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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獨은 旅行者에게 必須” | 1974.09.29 放送
民族의 소리 DBS | 동아방송 18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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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獨 - “孤獨은 旅行者에게 必須”
孤獨
“孤獨은 旅行者에게 必須”
1974.09.29 放送
國內 最高의 碩學과 知性人들이 固定出演해 이야기 褓따리를 풀어놓던 ‘愉快한 應接室’은 東亞放送 個國 때부터 廢局 때까지 繼續 放送된 , 最長壽 프로그램으로 放送始作 때부터 10餘 年 동안 聽取랭킹 3位 以內를 벗어난 적이 한 番도 없었을 程度로 人氣를 얻었으며, 敎養的 要素와 啓導的 機能을 化合시켜 娛樂프로그램의 品位에 質을 높였다는 評價를 받았다.
-588回 公開放送 愉快한 應接室. 맛있는 菓子의 象徵 해태제과와 온 國民의 食糧 롯데소고기 라면 提供입니다. 여러분 感謝합니다. 前영호 입니다. 이番週 話題는 孤獨으로 定했습니다. 이 자리에 나오실 분들을 紹介해 드리면 단골손님에 李書九氏 양제동氏 김두희氏 새 손님에 수도여자사범대학 김찬삼 敎授님 그리고 여러분의 노래손님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첫番째 노래손님 김준氏 무지개 사랑을 다같이 付託해 듣기로 하겠습니다.

-♬

-김준氏의 노래 무지개 사랑이였습니다. 에.. 修道女子臺 김찬삼 敎授님께서 그 나그네 그러면은 외롭고 쓸쓸한 걸로 흔히들 表現을 하는데요, 世紀의 나그네 김찬삼 敎授님께서 오늘 孤獨에 對한 얘기를 좀 꺼내주셨으면 합니다.

-네 이 孤獨은 旅行者에게 必須죠. 그리고 旅行은 여럿이 가게 되면은 自然히 그 自己나라 말을 쓰게 돼고 또 그前에 재미있었던 얘기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 代身에 혼자 가게 돼면 누구하고 얘기할 사람도 없기 때문에 自然 그 바깥에서 만나는 外國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많이 느끼게 되고 工夫가 되는거고 근데 이 혼자 孤獨하게 旅行을 하다보면요, 自己가 걸어온 그 過去를 늘 생각하게 되는데 그 當時 잘했다 하는 생각보다는 잘 못했다 하는 생각이 더 많이 앞서더군요. 于先 自己 아내한테 내 그때 火를 안낼거를 좀 냈다던가 애들을 좀 지나치게 꾸중을 했다던가 또는 親舊한테 이렇게 自己에 對해서 한番 그 反省하는데 特히 그 短點을 發見하게 된다는거요. 이런것이 그 孤獨에서는 훨씬 그 工夫가 되는거 같애요. 그래 저는 孤獨을 달래는 方法中에서는 늘 저 품에는 내 아버지 寫眞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어디 좋은데 왔던가 하면은 世上떠났습니다만은 그 아버지 나 여기까지 왔다구 그러면 저 밤에 잘적에는 그날 했던거 또 아침에 計劃한거 이렇게 하면요 내가 前에 살아계실적에 그 아버지하고 얘기했던거 보담은 只今은 아주 眞摯하게 해서 勿論 아버지가 어떤 指示해 주시는건 아닙니다만 自己 스스로 ...다 보니까 어떠한 結論 그 前에 가지고있던 磁氣的인 생각가지구서 그 좋은 생각이 나는거 같애요. 그래서 저는 孤獨中에서 늘 寫眞을 家族寫眞도 가지고 달래는 方法中에서는 寫眞을 많이 가져가는데 오늘은 내 아내 寫眞만 河口서 머리맡에다 놓고 자고 때로는 또 食口寫眞들을 全部 놓고 자고 그 選擇의 또 自由가 있으니까 孤獨中에도 흐뭇한 感이 있어요.

-네 孤獨에 關한 얘긴데요, 양제동 博士님께서.

