活用한 自律 出退勤, 相互 疏通과 成果 管理 體系를 만든 것도 그렇습니다.

아쉬운 點도 있어요. 나중에 說明할 맞춤型 採用 서비스는 元來 2021年에 提供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더 完璧한, 求職者와 企業에 實際로 도움을 줄 서비스로 企劃하려다 보니 서비스 時期를 2022年으로 늦출 수밖에 없었어요.”

강연 중인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출처 =잡플래닛
講演 中인 황희승 잡플래닛 代表. 出處 =잡플래닛

코로나19 팬데믹은 企業의 運營 環境에 큰 影響을 미쳤다. 在宅, 非對面, 온라인 勤務 文化가 자리 잡으면서 企業은 採用과 人事, 成果 管理 基準을 새로 만들어야 했다. 황희승 代表는 企業의 運營에 디지털化는 選擇이 아닌 必須라고 强調한다. 企業이 디지털 技術을 積極 導入해서 有用하게 쓰면, 運營 環境 改善은 勿論 業務 效率도 높일 것으로 내다본다.

“企業의 運營 環境과 業務 節次에 디지털 技術을 더하면 많은 長點을 얻습니다. 只今까지 사람이 하던 일을 디지털 技術이 代身하니 于先 便利해집니다. 例를 들어, 以前에는 팀長이 팀員들의 日程을 管理할 때 共用 달曆이나 액셀 文書에 直接 썼습니다. 只今은 이를 온라인, 自動化한 디지털 協業 툴이 나온 德分에 팀長과 팀員 모두 손쉽게 日程을 共有하고 管理 可能합니다.

메타버스도 勤務 環境을 바꿨습니다. 오늘날 出勤이라 하면, 꼭 會社 事務室로의 出勤만을 일컫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空間으로 出勤하는 文化가 자리 잡았습니다. 집이든 버스나 地下鐵 안이든, 언제 어디서나 時空間 制約 없이 디지털 空間으로 出勤 可能해요. 이 곳에서 任職員이 疏通하면서 協業하도록 돕는 디지털 技術도 여럿 나왔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일 하는 잡플래닛 직원. 출처 =잡플래닛
메타버스 空間에서 일 하는 잡플래닛 職員. 出處 =잡플래닛

디지털 技術은 平等하게, 客觀的으로 動作합니다. 그래서 企業의 運營 環境 改善뿐만 아니라 規則을 定하는데 써도 좋아요. 規則, 特히 人事나 業務 評價에 사람의 主觀이 들어가면 信賴의 問題가 생깁니다. 데이터과 技術로 規則을 定하면 人士나 評價를 공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企業과 任職員間 誤解와 생각의 差異를 줄이는데에도 有用합니다. 自然스레 企業을 더 便利하게 運營할 수 있어요.

企業과 管理者는 디지털 技術 導入을 꺼리지 말아야 합니다. 一旦 받아들이세요. 導入 目的을 明確히 하고, 거기 알맞은 디지털 技術을 理解하도록 努力하세요. 디지털 技術의 效用을 알려면 企業과 管理者 自身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디지털 技術이 企業의 運營 環境을 改善하고 있지만, 좋은 人材를 찾아서 함께 하도록 이끄는 것은 如前히 어렵다고들 한다. 大企業이든 스타트업이든 人材難에 시달린다. 황희승 代表는 좋은 人材를 찾고 모으는 方法, 나아가 이들을 지키는 方法을 이야기했다.

잡플래닛 모바일 앱 화면. 출처 =잡플래닛
잡플래닛 모바일 앱 畵面. 出處 =잡플래닛

“좋은 人材는 會社와 잘 맞는 사람이에요. 學歷이나 經歷이 조금 모자라도 뛰어난 成果를 내는 이가 바로 좋은 人材입니다. 이들을 찾으려면 먼저 우리 會社가 어떤 會社인지, 어떤 人材를 願하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只今까지 어떤 人材와 가장 오래 일했고 또 좋은 成果를 냈는지 살펴보세요. 會社 構成員들이 어떤 人材를 願하는지도요. 그러면 우리 會社에 어울리는, 좋은 人材의 基準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人材의 基準을 만들었으면 이들을 잘 알아보고 採用할 戰略을 세우세요. 수많은 求職者 가운데 좋은 人材를 어떻게 알아볼지, 어떤 惠澤과 滿足을 줘서 採用할지 戰略을 세워야 합니다.

좋은 人材를 놓치지 않는 것도 重要합니다. 人材들이 꾸준히 退社한다고요? 그러면 理由부터 알아보세요. 任職員이 會社를 그만 두는 理由는 不足한 年俸이나 福祉, 圓滿하지 않은 同僚 關係, 일하는 보람이나 未來의 確信을 느끼지 못해서 等 다양합니다. 理由를 찾아 고치세요.

그러려면 任職員들이 退社할 때 엑시트 인터뷰를 잘 해야 합니다. 人事 시스템과 組織 構造에 問題는 없는지도 돌이켜보세요. 事業이 잘 되는데 任職員이 退社한다면? 人士나 組織 自體에 問題가 있을 可能性이 큽니다. 評價 補償도 돌이켜보세요. 任職員들이 우리 會社에 왜, 어떤 部分에서 失望했는지를 檢討하세요. 疏通 問題를 없애고 任職員에게 보람을 주세요.

