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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있는데 먹는 사람은 하나” | 1976.01.04 放送
民族의 소리 DBS | 동아방송 18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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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 “밭이 있는데 먹는 사람은 하나”

“밭이 있는데 먹는 사람은 하나”
1976.01.04 放送
國內 最高의 碩學과 知性人들이 固定出演해 이야기 褓따리를 풀어놓던 ‘愉快한 應接室’은 東亞放送 個國 때부터 廢局 때까지 繼續 放送된 , 最長壽 프로그램으로 放送始作 때부터 10餘 年 동안 聽取랭킹 3位 以內를 벗어난 적이 한 番도 없었을 程度로 人氣를 얻었으며, 敎養的 要素와 啓導的 機能을 化合시켜 娛樂프로그램의 品位에 質을 높였다는 評價를 받았다.
625回 公開放送 愉快한 應接室

(拍手)

맛있는 菓子의 象徵 해태製菓 提供입니다.

여러분 感謝합니다. 전영호입니다. 1976年 兵塵年 새해를 맞아서 첫番째 맞이하는 時間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家庭에 萬福이 깃들기를 빕니다.

아울러 올해에도 보다 뜨거운 여러분의 聲援을 付託드립니다. 이番週 話題는 服으로 定했습니다.

이자리에 나올 분을 紹介해 드리면, 梁柱東 博士님, 辯護士 崔秉吉氏, 수도여자사범대학 김창성 敎授님

그리고 여러분의 노래손님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첫番째 노래손님 정종숙孃을 맞이해서 둘이 걸었네. 拍手로 付託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拍手)

(노래)

둘이 걸었네. 정종숙羊이 노래했습니다. 梁柱東 博士님께서 새해에도 健康하시고, 그리고 有益한 말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今年에 처음 맞는 愉快한 應接室 오늘 話題를 服으로 定했습니다.

梁 博士님께서..

適當한 話題 올시다. 나도 요즘 단골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새해를 맞아서 聽取者 여러분들과

그 家族들에게 萬 福이 깃드시기를 祈願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國家的으로도 새해에도 이어서 國民通話로 福祉社會가 完全히 建設되도록 努力을 합시다.

者 근데, 새해 福 많이 받으시라고 누구나 다 만나면 人事를 하는데, 그 福이란 말의 뜻은 簡單합니다.

좋은 運數로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을 그걸 福이라고 합니다.

그것 보다도 복자의 그 漢文字 복자의 글字 形成 由來를 說明하는 조금더 재밌을꺼 같아요.

福이란 복자는 여러분이 알듯이 볼시변에 볼시는 神은 神입니다. 하느님이에요. 神을 의미해요.

그리고 한一字 쓰고 入口字 쓰고, 밭電子 쓰잖아요. 갓머리를 붙이면은 富者富. 돈많은 富者.

富者가 됩니다. 그리고 재밌어요. 神이 내려주신 富者, 富者父子가 갓머리 便에 한다리 건너서

入口하고 밭田 했죠. 中國사람들이 글字를 재밌게 만들었어요, 밭이 있는데 먹는 사람은 하나 밖에 없다,

입이 하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자꾸 穀食이 貯蓄될거 아니에요? 그래서 富者가 된다는 말이에요.

이와같이 복자의 뜻이 대단히 意味深長합니다. 于先 돈 福이 많아야 겠지요?

한데, 우리 普通은 萬福이라고도 하고, 온갖 福, 또 普通 五福이라고 합니다. 五福.

五福이 뭐뭐냐. 그걸 한番 내가 說明할께요.

中國의 古典 相서 洪範便에 五福이라는 것을 뭐하고 하고 하니, 첫째는 數, 長壽하는것

오래사는 것을 첫째 福이고, 둘째 福은 가늘 富者 갓머리아래에 입하나 하고, 밭 電子 붙인

富者 父子. 돈 많은 것.

셋째는 江寧, 姜이란 것은 健康하고, 便安하고, 몸이 病이 없이 健康하고 便安하고.

또 넷째는. 호덕. 德을 좋아하는 것, 사람은 마음이 착하고 行實이 線해야만 德行을 쌓아야만 그 사람이

福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니까 德을 좋아하는 것, 그것이 넷째고요.

다섯째는 五福가운데 마지막 다섯째는 考終命라고 하는데, 죽을적에 無慘한 죽음을 하거나, 凶惡한 죽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이 죽는거. 安心하게 고이 죽는거를 五福이라 합니다.