-例 뭐 孤獨의 말풀이는 할것도 없구요, 漢文으로 외로울 鼓子에 홀 獨子니까 한마디로 외로움이죠. 그러나 元뜻은 漢文의 元뜻은 어려서 父母를 잃는 사람을 고라고 합니다. 流失 父母 祖室 父母 어려서 父母를 잃은 사람을 고라고 하고 또 讀者는 홀 讀者는 子女가 없는 사람을 毒이라 그럽니다. 어려서 父母 잃은 사람 또 子息이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을 毒이라 그래요. 하지만 一般的으로는 뭐 외롭고 쓸쓸한 것이 다 孤獨입니다. 한데 孤獨의 種類는 크게 말하면 두어가지가 있죠. 하나는 肉體的 孤獨이고 다시 말하면 뭐 父母가 없다던지 兄弟가 없다던지, 나같은 사람 말이에요. 에 그런 사람은 孤獨을 느껴요 大體的으로 그러나 人生에서는 精神的 孤獨을 많이 느낍니다. 人生으로서의 孤獨感과 우리 사람으로서의 누구나 人生에선 孤獨感을 느낍니다. 또 社會的 孤獨感도 있어요. 社會的 孤獨感도. 또 現代人으로서의 그 知性人들은 孤獨感을 느낍니다. 所謂 群衆안에 孤獨이라구요. 數百萬 사람이 鍾路거리에 왔다 갔다 해도 내 自身은 내 自身에게는 ...로구나. ...하는 現代人으로서의고독감은 所謂 群衆속의 孤獨이라고 하는 그런 種類입니다. 우리 話題는 좁고도 豐富한가 봅니다. 次次 또 얘기하죠.

-네 이서구 先生님께서

-가을이 되면은 自然 孤獨해 집니다. 마음이 쓸쓸해지고 찬바람이 불고 오싹하니까는 精神이 가다듬어져서 回顧 옛 지난 일을 回顧하기가 좋은 季節이고 지난 일을 回顧하다 보면 앞서간 분들의 영..李 떠올라서 父母생각 兄弟생각 切親한 親舊생각을 새삼 다시 하는 때가 이 가을입니다. 이 가을은 마음을 가다듬는 季節이 아닌가 그래서인데 죽은 이를 슬퍼하는 가운데에 第一 가슴쓰라려 하는 例가 寡婦입니다. 靑春 寡婦요. 二十 안팍에 시집가서 얼마안가서 男便이 죽었다. ..을 갖다 묻었다. 이젠 그땐 뭐 ..고 뭐고 없습니다. 그대로 一生을 늙을테니까 身世도 ..가슴도 몹시 아플거에요. 그래서 이제 요새 가을 아닙니까? 秋夕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그래서 그 詩가 한句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나왔는데 아주 가슴이 쓰라린 글句라고 생각해요. 寡婦 黨秋史 사야 寡婦가 秋夕을 ...西 淸算...푸른산이죠. 산..산꼭대기에 있으니깐요, 푸른 山에서 .... 해가 지도록 울고만 있어요. 내려올 수가 없어요. 아타까워서. ....인데 뜰안에를 보니까는 ....보니까는 ..가 우거져서 논두렁에 穀食이 들이 들이 익었는데 그건 언제 深語논고 하니 죽은 男便하고 같이 심은거에요. 근데 그 男便은 죽고 같이 심은 배는 익었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 그래서 同情..이라 밭을 같이 갈았는데 어째 이 穀食을 같이 먹지 못하느냐. 이것이 아마 秋夕을 슬퍼하는 詩에선 아마 第一 좋은거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네 노래하고 앉아있는 김준氏度 같이 좀 얘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孤獨에 對한 얘긴데요.

-에 오늘 이 時間은 아마 저를 위해서 話題를 定해준거 같습니다. 아마 저같이 孤獨한 사람도 世上에 없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요, 아 三代 讀者에다가 외아들에다가

-하하하하

-一家 親戚도 없고 兄弟도 없고 그런데다가 또 避難當時에는 濟州道 孤獨의 섬에서 한동안 지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孤獨을 씹어서 吟味하다 못해서 이젠 뱉었습니다. 그래서 에..오히려 저는 외롭지 않고 孤獨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곤 합니다.

-네 그래서 김준氏의 노래는 그렇게 活潑하고 豁達하고 氣像이 있고 그런 모냥이죠?

-네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네 그러니깐 孤獨을 씹다 못해서 이제 뱉었기 때문에

-하하하하

-김두희 敎授님께서 孤獨.