무엇보다 企業의 代表가 明確한 哲學과 意志를 가지고 果敢히 決斷해야 좋은 人材를 지킬 수 있습니다. 企業의 文化와 基準을 만드는 것은 結局 代表에요. 繼續 바뀌는 좋은 人材의 性向에 알맞게, 時代의 變化에 어울리게 企業의 文化와 基準을 제 때 바꿔야 합니다.”

잡플래닛 모바일 앱 화면. 출처 =잡플래닛
잡플래닛 모바일 앱 畵面. 出處 =잡플래닛

황희승 代表는 求職者에게도 助言을 건넸다. 企業의 規模, 認知度를 따지는 것보다는, 自身의 關心 分野나 頭角을 나타낼 自身이 있는 企業과 業種을 選擇해 그에 어울리는 力量을 키우는 것이 더 낫다는 說明이다.

“經歷은 오랫동안 꾸준히, 愼重하게 쌓아야 합니다. 먼저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部門에서 專門家가 되고 싶은지를 따져보세요. 關心 있는 分野가 어디인지 苦悶한 다음, 그 分野에서 活躍하는 企業을 選擇하세요. 企業의 名聲보다는 내가 하려는 職務를 優先視하는 것이 좋습니다.

實際로 이런 求職者가 面接에서도 좋은 成果를 냅니다. 企業의 名聲에만 神經 쓰면, 面接에서 내가 어떤 能力을 갖췄고 企業에서 어떤 役割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 說明할 수 없어요. 反面, 關心 分野를 明確히 定하고 企業에 支援한 求職者는 哲學을 土臺로 自身의 能力과 앞으로 쌓을 經歷까지 流暢하게 對答합니다.

하고 싶은 일, 關心 있는 일을 하는 職員이 더욱 큰 成果를 내는 것은 當然합니다. 그러면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낄 거에요. 自然스레 한 企業에서 오래 일하며 經歷을 튼튼히 쌓을 것입니다. 企業의 名聲만 보고 入社하면, 일하다가 企業의 長點보다는 短點을 더 크게 느낄 것입니다. 그러다 移職을 생각하겠지요? 그러면 經歷을 튼튼히 쌓는 것도, 自身의 스토리를 쓰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잡플래닛 모바일 앱 화면. 출처 =잡플래닛
잡플래닛 모바일 앱 畵面. 出處 =잡플래닛

황희승 代表는 2022年을 ‘잡플래닛의 跳躍期’로 紹介했다. 企業의 人事 擔當者, 求職者 모두를 도울 새로운 ‘採用 서비스’를 始作하고, 株式 市場 上場을 위한 企業公開(IPO) 準備에 拍車를 加할 豫定이라서다.

“3月頃 잡플래닛은 使用者 中心 採用 서비스를 提供합니다. 只今까지의 採用 서비스는 大部分 企業 爲主로 構成됐어요. 企業이 만든 情報를 企業의 優先 順位에 따라 求職者에게 보여줬지요. 求職者들은 알고 싶은 情報를 얻기 어려웠고요.

잡플래닛이 提供할 採用 서비스는 求職者 中心입니다. 企業 文化나 在職者의 性向, 給與 或은 일과 生活間의 均衡 等 求職者가 基準을 세우면, 잡플래닛이 거기 알맞은 企業을 모아서 提示하는 맞춤型 서비스에요. 企業 採用 編輯샵으로 봐도 좋겠습니다. 企業의 長點은 勿論 短點까지 加減 없이 보여주면, 求職者가 이를 잘 따져보고 自身의 마음에 드는 企業에 入社 支援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企業 立場에서는 損害 아니냐고요? 全혀요. 잡플래닛의 採用 서비스는 企業에도 큰 도움을 줄 거에요. 求職者가 企業의 長短點을 잘 따져보고 入社 支援한다는 것은, 그 企業에 愛情을 가지고 있다는 證據입니다. 그러면 그는 企業에서 오래 일하며 能力을 發揮할 것입니다. 職員이 入社하고 退社하면서 消耗하는 資源을 생각해보세요. 企業은 所重한 人材를 놓치지 않고 오래 함께 일하며 같이 成長할 수 있습니다.”

강연 중인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출처 =잡플래닛
講演 中인 황희승 잡플래닛 代表. 出處 =잡플래닛

잡플래닛은 이미 2021年부터 IPO를 準備 中이다. 2024年 上場을 마치면, 이를 成長 動力으로 삼아 우리나라 最高의 HR(Human Resources, 人事 管理) 企業으로 자리 잡는다는 目標도 세웠다.

“美國, 日本 等 先進國에서는 大型 HR 플랫폼이 큰 影響力을 發揮합니다. 企業 人事 擔當者와 求職者도 많이 찾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HR 플랫폼이라 할 만한 企業이 없습니다. 잡플래닛이 여기에 挑戰합니다. 旣存의 HR 理論에 데이터, 人工知能 等 情報通信技術을 더해 새로운 HR 理論을 만들고 産業界 規模도 키울 거에요.

잡플래닛은 企業의 人事 擔當者, 求職者와 함께 成長한 企業입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서비스를 더 많이 만들 것입니다. 나아가 職場人의 生活 週期 全般을 아우르는 企業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글 / IT東亞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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