수,部,江寧,호덕,考終命 그런데. 나는 아직도 일흔 세살이니까 아직도 數했다고는 못한다만은

한 20年 더 살 생각이고, 부는 내게 緣分이 없는거 같습니다.

밭은 있는데 입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아니에요. 綱領은 또 내가 相當히 健康하고, 아직도 便安하니까

또 德은 좋아한다는 것은 내가 이건 自身을 가집니다. 나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에요.

부처님 가운데 동생에 들어갑니다.

考終命은 그건 아직 내가 豫言할 段階가 아니고, 아직도 죽을 날이 멀었으니까, 新年 새해부터

그런 얘기 하겠소? 그건 그만 합시다.

崔秉吉 辯護士님께서..

네. 우리 이웃에는 여기는 福이 너무 많이 흩어져 있는거 같습니다.

壁에도 復古, 덮는 이불에도 福者, 또 이름에도 男子는 假令 뭡니까? 복남이, 또 창복이 뭐 이런 福者

女子 같으면 복순이, 복녀 全部 福者를 宏壯히 많이 쓰고 있어요.

福덩이.

네. 하하.. 伏羲. 뭐 끝이 없을거 같습니다만,

네 結局 人間은 結局 福을 찾으려고 헤매이다가 가는게 人生이 아니냐 그런걸 생각이 듭니다만

저는 福이 타고난 福이 뭐가 있느냐면은 술服 하나가 있습니다.

다른건 別로 큰 돈도 못 벌었고, 또 福있는 女子 만나서 멋진 戀愛도 아직 못해봤고,

다만 술福은 타고나서 거짓말 없이, 술 먹고 싶으면은 1年 360日 每日 술을 먹을 수 있는 福을

타고난걸로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새해 丙寅年에도 잔뜩 술 먹을 作定입니다.

하하.

여러분께서도 술 먹는 다는 것이 큰 福입니다. 古代 量博士님께서 五服中에 康寧이란 말씀을 하셨는데,

健康하니 이리 술을 먹지 健康하지 못하면, 술 갖다놔도 못 먹어요.

그래서 저는 제게 하느님이 내려준 이 술服의 分法을 만족시켜서 兵塵年 限해 잔뜩 먹고, 醉해보려고

그럽니다.

하하..(박수)

이 傍聽客 여러분께서 拍手치는것은 醉해보십시오. 그런 뜻인가요? 하하.

김창성 敎授님께서..

전 福, 다른건 없는데. 하나는 여행복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旅行할 적에 第一 重要한게

地圖인데요, 이 地圖 한張만 펴 놓고 있으면 하루終日하고 이틀價도 사흘이 街道요. 時間가는 줄 몰라요.

이게 아마 제 工夫가 地理가 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地圖를 펴놓고 冊을 펴놓고 있으면요.

그 地圖 위에서 산이. 높고 낮은 산. 개울 물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바람소리도 들려오는거 같고, 그래서 이걸 보면은 제가 돈은 없어서 멀리는 못가더라도요.

何如間 하루終日 밤샛껏 보면은 世界를 몇 바퀴씩 돌수 있다는 것 사람들 많이 만나 볼 수 있다는 것.

그게 저에게는 돈 福은 없지만은 이 旅行服은 있고, 사람을 一方的으로 만날수 있는 福은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노래하고 앉아 있는 정종숙量이요. 정종숙量은 只今 우리가 福에 關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정종숙量은 自己 自身을 돌아볼때에 어떤 福이 가장 가까운 福인가요?

저 정종숙量은 어떤 福이 있다고 생각해요? 金先生님은 旅行하시는 福이 있으시다고 하는데.

음.. 저는요. 사람들하고 사귀면서 圓滿하게 別 頉이 없이요. 그런 것도 福인거 같아요. 사람을 괜히

미워한다거나 싫어하는 것도 참 안좋은 건데요. 사람을 싫어하거나 뭐 그런것은 없는거 같아요.

그런 것도 福이 될 수도 있나? 하고 생각해 봤어요.

네. 對人關係를 圓滿히 하기 때문에, 남이 정종숙孃을 猜忌하거나 미워하는 사람은 別로 없는거 같다..

있기야 있겠죠. 이제.

別로 없다고 말이죠.

네.

그러나 그것이 福이라면은 福 日數 있겠냐. 그걸 물어보는 거죠?