-孤獨乙씹다가 뱉으면은 華麗하게 되는건지 밀가루를 굴려가지고 빵이 되는거나 같은 그

-하하하

-生産過程 입니다. 근데 아까 이 肉體的인 孤獨 精神的인 孤獨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亦是 뭐니뭐니 해도 아무리 肉體的인 孤獨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精神的인 孤獨으로 이 發展하지 않으면 鎭靜한 孤獨이 아닌거 같어요. 에 이 金참山 先生께서 아까 旅行中에 孤獨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旅行을 해도 사람은 있거든요, 뭐 車를 打倒 옆에 사람이 있고 그러나 말이 통하지 않아서 외롭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亦是 그런데서 自己가 認定을 받지 못한다던가 自己가 남한테 自己意思를 傳達 할 수 없다든가 이럴때 가장 孤獨해 지는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第一 孤獨해 지는건 제가 沐浴湯 들어갔을때 第一 孤獨해요.

-하하하

-사람많죠, 많지만 누구하고도 얘기하고 싶지 않고 避하고 또 저쪽에서 나한테 얘기 걸어오지 않고 그러니깐 孤獨한거 그러고 또 이 經驗있는 사람의 말에 依하면은 第一 孤獨하기는 刑務所에 들어갔을때 孤獨하다 그래요. 그 刑務所에 一旦 처음 들어가고 뒤 鐵窓門이 湯하고 닫힐때 그때 그 느낀 孤獨感 이건 뭐 到底히 表現할 수 없다 이런말을 제가 들은 일이 있습니다.

-네 김찬삼 敎授님께서는 그 하루 中에서요 하루中에서는 언제가 그 孤獨이 느껴지는지요? 하루 中에서는 아침 點心 무슨 뭐 午後 저녁 밤...

-근데 國內에 돌아와서는 別 孤獨은 없구요.

-네

-근데 或 저 講義를 할적에 말입니다. 낮에. 인제 그 저는 時刻 꼬박 지키는데 인제 그 學生들하고 呼吸을 하고 즐겁게 내가 알고 있는 거를 傳達하고 學生도 對答하고 그러고 어떤 때는 하루에 두 講座가 들을 땐 4時間이니까 좀 힘이 들어요. 그러면 이제 들어갈땐 學生들이 그렇게 歡迎을 해주다가도 갈적엔 그저 安寧히 가라는 말 한마디 밖에 없고 내 房에 오면 꽃이 한송이 있는데 그 놈이 그저 저를 반겨 주는것 같은 氣分이 들데요?

-네

-그래서 늘 學校라는 것은 亦是 캠퍼스가 있고 學生이 있고 先生이 있어야 즐겁나보다 그런데 제 房에는 꽃밖에 없고 그렇게 學生들과 즐기다 가서 이렇게 혼자 있을 때는 그 하루에서 퍽 그 空虛感이라 그럴까요? 疲勞度 겹치고 하니까 그때 생각이 나서 그때는 제가 車를 한 盞 끓여먹죠 뭐.

-네 그러니까 꽃은 누가 꽂아놓나요?

-우리 그 學生들이 갖다 주더군요.

-네 그러니까 車는 金先生님이 直接 끓여 者시구요?

-네

-네 그러니깐 午後에 이제 午前 中에 全部 그 講義를 마치시고 午後에 助手室에 오셔서 꽃 한송이 반겨주고 그 좀 쓸쓸할 때 茶 한盞 끓여 잡수고 그런 그 生活 속에서 우리가 느낄수 있는...

-그 亦是 그 金敎授가 女子大學의 敎授機 때문에 맛볼수 있는 氣分일 겁니다. 저희는 講義 끝나고 硏究室에 들어와도 꽃 같은건 뭐 이 想像할 수도 없어요.

-하하하

-그리고 이 기다리고 있는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네 그러니깐 이 金先生은 그래도 幸福한 분이다. 같은 月給 받으면서 그렇게 즐거운 꽃을 보며 살수 있다는게 얼마나 그 幸福한 일입니까? 그點에서 아마 제가 ..孤獨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네 그러니깐 孤獨한 분이 두番째 나타났습니다. 김준氏 다음으로 네. 아직 노래는 안했지만 조은성氏요.

-네

-조은성氏는 外國에 여러 해 있었죠?

-네

-그 어느나라에 있었는지요?

-저는 유럽에 오래 있었어요.

-유럽이요? 유럽 어느나라입니까, 블란서요?

-獨逸..伊太利....

-獨逸 伊太利 그런데 많이 있었다구요?

-네

-그 조은성氏가 그 寫眞에 對한 趣味가 남 類달리 얘기를 들었는데요?

-네 그냥 學校 時節때 專攻을 했기땜에요.

-大學에서요?

