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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인사이트 ] CES2022에서 찾은 未來 모빌리티 키워드 : 電動化, 스마트化

[모빌리티 인사이트 ] CES2022에서 찾은 未來 모빌리티 키워드 : 電動化, 스마트化

모빌리티(mobility). 最近 몇 年間 많이 들려오는 單語입니다. 韓國語로 解釋해보자면, ‘移動性’ 程度가 適當하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瞬間부터 自動車도 모빌리티, 킥보드도 모빌리티, 甚至於 드론도 모빌리티라고 말합니다. 代替 基準이 뭘까요? 무슨 뜻인지조차 헷갈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몇 年間 世界的으로 큰 成功을 거둔 스타 벤처 中 相當數는 모빌리티 企業이었습니다.

‘마치 流行語처럼 여기저기에서 쓰이고 있지만 都大體 무슨 뜻인지, 어디부터 어디까지 모빌리티라고 부르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라는 분들을 위해 準備했습니다. [모빌리티 인사이트]를 통해 國內外에서 注目받는 多樣한 모빌리티 企業과 서비스를 紹介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車輛呼出 서비스부터 아직은 낯선 ‘마이크로 모빌리티’, ‘MaaS’, 모빌리티 産業의 꽃이라는 ‘自律 走行’ 等 모빌리티 인사이트가 國內外 事例 聚合 分析해 어떤 意味를 담고 있는지 하나씩 알려 드립니다.

우리의 未來는 어떻게 變化할 것인가?

最初의 人類는 무엇을 苦悶했을까요? 아마 ‘生存’이었을 겁니다. 繼續 安全한 場所를 찾아 移動하고, 狩獵과 採集을 통해 삶을 營爲했죠. 人類는 周邊의 危險 要素를 遮斷하며, 安全하고, 安定的인 삶을 위해 努力했습니다. 周邊 環境을 活用해 집을 짓고, 家畜을 길렀으며, 논과 밭을 갈아 農耕 社會로 나아갔죠.

只今은 生存을 위해 스스로 집을 짓거나, 狩獵 活動을 통해 食糧을 마련하는 삶을 살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本能的인 威脅에 맞서기보다 더 安樂하고 便安하게 살기 위해 技術을 活用하죠. 飮食을 新鮮하게 維持하기 위해 冷藏庫를 開發했고, 무더운 여름 날씨를 克服하고자 에어컨을 開發했습니다. 人工知能 陰性 祕書에게 말을 걸어 스케줄을 整理하죠. 只今 이 瞬間에도 삶의 質을 改善할 수 있는 革新的인 製品을 開發합니다. 人間의 欲求 充足을 위한 技術 開發은 끊임없는 ‘現在進行形’이죠.

출처: 필자 제공
出處: 筆者 提供

다음엔 어떤 새로운 技術을 開發해 우리 삶에 椄木할지 궁금합니다.

每年 1月,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未來 技術을 豫測할 수 있는 博覽會를 開催합니다. 美國 消費者 技術 協會(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主管하는 ‘國際 電子製品 博覽會(Consumer Electronics Show, 以下 CES)’ 인데요. CES는 1967年 뉴욕에서 처음 開催했고, 1995年부터 每年 定期 開催하며 現在 全 世界에서 가장 큰 規模의 博覽會 中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過去 CES의 展示 對象은 TV나 오디오 等 傳統的으로 ‘家電製品’이라 부르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家電製品과 다양한 IT技術을 融合하면서 이제는 우리 日常에 密接한 大部分의 電子製品으로 展示 對象을 擴大했습니다.

무엇보다 CES는 每年 初 開催합니다. 때문에 各 企業의 한 해 計劃이나 비전을 살피기에 좋은데요. 새롭게 發表하는 製品 情報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接하고 使用하려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를 비롯해 産業 從事者 等 많은 사람이 耳目을 集中하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理由로 CES는 每年 市場의 主要 이슈, 動向, 向後 展望 等 關聯 情報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博覽會로 評價받습니다.

CES2022 현장, 출처: CTA
CES2022 現場, 出處: CTA

昨年에는 코로나19 餘波로 온라인으로만 열렸는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도 開催했네요.

올해 CES2022는 코로나19에도 不拘하고, 지난 1月 5日부터 8日까지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開催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活用했는데요. 一部 企業은 온라인으로만 參與하기도 했어요. 보쉬(BOSCH), 인텔, LG, 파나소닉, 퀄컴, 三星,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 소니 等을 包含해 約 2,300個 以上의 企業이 事物인터넷(IoT), 廣告, 엔터테인먼트, 自動車, 블록체인, 헬스케어, 로봇, 産業디자인 等 多樣한 分野에서 革新的인 技術과 製品, 서비스 等을 선보였습니다.