네.

그게 福 日數 있겠죠. 하하

아직 노래 안했지만은 장호氏요. 장호氏는 昨年 가을부터 노래하기 始作한 노래가 있었는데요.

今年에는 또 어떤 좋은 노래를 들려줄련지요. 今年 計劃을 좀 들려줘 보세요.

보다 좋은 노래요. 昨年에 내 놨던, 只今도 떠나도 보단 더 좋은 노래를 發表해서 여러분에게 많은

福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늘 歌手들은 말이죠, 特히 福이 많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은 맨날 즐거운 노래를 부를수 있는 福을 가졌고요. 또 그 노래를 함으로 해서, 여러사람들한테

拍手喝采를 받는 福을 많이 가졌죠.

그렇죠. 그러한 福이 많다고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옆에요. 황경숙讓渡 같이 얘기를 해주죠.

글쎄요. 저는 요, 다른 福은 없고, 먹을 福이 第一 많은거 같아요.

먹을 福 이요? 네.

하하하.

왜냐하면은 恒常 어디를 가잖아요. 그러면은 恒常 먹을때만 꼭 만나게 돼요. 그래서 아무리봐도 먹을 福이

많은거 같아요.

네. 집에서 父母님은 뭐라고 하세요? 황경숙孃한테,

글쎄요. 어머님도 저한테 저를 가지셨을때요. 宏壯히 먹을 福이 많았대요.

네.

그래서 저도 엄마 닮아가지고 ...

네. 그렇다고요.

네. 그럼 崔秉吉 辯護士님은 또 술福이 있다고 그러셨는데, 또 한경숙量은 먹을 福이 있다고 얘길하고,

비슷한 點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崔秉吉 辯護士님.

언제 술 놓고, 마실 飮食 놓고, 먹을 福이 나은가 술福이 나은지 한番 겨뤄볼까요?

하하하하.

근데 김창성 敎授님께서 우리나라에선 大槪 새해 접어들면서 人士가 福 많이 받으시라는 그런 人事인데요.

外國의 여러나라를 다녀보시면은 다른 나라에서는 大槪 年初에는 뭐에 對한 人事를 主로 하게 되는지요?

大江 基督敎 社會에서는 크리스마스와 新年과를 겹해서 이루지 않습니까? 그래서 즐거운 크리스마스하고,

좋은 新年을 맞이하라고 이렇게 말하는데요.

네.

제 보기에는 世界 地球上에서 가장 많이 부르고 있는 것이 亦是 오래 살고 幸福하라는 이런 말인거 같습니다.

네.

말들은 全部 表現은 다르지만은 그 뜻인즉은 收復. 이것을 갖추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서 하나 우스운 얘기를 하나 하면은 제가 前에 아프리카 旅行할 적에 한 英國사람, 銀行家인데.

自己집에 招待를 해가지고 붓을 하나 裝飾品으로 놔줬어요. 그래서 東洋的이라 쳐다보고 있으니까

너 이거 쓸 줄 아느냐 해서 쓸 줄 안다고 했습니다. 그럼 하나 써봐달라고 해요. 膳物을 받았는데

그래서 먹이 있어야죠. 먹이 가는게 없냐고 했더니, 없다 그래서 검은 잉크를 가지고서 쓰기 始作했습니다.

그때, 뭘 쓰는가 하니 우리 한글로 水 字하고 福 字를 쓰고, 또 漢文字度 써줬습니다.

그러니까 그날 저녁에 왔던 사람들이 젤 좋은 말이 아니겠어요? 오래 살기로 리브 live long happiness 가 젤 좋은

말이니까. 그저 나도 나도 써달라고 해서 나도 바빴기 때문에 우리 치어 써주면은 읽을 줄을 알까

위 아래로 볼 줄 아는데, 그 한 20餘張을 써 놔 봤더니, 이 사람들이 그 다음날 아침에 떠나려고 하는데

한 親舊가 우리가 오늘은 참 幸運이 넘칠거다 그래요. 그래서 왜그러냐 그랬더니. 우리 自動車를 가보라고

그래요. 어제 밤에 써줬던 收復者를 따로 따로 써놨던 글字로 붙여놨습니다.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하나는 正統 거꾸로 붙여놓고, 하나는 옆으로 붙여 놨구요.

그러고도 이 사람들은 좋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왠간해서는 이것이 동그라미를 쳐줬죠.