-네

-네

-只今도 그냥 機會가 있으면은 찍구요.

-네

-恒常 念頭에 두고 있어요. 노래 하면서두요.

-노래 하면서두

-네

-또 寫眞에 對한 關心은 變함이 없구요?

-네

-또 우리가 孤獨에 關한 얘기를 하는데요?

-네

-寫眞 찍는것도 그 餘暇善用이라고 생각이 돼요. 또는 藝術의 創造 라고도 하지요?

-네

-그러니까 그런 方面으로 좀 얘기를 들려줄까요? 寫眞에 對해서

-寫眞 찍으러 이제 市外로 나가구요.

-네

-또 이제 오랫동안 旅行을 하게 돼잖아요?

-네

-그러면은 거기서 얻는게 宏壯히 많은거 같애요?

-假令 이를테면요?

-이제 저기 한番은 속리사..俗離山 文藏臺 꼭대기 위에를 올라갔어요.

-俗離山 文藏臺 꼭대기요?

-네

-네 하하하 그런데 세名이 올라갔어요.

-같은 親舊들끼리요?

-네

-네 女子끼리 다 腕章을 했죠.

-네

-그런데 비바람이 아주 몹시 宏壯히 불었어요.

-그날 따라서?

-네

-日記가 不純하군요.

-그래가지고 여기서 寫眞찍다가 저기서 寫眞 찍다가 方向을 잊어버렸어요.

-아

-그러니깐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요.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어딘지요?

-하하하하 罪悚합니다.

-네 文藏臺에서?

-네 그래 한 多書 여섯時間 헤맨거 같애요.

-親舊하고 같이?

-네

-네

-그러니깐 길을 못 찾은거죠. 영

-네

-그러니까는 正말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두려움과 그 孤獨이 너무 넘쳐서 ...두려움이 앞서요.

-그러니까 孤獨이 넘쳐서 이제 두려워지는군요?

-하하하 네

-그런經驗을 했다구요?

-네

-근데 그때도 寫眞은 찍고 그 現像해 놨나요?

-그런데 이제 카메라는 비닐封紙에다가 이렇게 뚤뚤 말아서요.

-아 빗물이 묻을까봐?

-네

-寫眞은 只今 남아있나요? 그때 俗離山에서 찍은 寫眞은

-네 있어요. 그것도 이番 展示會에 나오나요?

-네 展示會는...

-그럼 컴컴하고 어둡게 나오겠는데요?

-하하하

-그날 日記가 나뻤데면서요? 俗離山에서

-그래도 다 露出에 關係가 있잖아요?

-네 그러니까 相關이 없는거군요?

-네

-네네 노래 듣겠습니다. 양희정氏 미워도 安寧을 다같이 付託해 듣기로 하겠습니다. 拍手로 歡迎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미워도 안녕 양희정氏가 노래했습니다. 김두희 敎授님께서.

-이 只今 孤獨이 지나쳐서 恐怖感에 그 이르렀다 그러는데요, 이 公布하고 孤獨하고 그 어느程度 통하는거 같애요. 孤獨 中에서 第一 그 큰 孤獨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죽음이 가까왔다는걸 스스로 느낄 때 그때처럼 孤獨한 그 氣分을 맛보는 때가 없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네 이제 내가 願한 이 世上을 家族도 다 버려야 돼고 또 뭐 自己가 알던거 다 버려야 돼고 自己 所持品도 다 버려야 돼고 只今까지 自己한테 親近感을 주던걸 모두 버리고 이제 혼자서 가는거 아니겠어요? 勿論 이제부터 가는 世上이 어떻다는걸 안다면은 孤獨感도 덜 하겠지만은 그건 뭐 모르는것이 事實이니깐 그런데서 이젠 完全히 혼자가 돼는구나 하는거 느낄 때 孤獨感이 相當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 그 手術을 잘하시기로 宥免한 先生이 있었는데 그 분은 이런말을 한 일이 있죠, 저 世上에 대포집이 있다는 것만 안다면 난 아무때 죽어도 相關이 없다 했는데

-하하하

-저 世上을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참 이 孤獨한걸 견딜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네 저 世上에 대포집이요? 네 우리가 孤獨에 對한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양제동 博士님.

