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2] IoT 生態系 構築, 擴大에 팔 걷은 글로벌 企業들

[IT東亞 金榮宇 記者] 世界 最大의 技術 博覽會인 ‘CES 2022’가 지난 5日 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開催되어 8日 幕을 내렸다. 이番 CES 2022는 그 位相에 걸맞게 人工知能(以下 AI), 自律走行自動車, 메타버스 等, 4次 産業革命 時代를 代表하는 技術 및 製品이 多數 發表되었으며, 事物인터넷(以下 IoT) 技術과 關聯한 솔루션도 눈길을 끌었다.

IoT는 生活이나 業務에 利用하는 各種 道具가 有無線 네트워크를 통해 連結되어 다양한 聯動 및 自動化 機能을 遂行할 수 있는 技術이다. 스마트 홈이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과 같은 革新 生態系를 具現하기 위한 核心 技術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이番 CES 2022 行事場에 參加 企業 中 가장 넒은 規模의 展示場을 열었다. 그리고 그 入口에는 自社의 AI 및 IoT 技術을 總 網羅한 ‘팀三星’존을 配置했다. 여기에는 自社의 스마트TV, 스마트폰, 스마트 生活家電 等을 展示하고 自社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各 製品이 聯動하는 모습을 試演했다.

팀三星이란 이렇게 連結된 삼성전자의 製品들이 利用者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聯動하며 有機的인 經驗을 提供한다는 意味다. 三星電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連結된 機器들을 便하게 統合 制御할 수 있는 태블릿 形態의 컨트롤러인 ‘홈 허브’도 선보이며 CES 革新賞을 받기도 했다.

LG電子 亦是 한層 進化된 스마트홈 生態系를 體驗할 수 있는 ‘LG 씽큐존’을 선보였다. LG電子는 이番 CES 2022에 茶稅 人工知能 洗濯機, 乾燥器, 워시타워와 더불어 空氣淸淨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와 같은 새로운 生活 家電 製品과 더불어, 家電製品과 인테리어의 融合을 强調한 ‘오브제컬렉션’ 等 多樣한 製品을 선보였다. 이들 製品은 LG電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씽큐’를 통해 聯動하며 다양한 自動化 機能을 發揮한다.

特히 LG電子에서 强調한 것은 家電製品을 最適의 狀態로 維持 및 管理하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다. 이를 通해 AI가 製品의 狀態를 分析, 向後 豫想되는 고장에 對備하기 위해 管理 方法을 利用者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그리고 서비스센터 連結이나 出張 豫約까지 한 番에 할 수 있는 서비스도 提供한다.

그 外에 獨逸의 보쉬, 中國의 TCL 및 하이센스 等의 企業도 各各 自社의 家電製品을 綜合的으로 制御하고 管理할 수 있는 生態系를 선보이며 많은 注目을 받았다. 特히 TCL은 스마트 부엌과 스마트 居室, 스마트 寢室 等으로 構成한 스마트 홈 試演 空間을 마련해 自社의 TV 및 사운드바, 스마트폰, AR 眼鏡 等의 다양한 製品을 聯動하는 試演會를 열기도 했다.

家電製品 製造社 外에 IoT 關聯 部品 및 플랫폼 供給社의 活躍도 눈에 띄었다. 套야(Tuya)도 그 中의 하나다. 투야는 IoT 製品의 核心 部品인 通信 모듈을 生産하는 企業으로, 約 3萬餘個의 製造社에 部品 및 플랫폼을 供給하는 IoT 市場의 ‘숨은 實勢’로 通한다.

이番 CES 2022에서 투야는 IoT 事業을 하는 企業을 위한 ‘套야 큐브(Tuya Cube)’ 솔루션을 發表했다. 이는 自社의 自體的인 IoT 플랫폼을 갖추고자 하는 企業을 위한 綜合 솔루션으로, 多樣한 製品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互換되는 애플리케이션 및 管理 시스템을 손쉽고 迅速하게 開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自社의 스마트 오피스나 스마트 빌딩, 스마트홈을 爲한 IoT 플랫폼을 갖추고자 하는 企業에게 有用할 것이라고 투야는 强調했다.

IoT 事業 支援 業體인 애니온넷(AnyOnNet)의 金柱赫 總括社長은 取材陣과의 인터뷰에서 “IoT는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等 革新 事業의 基盤이 되는 技術로, 最近 AI와 結合한 이른바 ‘AIoT’로 進化하며 重要性을 더하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大企業들이 다양한 IoT 基盤 製品과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IoT 事業의 參與 方法을 問議하는 中小企業 및 個人 事業者도 늘고 있다”고 言及했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