이것이 위쪽이다. 아니면 화살標를 해준다던가 이래가지고 했는데, 亦是 다녀보니까 그 收復이라는것이

젤 많은 서로의 祝福인거 같습니다.

네. 아까 梁柱東 博士님께서도 五福에서 數를 第一 으뜸으로 꼽으셨는데, 亦是 아프리카에서도

數를 第一 으뜸으로 뽑는다는 김창성敎授님의 말씀이셨습니다.

노래 듣겠습니다. 장호氏를 통해서 只今은 떠나도 拍手로 歡迎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拍手와 노래)

感謝합니다.

只今은 떠나도 장호氏가 노래했습니다.

우리가 福에 關한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梁柱東 博士님.

네. 復讐란 글字가 모두에게 좋은 意味인거 같아요.

아까 崔辯護士께서 술 福을 얘기 했고요, 나도 若干 술 福은 있고요. 난 돈 福은 없고요.

그리고 먹을 福도 多少間 있습니다. 먹을 福, 기타에도 福 자란 말이 모두 좋은 말입니다.

天福을 탔다, 하늘天 者 福福 者, 또 幸福, 누구나 願하는 幸福.

또 남에게 같은 값이면 祝福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福 자라는게 다 좋죠.

假令, 이를테면 아까 사람이름에도 그래서 아이들 이름에도 福덩이, 복남이, 伏羲, 福者 많이 붙이는

얘기는 아까 벌써 했습니다만 또 基督敎에도 가장 尊重하는 것이 福音아닙니까? 복된 소리. 事大福音이라고 해서

마태복음, 마가복음,누가복음, 요한福音이 있습니다.오늘 이 時間에 說敎時間은 아니지만은 有名한 基督敎에서

가장 尊重하는 예수그리스도의 山上 福音. 線上說敎, 山위에서 說敎하지 않습니까? 복자가 몇 個 붙었느냐 ,

내가 願文字 그대로 朗讀은 못하지만, 마태복음 5張에 예수가 線上에 올라가서 첫째,

心靈이 마음이 가난한자는 福이 있나니, 天國이 그들의 것이요.

마음이 가난하다, 마음이 謙遜하다. 또 哀痛한 者는 福이 있나니, 우리 普通 생각과 조금 달라요.

哀痛하는 者는 福이 있나니, 그들이 慰勞를 받을 것이요. 셋째는 溫柔한 者는 福이 있나니,

마음이 溫順하고 有限사람은 福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그들로 받게 될 것이요.

또 義에 굶주리고 義에 굶주리는 者는 福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르게 될 것이요.

또 그 아래 많습니다. 矜恤이 여기는 者는 福이 있나니, 그들이 矜恤이 여김을 받을 것이요.

마음이 깨끗한 者는 福이 있나니, 그들이 天國을 볼 것이요.

和平케 한 者는 福이 있나니, 하느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것이요.

義를 위하여 逼迫을 받은 者는, 正義를 위하여 남에게 逼迫을 받는자는 福이 있나니,

天國이 저희 것이요. 等等. 내가 여섯가지를 記憶합니다.

예수가 말씀하신, 福은 9가지쯤 돼요. 우리 常識과는 조금 다르지만, 宗敎的인데서 가장 高次元人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普通은 人福이 있다. 그 사람이 사람福이 있다. 人福이 있다는 것을

나도 믿습니다. 또 甚至於 妻福이 있다. 아내를 잘 만났다고요. 나도 다른 건 없지만은 若干의 妻福이

있어서 50~60年 동안 같이 살아오면서도 서로 奉仕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練服은 그리 많지 못해요. 生前에 예쁜 색시하고 戀愛는 한 서너番 했나?

하하..

練服은 그리 많지 않은 模樣이지만, 괜찮아요. 그리고 사람도 福 스럽게 생겼다고 그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은 복스럽게 생긴게 어떤것이냐. 눈이 어글어글 해야 합니다.

눈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우면 못써요. 둥글해서 어글어글하고, 또 귀가 이 귀가 투터워야 됩니다.

나처럼 코끼리 귀처럼 벌렁벌렁 해선 안돼요. 투텁고 귓부리가 둥글해야 합니다.

釋迦牟尼처럼, 내 아내가 그렇게 생겼어요. 그래서 내가 내 아내를 좋아합니다.

하하하.