-例 아까 내가 孤獨의 種類를 肉體的 孤獨과 精神的 孤獨이라고 했습니다만은 그 나는 참 肉體的으로 孤獨한 사람입니다. 나 亦是. 오똑 선 堂나무라는 말이 있어요. 堂나무가 오똑 서있습니다. 나이 어려서 父母 잃었구요, 兄弟도 없습니다. 에 그러나 뭐 妻子 있고 또 自己 ...孫子는 많습니다. 그러니까 뭐 絶對의 孤獨이라고 할수 없고 그代身에 난 오똑 선 堂나무라고 하지만은 ...가운데에 春夏秋冬...노래 詩 가운데에 동녁의 ...라고 있어요. ..... 하얀 눈이 가득 쌓인 겨울 고개위에 외로운 소나무가 ...서있다고. 난 한쪽으론 오똑線 堂나무라고 생각하면서도 동녁의...라고 생각합니다. 겨울 하얀 눈쌓인 公園을 외로운 소나무가 泰然하게 우뚝 서있습니다. 오똑이에요, 우뚝이에요. 그러니까 조금도 그 方面에서는 孤獨感을 느끼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의 詩에 이런 詩가 있습니다. 배를 타구서 시냇가를 지나가면서 지은 詩 가운데 ....오래된..시의 孤獨은 .....하얀 .....孤獨은 ...........올시다. 그런 詩가 생각이 나는데 나중 그 詩가 ......餘生 70 ..오른 孤獨은 ....臺가 있습니다. 가만히 ...것에 아내도 잠들었고 나혼자 깨가지고 人生에 對해 나혼자 생각해 볼때에 70年동안 내가 한 것이 무엇이냐.망망대에 좁쌀이 하나 떡 떠있는거 같애요. 그래서 살다가 가끔 孤獨을 느낄때는 ...다. 그러면 孤獨이 어떻게 오느냐, 그것도 亦是 그 詩人의 詩를 내가 引用해야 되겠습니다. 아침에 인나서 머리를 벅벅 긁으면서 나갈적에 人生의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 아침에 내마음은 뭣하러 외로우냐. 聽取者 여러분들 외로울적에 그 외로운 마음이 무엇처럼 외로웁디까? 무엇처럼? 그럼 무엇처럼이라고 그거 對面은 내가 詩人으로 許可하리다. 무엇처럼 이라고 외로움이 돼봤습니까? 그 詩人은 이렇게 ...니다. 내가 그래서 그 詩人을 용타 그럽니다. 오늘 아침 내 마음은 어린 코끼리 처럼 외로워라. 어린 코끼리처럼 외로웠데요. 코끼리 하면 ......거 아닙니까? 커다란....소리를 질러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해서. 그러나 어린 코끼리는 코끼리 새끼는 ......뭣도 모르구서 엄마 엄마 여긴 어디야 어린 코끼리 처럼 외로워요. 난 코끼리가 눈앞에.........말이죠. 오늘 아침 내 마음은 어린 코끼리 처럼 외로워라. 그 只今 생각났어요. 그 詩人의 이름은 내가 밝히지 않겠노라. 그만.

-하하하하

-아직 노래 안했지만요, 이채연 讓渡 좀 같이 얘기를 해주죠.

-네 아까 孤獨이라 그러니까 씹는다 그러셨는데요, 그러니까 언뜻 생각나는게 쥐 생각이 나요. 왜 그러냐 하면은 저기 收受께基인가요?

-네

-그런데 어느 荒漠한 沙漠에서 쥐가 熱心히 뭐를 씹고 있더라구요?

-쥐가요?

-네 그래서 뭘 씹고 있느냐고 그러니까요, 孤獨을 熱心히 씹드래요. 그래서 쥐 생각이 언뜻 나서...하하하

-쥐요 그 沙漠에 먹을것도 없는데 어떻게 沙漠에 쥐가 또 그렇게 그러니까 이루 말할 수 없다는거죠? 孤獨이? 네 그 이채연量 그 생각乙해도 沙漠의 또 쥐를 생각을 했네 하하하 그럼 天上 沙漠얘기가 나왔으니 김찬삼敎授님께 沙漠을 지나신 經驗이 있으신지요?

