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칩 하나로 貯藏에서 演算까지, ‘印메모리 컴퓨팅’에서 成果 낸 三星電子
[IT東亞 金榮宇 記者] IT東亞 編輯部에는 하루에만 數十 件을 넘는 報道資料가 온다. 大部分 새로운 製品, 或은 서비스 出市 關聯 消息이다. IT동아는 이 中에 讀者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 몇 個를 추려 記事化한다. 다만, 企業에서 보내준 報道資料 原文에는 專門 用語, 或은 該當 企業에서만 쓰는 獨自的인 用語가 多數 包含되기 마련이다. 이런 用語에 익숙하지 않은 讀者를 위해 IT동아는 報道資料를 解說하는 企劃 記事인 '뉴스줌인'을 準備했다.
出處: 三星電子(2022年 1月 13日)
題目: 三星電子, MRAM 基盤 인-메모리 컴퓨팅 世界 最初 具現
要約: 三星電子 硏究陣이 MRAM(磁氣抵抗메모리,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基盤으로 한 印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世界 最初로 具現하고, 硏究 結果를 英國 現地時間 12日 世界的인 學術誌 '네이처(Nature)'에 揭載했다고 傳했다. 人-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內에서 데이터의 貯藏뿐 아니라 데이터의 演算까지 遂行하는 칩 技術이며 次世代 低電力 人工知能(AI) 칩을 만드는 有力한 技術로 注目받고 있다. 硏究陣은 MRAM 基盤 印메모리 컴퓨팅 칩의 性能을 人工知能 計算에 應用해 數字 分類에서는 最大 98%, 얼굴 檢出에서는 93%의 正確度로 動作하는 것을 檢證했다.
解說: 旣存의 컴퓨터는 데이터를 演算하는 프로세서(CPU)와 데이터를 保管하는 스토리지(SSD, HDD 等), 그리고 프로세서와 補助記憶裝置 사이에 位置하는 시스템 메모리(RAM)로 構成된다. 基本的으로 데이터는 SSD나 HDD에 貯藏되지만, CPU가 여기에서 直接 데이터를 끌어와 年産 作業을 하는 것은 肥效率 敵이다. CPU와 SSD/HDD 사이의 處理 速度 差異가 크기 때문에 全般的인 處理 效率이 낮아지는 甁목現象이 發生할 수 있다.
그래서 一般的인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SSD/HDD에서 必要한 데이터를 RAM으로 一部 옮긴 뒤 CPU와 RAM 사이에서 데이터를 交換하며 年産 作業을 한다. RAM은 SSD/HDD보다 速度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甁목現象을 줄이고 處理 效率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最近에는 이러한 컴퓨터의 構造 自體를 바꿔 劃期的으로 性能을 높일 수 있는 ‘印메모리 컴퓨팅’李 硏究되고 있다. 스토리지와 RAM, CPU의 境界를 허물어 하나의 칩으로 모든 것을 具現하자는 것이 核心이다. 이는 性能의 向上 뿐 아니라 製品의 크기를 줄이고 消費電力까지 낮출 수 있는 利點이 있다.
스토리지와 RAM을 하나로 만드는 試圖가 優先的으로 進行되고 있다. 2016年, 인텔에서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내놓고 이를 利用해 스토리지와 램을 結合하고자 하는 計劃을 세웠다. 하지만 옵테인은 旣存 시스템의 速度를 높이는 用途의 追加 액세서리, SSD 等의 몇 個 製品만 선보이고 市場에서 큰 反響을 일으키지는 못했으며, 本來 意圖했던 印메모리 컴퓨팅 分野에서도 이렇다할 成果를 내지 못했다.
三星電子는 RRAM(抵抗메모리, Resistive RAM)과 PRAM(相變化메모리, Phase-change RAM) 等 非揮發性 메모리를 活用한 印메모리 컴퓨팅을 持續的으로 試圖했다. 그리고 이番에 MRAM 基盤의 印메모리 컴퓨팅을 世界 最初로 具現했다고 發表했다. 메모리 內에서 데이터의 貯藏뿐 아니라 데이터의 演算까지 遂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마치 人間의 頭腦와 類似하다.
MRAM은 읽기와 쓰기 速度가 빠른 RAM이면서 電源이 꺼져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非揮發性 메모리이기도 하다. 데이터 安定性이 높고 速度가 빠르다는 點은 次世代 低電力 AI 칩 開發을 위한 最適의 條件이기도 하다. 이番 MRAM 基盤 印메모리 컴퓨팅 技術의 開發로 인해, 메모리 및 非메모리 分野를 融合해 새로운 市場을 開拓하고자 했던 삼성전자의 目標 達成에도 靑信號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