복스러운 觀相이다. 내가 觀相쟁이 같지만은, 또 턱은 이中턱이 되가지고, 주걱턱이라고 해서

좀 나와야 되구요. 여기 이中턱이 되야 해요. 이中턱이 되야 貴婦人의 引上이 된다고 합니다.

난 그래서 平生의 戀愛를 해도 몇 番 그런 女子하고 몇番 戀愛를 해본 적은 있습니다만,

아득한 옛날 다 잊었노라 내 아내를 생각하면은...

하하하..

(拍手)

네, 量博士님께서 복스러운 얼굴. 女人을 말씀해 주셨는데. 崔秉吉 辯護士님께서 보실때,

복스러운 얼굴은 어떤 얼굴입니까? 女子가요.

제가 그저 이런 祕密까지 말씀드려야 안되겠습니다만, 觀相工夫를 한때 했습니다.

觀相,受賞,足相 이 發議 賞까지 요새 보게 되는데, 그런데 첫째 男子나 女子나 할꺼 없이

天井이 廣闊하니 龍심대도하고, 이거 그대로 官上策에 나오는 얘깁니다. 于先 이마가 저처럼 탁 트여야 됩니다.

하하하하.

그렇다고 女子분이 이렇게 머리가 까져서 이마가 터져서 안되겠지만, 얼굴 容貌에 따라가지고,

그렇하고, 古代 눈에 關한 말씀은 量博士님이 하셨으니까 省略하고, 또 귀에 關한 말씀도 하셨죠?

그것도 省略하고 그리고 이 人中 上에서 보는게 이 人中을 봅니다. 코하고 입하고 사이 파진데,

요게 人中이 길어야 五服中에 1활 수, 오래산다는 數를 이걸 본다고 해요.

그렇다고 只今 만져보셔도 잘 모를테니까 거울 가져서 보시고, 그런데 제가 느끼는게 昨年 1年에

靑바지를 많이들 입으신걸로 압니다. 젊은 분들 아마 이자리에 靑바지 입고 나오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걸 靑바지 福이라고 명명합니다. 왜그러냐면 美國思潮라는 雜誌를 보니까 제가 하도 靑바지를 많이 입길래

歷史가 어떻게 된 건가 알아보려고, 갖가지 文獻를 찾고, 묻고, 美國思潮라고 美國公報院에서 나온 冊을

어떻게 보니까 靑바지라는 것은 元來 美國서 埠頭, 埠頭가에서 일하는 이들이 앞으로 더 잘 살기 위해서

卽, 現實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입고 있는 것이다. 뭐 이렇게 말을 완곡히 돌립니다만은 그렇기 때문에

지난해 1年동안 靑바지 입으신 분들 앞으로 今年에는 昨年에 이미 찾아놓은 靑바지 福을 이제 다시 지키고

再發見하신 것에 그쳐주셨으면 해요. 그렇다고 새롭게 靑바지를 입어가지고, 崔秉吉의 말대로 靑바지 福 찾으

려고 굳이 애쓰시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이 靑바지 생각이 나서 말씀을 드리고, 古代 마태복은 5張 3節에 나오는 眞福 할段의 關한 말씀은 하셨습니다만,

幸福이다 福이 있다 하는건 무얼 維持하느냐. 내가 福있다. 福이 없다. 果然 뭘로 잴 것이냐.

여기에 關해선 언뜻 생각나는 것이 그 사람이 받는 괴로움의 最少量, 그 사람이 받는 괴로움의 가장 적은량을

尺度로 해서 그 福을 재라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괴로움이 많다 하더라도, 그 괴로움 中에서 第一 조그마한 輛으로서 自己를 材面은 우리 모두다 幸福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 말씀 더 드릴것은 이 世上에서 가장 福이 많은 사람은 누구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밤 잠자리에 들어갈 적에 來日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以上의 福 된사람이 없다.

그러니 오늘 밤. 잠자리에 들으실 적에 내가 낼 아침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어날수 있겠는가 하는 그 즐거운

생각으로 今年 1年 지내보십시다 그려.

(拍手)

재미난 말씀이 나오는데, 아까 내가 장난으로 服喪, 복스러운 觀相으로 얘기 했는데. 崔先生님이 얘기한듯이

복상이 마이先生에 있습니다 마이先生. 옛날 有名한 觀相쟁이 마이先生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冊에서

일찍이 내가 본 것은 재미난 게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그게 大槪 迷信이죠. 結果로 觀相에 나타나는게지, 觀相을 보고서 未來를 豫測할수 없습니다.

