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꽃씨는 바람을 타고 날아와 새로운 꽃으로 誕生하고, 길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바람이 보내준 氣分 좋은 아카시아 香氣가 코를 스쳐요. 바람을 타며 날아가는 飛行機는 우리를 새로운 世上으로 데려다주기도 하지요.
이처럼 바람은 우리에게 좋은 親舊랍니다. 이런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크롬 鍍金을 입힌 구슬로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形象化한 이 作品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이 世上에 存在하는 것에 對해 생각하고 想像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