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IT 運營管理 스타트업 알릴 수 있는 窓口였어요”
[스케일업 X 대구대학교 創業跳躍패키지] 人포플라 (4)
2019年 1月 設立한 人포플라는 수많은 IT裝備와 各 裝備를 使用하기 위한 運營體制, 그리고 運營體制 위에서 實行하는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等을 보다 쉽게 使用할 수 있도록 돕는 IT 運營管理 시스템(IT Operations Management) ‘ITOMS(아이톰스)’를 開發하는 스타트業입니다. 여기에 反復的이고 單純한 業務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를 適用해 自動化하는 ‘로봇 프로세스 自動化(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를 더했죠. 쉽게 말해 아이톰스는 數十, 數百, 數千 臺의 PC(서버)를 少數의 人力이 손쉽게 管理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人포플라를 創業한 최인묵 代表는 지난 20年間 開發者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컴퓨터工學科에서 人工知能 專攻으로 碩士를 取得한 뒤, 2000年 인터넷 멀티캐스트 솔루션 開發 業體를 創業해 2006年 大企業과 M&A를 했었죠. 그리고 2008年 디지털 아카이브 솔루션 開發 業體를 創業해 2016年까지 運營했습니다. 人포플라 創業 後 그동안 開發者로 살아오면서 쌓은 네트워크는 營業的인 側面으로 連結지었죠.
그래도 아직 人포플라가 걸어가야 할 길은 아득합니다. 아이톰스 開發만으로도 不足한 時間이지만, 일손이 不足한 스타트업이 어디 한가지 일에만 매달릴 수 있을까요. 새로운 職員을 採用해야 하고, 當場의 賣出을 위해 政府 支援 課題나 大企業 連繫 事業을 進行해야 하고, 한치 앞을 豫測하기 어려운 開發 現場에서 ‘이 길이 맞나’ 싶은 苦悶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崔 代表는 自信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人工知能을 專攻했지만, ‘人工知能의 겨울’이라 말하는 몇 番의 迂餘曲折을 겪었습니다. 暗黑期였죠. 하지만, 알파고 以後 集中된 關心과 함께 이제는 인프라도 갖췄습니다. 더以上 反復的이고 똑같은 作業을 反復할 必要는 없잖아요. 아이톰스를 活用하면, 사람이 10段階로 나눠서 進行해야 했던 作業을 5段階로 줄일 수 있습니다. 市場에서 必要한 곳을 곧 찾을 수 있을 것이라 自信합니다”라고 傳했습니다.
스케일업, 人포플라를 알릴 수 있었던 窓口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으로, 成長을 向해 挑戰하는 人포플라에게 스케일업은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機會를 提供했습니다. 더불어 人포플라를 外部에 알릴 수 있는 작은 窓口를 열어주셨어요. 이 部分에 眞心으로 感謝하게 생각합니다.”
스케일업에 參與한 所感에 對한 質問에 對한 崔 代表의 答이다. 그는 SW 技術 開發 스타트업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窓口’로서의 스케일업에 感謝를 표했다. 거리에 나가 製品을 紹介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앱을 登錄해 一般人에게 接近하기 어려운 B2B SW 技術 開發 스타트업이, ‘人포플라’라는 이름으로 紹介 받을 수 있다는 것 自體에 고마움을 傳했다.
事實 모든 스타트업이 苦悶하는 部分이다. 大部分의 스타트업은 旣存에 없던 技術이나 서비스, 製品을 開發한다. 그리고 完成하는 時點에 ‘이게 끝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닫는다. 스스로 좋자고 開發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周邊에 알려야 하고, 自身이 開發한 것을 購買할 수 있도록 說得해야 하는데, 알리는 方法이 마땅찮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에 배너 廣告라도 넣어야 하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動映像 廣告라도 始作해야 하나? 가만, 그렇다고 우리 製品을 얼마나 購買해줄까?
스케일업이 스타트업에게 다가선 部分이 여기에 있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一部라도 좋은 스타트업의 顧客에게, 그들이 겪은 苦惱와 經驗, 그들이 지닌 長點과 有用性을 紹介하고자 했다. 人포플라 崔 代表는 여기에 感謝함을 傳했다.
“來年 投資 誘致를 위한 미팅을 進行하고 있는데요. 지난 김유광 理事님의 助言에 方向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맞나?’라는 半信半疑했던 地點을 짚어 주셨어요. 우리 스스로 苦悶하고 내놓은 答이지만, 다시 한番 外部로부터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라고 確答받는 것은 다른 의미잖아요. 흔들릴 수 있었던 마음을 다잡는 契機로 삼았습니다.”
多少 疑訝했다. 지난 訪問에서 金 理事는 助言이라기 보다 따끔한 忠告에 가까웠다. 그래도 感謝하다? 어딘가 異常했다. 理由가 무엇일까.