그만. 中間에 介入했습니다.

하하.

김창성 敎授님께서, 김창성 敎授님께서는 우리가 흔히 그런 얘기를 하죠. 소문만복래라고 해서

웃는집안에 恒常 福이 깃든다고 하는데, 이렇게 여러나라를 다녀보시면은 보다 明朗하고, 보다 잘 웃는

그러한 印象을 받은 나라가 있을텐데요.

네. 웃는다는 것이 正말 重要한데요. 제가 뭐 語學實力 없죠. 그러면서 한 120女國을 다녀 볼 적에

이 웃는다는 것이 젤 좋은 外交條件이 되더군요. 입을 삐죽하게 있으면은 自然히 相對方도 雰圍氣가 흐려집니다.

제가 比較的 잘 웃는데요, 웃는건 아마 旅行中에 自身이 없으니까 웃기 始作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은 大江 좋은 親舊들이 생기고 하죠. 여기에서 제가 하나 말씀 드리면은 저는 觀相볼 줄 모르는데요.

나라 賞은 볼 줄 압니다. 나라 積勞 큼직큼직하게 어떤 床이 있느냐 그럴적에 우리 韓國의 賞을 말씀드리죠.

근데, 첫째 韓國의 사람들을 크게 볼 적에 날씬한 몸매라는 것. 이건 참 世界的으로 볼 적에 正말 고마운 일입니다.

요즘 世界에서 食料品가게에 가면요, 여기에 고기다, 거기서 內容 볼 적엔 鐵分이 얼마다. 반드시 깡筒 食料品 앞에다가

not fat 絶對 잡수셔도 뚱뚱해 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保證手票같이 그걸 써 놔야 그 食料品이 팔리죠.

이거 그저 우리 먹는다는 것 이걸 넘어 볼 적에 우리는 아무것 먹어도 뚱뚱해 지지 않는다.

요즘 우리 韓國에서 가장 요前에 티비를 보니까 宏壯히 뚱뚱한 女人이 라고 할적에 저게 國際大會나가서

入選이나 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于先 몸이 날씬 하다는 것 이건 正말 우리가 기뻐해야 될 것이고요.

또 하나는 제가 볼 적에 우리 韓國의 氣候가요. 요즘 춥죠. 여름에 宏壯히 덥죠.

이 덥고 추운것을 에어컨도 없고, 히터도 잘 안되고, 無煙炭 하나가지고 견디고 負債가지고 견뎠다는 것

이것은 우리 體力의 福입니다.

이것은 世界를 止揚하는 民族으로선 重要한 福이라고 볼 수 있죠.

또 하나 적어도 그 民族으로서 볼 적에 말하는 말과 글字가 있다는 福, 이건 참 重要하죠.

只今 世界에서 보면은 言語가 大綱 한 2000가지 있다고 分類가 됩니다.

이거는 유럽의 한 學者가 그 言語를 통해 볼 적에 그 言語가 얼마나 科學的인 構成力을 가지고 있느냐.

또 그 言語가 얼마나 哲學的 깊이를 가지고 있느냐. 이러한 面으로 많은 數字가 뜨는게 아니라

그런데, 內容으로 볼 적에 우리 言語가 그가 選擇한 20代 言語中에 堂堂히 들어갔다는 事實입니다.

우리가 요즘 外國말 좀 못해가지고 절절 매지만요 그건 問題가 아니죠.

自己 것이 于先 있어가지고 남의 말 배워야 必要하다는 것. 이 言語가 있다는 것은 그 文化民族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그 民族의 그 文化의 尺度를 말해주는 것이죠.

이게 우리의 才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고 보면은 우리가 요 조그마한 나라에서 고생스럽게 살았다는 여기에서

이제부터는 國境을 打破해 가지고 世界의 市民으로 나아갈 적에 가장 우리가 勇氣있게 살 수 있고,

좋은 結果의 福을 가져올 수 있는 民族이 아닌가 全 民族의 觀相을 봤습니다.