特히, 交通(Transportation), 宇宙(Space Tech), 持續可能 技術(Sustainable Technology),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等 4가지 分野를 2022年 主要 트렌드로 選定했는데요. 이 中에서 交通(Transportation), 未來 모빌리티 産業에 對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記憶하실지 모르겠지만,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移動 手段)’라는 槪念을 紹介했었습니다. 쉽게 말해 移動手段을 直接 所有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利用해 願하는 目的地까지 移動한다는 槪念입니다. 最近에는 버스, 택시, 鐵道, 共有車輛, 都心航空交通(Urban Air Mobility, 以下UAM), 電動킥보드 等 다양한 移動 手段을 活用해 使用者가 移動하는 모든 動線에 最適化한 솔루션을 提供하는 次世代 모빌리티 서비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출처: 셔터스톡
出處: 셔터스톡

글로벌 市場調査 業體인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MaaS의 글로벌 市場 規模는 2021年 約 33億 달러(韓貨 約 3兆 9,273億 원)로 評價합니다. 年平均成長率은 32.1%로, 2030年에 이르면 約 401億 달러(韓貨 約47兆 7,230億 원) 規模에 達할 展望이죠. 世界 有數의 企業이 關聯 市場에 注目하는 理由입니다.

未來 모빌리티 産業 中에서 가장 注目하는 分野는 무엇인가요?

未來 모빌리티 産業의 核心은 ‘電動化’와 ‘스마트化’입니다. 特히, 電氣車, 스마트 모빌리티, 21世紀 物流, 넥스트마일(Next Mile) 솔루션, UAM 等 5가지 分野에 注目하는데요. 오늘은 CES2022에 參與한, 該當 分野의 代表 企業들을 紹介하고자 합니다.

電氣車의 境遇, 빈패스트(Vinfast)가 注目 받았습니다. 獨逸, 日本, 美國 等 自動車 産業을 先導하는 國家가 아닌 베트남의 自動車 業體가 5種의 電氣車를 선보인 것에 世界가 注目했습니다. 그만큼 自動車 産業에서 先進國과 後進國 間 技術 隔差가 줄었다는 것을 反證하는 셈인데요. 빈패스트는 電氣車의 배터리 性能 低下를 걱정하는 顧客을 對象으로 ‘배터리 賃貸 프로그램 提供’ 計劃을 發表했어요. 또한, 지난 12月 電氣車 事業을 위해 ‘빈에너지 솔루션’을 設立하는 等 來年 末부터 內燃機關 車輛 生産을 全面 中斷하고 電氣車 事業에 모든 資源을 集中할 計劃입니다.

출처: 빈패스트 홈페이지
出處: 빈패스트 홈페이지

글로벌 代表 完成車 브랜드 GM은 CES2022 基調演說을 통해 2025年까지 30種 以上의 電氣車 出市 計劃을 發表했습니다. 또한, 家電製品 專門 企業인 소니는 ‘소니 모빌리티’를 設立하고 電氣車 市場 進出을 宣言했죠.

GM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가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GM
GM 最高經營者 메리 바라가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紹介하고 있다, 出處:GM

소니의 비전-S 02(좌) 및 비전-S 01(우), 출처: 소니코리아
소니의 비전-S 02(左) 및 비전-S 01(郵), 出處: 소니코리아

스마트 모빌리티를 論할 때, 自律走行 技術을 빼놓을 수 없죠. 美國의 自律走行 技術 솔루션 企業 루미나(Luminar)는 볼보와 함께 次世代 純粹 電氣自動車에 搭載할 自律走行 技術 ‘라이드 파일럿(Ride Pilot)’을 公開했습니다. 美國 캘리포니아 州에서 처음 선보일 計劃인데요.? 라이드 파일럿에는 루미나와 볼보가 함께 開發한 라이다(LiDAR) 等 24個 以上의 센서와 無線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機能을 包含下語 있으며,?업계 最高 水準의 安全 標準을 바탕으로 設計했다고 합니다.