“投資 誘致를 위해 東奔西走 뛰어다니지만, 實際로 만남까지 成事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外部 投資者, 新規 投資者에게 우리의 目標와 市場 狀況 等을 詳細하게 傳達할 수 있는 機會조차 잡기 어려워요. 그걸 스케일업을 통해 間接的으로 傳達할 수 있었습니다. 人포플라가 누구인지, 人포플라가 어떤 企業인지, 人포플라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人포플라가 무엇을 바꾸려고 하는지… 그걸 傳할 수 있었잖아요. 그래서 感謝합니다.”
스타트업에게는 自己紹介만으로도 벅차다?
스타트업은 스스로 서서 걷고, 뛸 수 있는 狀況이 아니다. 所謂 天才라면 모르겠지만, 周邊 狀況은 스타트업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아기와 같은 初期 스타트업에게는 最小限 젖甁을 붙들고 빨 수 있는 狀況이라도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스케일업은 스타트업을 紹介하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具現하고자 努力했다. 單純히 스타트업을 紹介하는 것이 아니라, BM 專門家, 投資者, 네트워크 專門家, HR 專門家 等 企業이 成長하는데 必要한 部分을 갖추고자 努力했다.
“스케일업을 통해 만난 專門家는 直接 찾아다녀도 만나기 어려운 분들입니다. 그 분들의 同意 또는 助言은 우리의 苦悶을 덜어내는데 큰 힘이죠. 內部 結束을 다지는데도 좋았습니다. 代表가 아무리 强調하더라도 內部 職員은 또 다를 수 있잖아요.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사람 수마다 다른 世上 아닙니까. 그걸 하나로 모을 수 있었어요.”
스케일업팀과 함께하는 專門家는, 스타트업에게 第 3者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보다 冷靜하고 冷徹해진다. 그래야만 한다. 無條件 잘했다는 稱讚은 스타트업을 춤출 수 있게 만들 수 있겠지만, 그게 꼭 올바른 길이라는 保障은 없다.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회초리라도 들어야 한다. 崔 代表는 그 點이 오히려 公信力을 갖는다고 傳했다.
“스케일업에 參與했던 스토리, 技士는 繼續 남잖아요. 그건 앞으로 만난 未來 顧客에게도 有用합니다. 人포플라를 紹介할 時間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HR, 職員 採用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타트업이 面接者에게 가장 많이 듣는 質問이 뭔지 아세요? 荒唐하겠지만, ‘여기 뭐하는 會社인가요’ 입니다. 面接 오기 前에 會社에 對해 調査하고 싶지만, 당최 알 길이 마땅찮은게 스타트업이거든요. 스케일업은 그런 저희에게 ‘自己紹介’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줬죠.”
職員 採用, 內部 結束에 對한 崔 代表의 말이 이어졌다.
“스타트업에 合流하는 職員은 스스로도 冒險이라고 생각합니다. 社會 初年生일수록, 젊을 수록 이러한 傾向은 剛합니다. 그리고 職員도 會社를 評價해요. ‘여기는 成長할 수 있을까?’라고 말이죠. 그래도 스타트업은 職員을 採用할 수밖에 없습니다. 年俸 몇千萬 원의 經歷者를 마음껏 採用할 수 없는게 스타트업이니까요. 그런 職員에게 작게나마 信賴를 줄 수 있는 것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할 수 있다’라는 自信感도 얻었구요.”
2022年, 아이톰스의 經驗을 쌓겠습니다
人포플라에게 必要한 것은 顧客이다. 投資 誘致는 그 다음이다. 一部 顧客이라도 誘致해 아이톰스를 檢證해야 한다. 그게 政府 機關이든, 國內 大企業이든, 海外 中小企業이든… 一旦 데이터가 必要하다.
“레퍼런스, 經驗이 必要합니다. 저희도 共感하고 있어요. 多幸히 올해 下半期 몇몇 公共機關과 意味있는 테스트를 進行했고, 多幸히 結果가 좋아 아이톰스 販賣로도 連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海外에서도 아이톰스를 찾는 顧客이 나타났어요. 저희 아이톰스를 販賣하고 싶어하는 에이전시度 關心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씩,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狀況이에요.”
事實 가장 必要한 部分이다.
“첫 番째 目標도, 두 番째 目標로 레퍼런스입니다. 곧 實績도 나올 것 같아요. 아이톰스 開發과 硏究科의 比率 調律도 進行 中입니다. 첫 물꼬, 첫 始作을 期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와는 다른 來年日 것이라 自負합니다. 投資 誘致도 어느 程度 마무리하고 있고… 앞으로 人포플라가 挑戰하고, 그려나갈 그림에 많은 關心과 應援을 付託드립니다.”
글 / IT東亞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