(拍手)

우리 韓民族의 밝고, 자랑스러운 福 된 點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노래 듣고 지나가겠습니다. 황경숙量 `아이야`. 拍手로 激勵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拍手와 노래)

황경숙羊의 노래였습니다. 김창성 敎授님께서요. 아까 福에 對한 여러가지 얘기 해주시고, 우리나라의 나라 複道

겨레福度 이런 것도 말씀해 주셨는데, 그리고 여러나라 사람들이 大槪는 長壽에 對해서 關心이 많고 젤 좋아한다고 그러셨

는데, 나이 많은 분들에 對한 敬老思想은 東洋에만 있습니까. 아프리카나, 아프리카 奧地나 다른나라에도 그런게

있습니까? 어른을 받드는 敬老思想이요.

亦是 그건 世界에 다 있죠. 亦是 일은 젊은 사람이 하지만은 그 어른들을 떠 받드는 모습은 過去에 그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現實이 있지 않겠느냐. 그리고 일을 하다가 先輩라는 것이 必要한 것은 그 先輩는 經驗을

많이 쌓은 분이거든요. 그 어떤 일에 부딪쳤을 적에 그 先輩님의 經驗을 듣고서 다시 處理해 나가게 된다는 것

이런 것이 重要하죠. 그래서 勿論 先進國 같은데서는 그 많이 老後에 社會保障制度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하나 보면은 한낱 對人關係가 너무 없어요. 그래서 사람이 孤獨하다는 거죠.

그 사람들이 먹을거, 입을거, 좋은 施設이 다 되어 있지만은 第一 孤獨한 것이 마음속에서 孤獨하다고 그래서

只今 美國이나 유럽같은데서 自殺하는 傾向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막아내냐는 것이 젊은사람과의

對話를 통해가지고서 즐겁게 해드리자. 그리고 그 분들이 이젠 몸들이 弱해지고 보니까 弱하면서도 뭐인가

일을 하면서 기쁨을 찾게 해보자 그래서 요즘 歐羅巴 같은데서 꽃꽃이 같은것이 相當히 많더군요.

그리고 그림들 그리게 하는 것. 이런 面으로 봐가지고서, 自己가 한 일에 對해서 그 기쁨을 찾을 수 있게끔.

해준다는거 그런것이 보였습니다.

네. 崔秉吉 辯護士님께서..

저는 法律을 하기 때문에 말씀입니다만은 이 福을 가지 사람은 마음으爐래도 自己가 가진 福을 남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는게 必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福이 많으니 나 혼자 福 되게 잘 살면 되는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해서 안될 거 같아요. 우리나라 憲法에도

財産權의 行事는 公共의 福利에 맞도록 해야 한다. 福利라는 것은 복된 利益을 말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가진 福은 크나 작으나 남에게 나누어 주는 이 마음씨 이 마음씨를 갖는것이 가장

복된 사람이 아니겠느냐 이러 생각을 하면서 이 트루게 말 가운데 이런 말 한게 記憶에 나네요.

나는 첫째, 추운집에서 사는 것이 第一 不幸하고, 둘째. 여름날 더운날 긴 長靴를 신고다니는 것이 두番째로

가장 不幸하고, 셋째로는 갓난아기가 마구 울어대는 房에서 잠을 자는 것이 세番째로 가장 不幸하다.

그런 얘기를 한 말이 記憶이 납니다. 이걸 바꿔서 얘기를 하면은 춥지 않은 집에서 살 수 있도록 古代 社會保障

制度, 社會福祉 말씀이 있었습니다만은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福이 되야 될 것이고.

둘째, 더운날 긴 長靴 신는 일이야 없겠지요. 셋째, 애기가 울어대는 房에서 자는 것은 不幸하다 하지만,

나는 트루겐의 意見에 反對意見을 갖습니다. 왜그러냐 하면 요즘 젊은 夫婦가 아기를 낳으면 大槪 다른데로

分家해버려서 老人네 또 저버려 이건 안되니까, 늙어 갈 수록 孫子孫女가 마구 울어대는 房에서 잘 수 있는 것이 그게 福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씨 하나가지고 福이 왔다갔다 하는 걸로 봅니다.

福은 막 날라갑니다.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그래요. 그러니 今年 우리 1年동안 福이 안날라가도록 꼭 매어두는 方法이

있다면은 여러분들 좀 가르쳐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습니다.

(拍手)

福이 안날라가게도 해야 겠지만, 또 福이 날라오게도 해야 겠습니다.

하하하.

(拍手)

노래 듣겠습니다. 둘 다섯 두분이 나와서 日記를 불러주겠습니다. 拍手로 請해주시기 바랍니다.

(拍手와 노래)

둘 다섯이 노래한 日氣였습니다.

(入力일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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