출처: 루미나 홈페이지
出處: 루미나 홈페이지

퀄컴은 車輛用 半導體 市場으로 積極的인 市場 擴大를 宣言하며 르노와 혼다, 볼보 等 完成車 業體 3곳과 協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自動車는 클라우드 連結과 知能化, 自律化, 서비스 및 革新을 위한 플랫폼으로 使用할 것이라는 豫測인데요. 三星電子나 SK하이닉스 等 여러 企業이 高性能 車輛用 모바일 半導體 開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現代車는 多樣한 모빌리티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接續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役割을 할 것으로 豫想하며, '메타 모빌리티'라는 槪念을 提示했습니다. 모빌리티를 메타버스로 向하는 手段으로 使用할 수 있다는 뜻이죠. 以外에도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業體는 人工知能(AI) 技術을 自動車에 椄木하고, 보쉬와 같은 部品 業體도 더욱 똑똑한 部品을 선보이기 위해 努力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모빌리티의 미래,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가 追求하는 모빌리티의 未來, 出處: 현대자동차그룹

物流 部門의 革新도 눈에 띄었습니다. 自律走行 트럭 스타트업 투심플(TuSimple)은 트럭 運轉技士 數 減少와 安全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自律走行 플랫폼을 바탕으로 無人 自律走行 技術을 선보였습니다. 투심플은 2021年 12月, 美國의 한 高速道路에서 128km를 트럭이 사람 없이 走行하는 테스트를 成功한 바 있는데요(자율주행 레벨 4段階에 準하는 테스트). 現在 美國 內 最大 規模의 物流 業體인 USPS, UPS, DHL 等과 파트너십을 締結하고 商用化를 위해 努力하고 있습니다.

출처: 투심플 홈페이지
出處: 투심플 홈페이지

퍼스트마일과 라스트마일을 責任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産業도 함께 頭角을 나타냈습니다. 電氣 基盤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專門 企業 세그웨이(Segway)와 케이크(CAKE)는 電氣 基盤 輕量 오토바이를 선보였으며, 델패스트(Delfast), 니우(Niu), 오카이(Okai) 等 스쿠터 業體들이 電氣 自轉車를 展示했습니다. 보쉬度 커넥티드 스마트 電氣 自轉車를 展示했죠.

출처: 필자 제공
出處: 筆者 提供

마지막으로 都心航空交通(UAM) 分野에서 에어 모빌리티 企業 아스카(ASKA)은 垂直 離着陸機 ’ASKA Drive and fly vehicle’을 선보였습니다. 아스카의 ‘Drive and fly vehicle’는 飛行과 道路 走行을 爲한 조이스틱, 시뮬레이터, 파일럿패널, 制御裝置, 대시보드, 360度 카메라 等으로 構成되어 있는데요. 運行을 위해 自家用 小型 飛行機 資格證을 取得해야 합니다. 아스카는 지난 2021年 4月 美國 실리콘밸리에서 公開 쇼룸을 열고 事前 豫約을 實施하기도 했죠. 올해 美國 聯邦航空廳(FAA)과 道路交通安全靑(NHTSA)의 規定 指針에 따라 實物 크기로 試驗 飛行을 計劃하고 있고, 2026年부터 量産을 始作한다는 方針입니다.

출처: 아스카 홈페이지
出處: 아스카 홈페이지

이제 自動車는 ‘그냥 車’가 아닌 것 같아요.

모빌리티는 移動을 위한 手段에서 삶의 全般的인 便宜性을 높이는 領域까지 擴張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産業과 IT, 電子製品 産業 間 境界도 漸次 허물어지고 있어요. 實際로 모빌리티 企業의 電子製品 博覽會 參與 比重은 每年 增加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를 또 하나의 電子製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CES에서 글로벌 完成車 企業 GM의 會長이 2年 連續 基調演說者로 나섰고, 모빌리티 展示場 規模도 繼續 擴大하는 것처럼 말이죠.

오늘 紹介한 모빌리티 技術은 먼 未來의 것이 아닙니다. CES2022를 보니 앞으로도 多樣한 分野의 企業이 緊密하게 協業하며 次世代 技術을 빠른 時日 內 商用化할 것으로 期待되는데다. 來年 CES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技術과 비전이 登場해 우리의 ‘移動’을 즐겁게 만들지 기다려집니다.

글 / 韓國인사이트硏究所 김아람 責任硏究員

韓國人사이트硏究所는 市場 環境과 技術, 政策, 消費者 側面에서 體系的인 方法論과 經驗을 통해 다양한 民間企業과 公共에 必要한 인사이트를 提供하는 컨설팅 專門 企業이다. 모빌리티 事業의 可能性을 把握하고, 모빌리티 DB 構築 및 高度化, 自動車 서비스 新事業 發掘, 自律走行 自動車 動向 硏究 等 모빌리티 産業을 多角度로 硏究하고 있다. 지난 2020年 ‘모빌리티 인사이트 데이’라는 專門 컨퍼런스를 開催한 것을 始作으로 모빌리티 專門 리서치를 强化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分野의 情報를 提供하는 웹사이트 ‘모빌리티 인사이트’를 運營하고 있다.

整理 / IT東亞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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