-沙漠에서의 孤獨中인데요. 먹지 못한다는 孤獨이 第一 크더군요. 아까 저 金先生님 말씀대로 딴 사람은 다 하는데 自己만 못한다 이거 正말이에요. 딴 사람들은 하루에 두끼 乃至 세끼 먹는데 나는 몇番째 굶었다 이게 第一 孤獨 하더군요. 근데 그러한 얘가 제가 두番째 아프리카를 통해서 한 8個月 沙漠만 꾀굴하다가 그 차드란 나라를 들어갈라고 비자를 미리 맡아 놨지만 交通이 나쁘고 볼것은 많고 하길래 ......3日이 넘었는데 모처럼 트럭을 타고서 갔는데 어떻게나 移民國에서 그 ..다루듯이 ...當場 돌아가라 그랬는데 돌아갈라면 한 400餘里를 걸어가야 할텐데 그 中間엔 아무 것도 없는 그저 허허벌판에 숲만 있는 이런 곳이더군요. 근데 그 다음에는 뭐 이제는 不法이라 내가 할수 없이 가긴 가겠지만은 다음...까지만 나를 여기 좀 있게 해달라고 그 나중에 주저 앉았습니다. 그리구서 이제 나중에는 할거 없이 나좀 먹을거 좀 달라고 이렇게 보면은 사람이란게 大綱 이렇게 對話를 나누다 보면은 저는 그 通過비자라도 줄수 있는가 했더니 이 사람은 끝내 저를 孤獨하게 맨들어 놓더군요. 拒絶을 했던거죠. 할수 없이 그러면은 딴 中級 印度...越南에서 어머니 하고 佛蘭西 사람 아버지 사이에서 나온 사람이 節 먹을 걸 좀 갖다 줘요, 그래 그만 그날 밤을 지내는데 그냥 그 隣國 그 倉庫 안에서 새面바닥 위에서 웅크리고 잠을 자는데 영 잠이 안와요. 그러다 이제 바깥에 나가봤더니 그 沙漠에 달. 달이 氣가 막히게 좋더군요. 달이 유난히 좋고 하길래 오늘이 언제쯤 되냐 하고 斟酌을 해봤더니 그게 우리의 그 8月 보름달이었던 것입니다. 그때 왈칵 더 孤獨이 씹어지게 되고 뱉게 되요.

-네

-근데 적어도 우리韓國에서는 오늘에는 적어도 고기 칼이라도 먹고 떡이라도 먹을텐데 어쩌면 南北韓 5千萬 中에서 나혼자만 이렇게 혼자 極限에 몰려놓구서 이렇게 먹지도 못하고 이렇게 초라하나. 그러는데 그 귀뚜라미가 거기도 있어요. 그 귀뚜라미가 우리韓國에도 있는데 여기도 있구나 그래서 그 놈 보이지는 않지만 그 귀뚜라미 소리를 한참 들었던 記憶이 납니다.

-네 아프리카地만은 귀뚜라미 소리가 있었다구요. 네 이서구 先生님께서.

-사람이 孤獨을 느끼는 것은 나이가 차야 나이가 늙어야 그래서 느낍니다. 한참 젊을 때는 親舊도 많고 또 일도 많아서 잊어버리고 살다가 늙어서 이제 隱退 地境에 가면은 아무도 찾아오는 親舊들도 없고 子孫들이 뭐 老人네라고 尊敬만 하고 옆에서 와있지 않고 하면은 인제 漸漸 漸漸 외로워갑니다. 그런때에 그 要緊한 것이 孫子입니다. 孫子예요. 어린애들은 老人하고 잘 놀고 또 젊은이들은 어린 애들 귀찮으니까 할아버지 房에 가라 이러면 얼마나 고마운지요, 저도 親孫子 外孫女 따로 있는데 이것들 집에 있을때 뭐 아주 기쁩니다. 기뻐요. 그저 兩쪽 손에 잡고 나오면 앞에 서고 뒤에 쥐고 뒷골목을 돌면요 그거같이 즐거운게 없어요. 옛날에 愛人하고 놀던일에 비할게 아니에요.

-하하하

-그래서 애들을 위해서 참 사는거 같고 애들 德에 사는거 같애서 늙으면 亦是 孫子가 많아야 좋다는 말이 옳다 그러고 저는 생각했는데 第一 뭐 큰 돈은 아니지만 第...잔돈은 늘 保管해 둡니다. 애들도 關與하면 안됩니다. 內需로 해야됩니다. 그래서 ...하나씩 뭐라도 주고 그래야죠. 그거 며칠 안하면 그렇게 人氣 없습니다. 그러니까는 老人네들 부디 좀 돈 애껴쓰시고 孫子 孫女들 위해서 좀 人氣를 얻는 方法을 생각하시는 것이 외롭지 않는 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듣고 지나가겠습니다. 이채연氏 故鄕에 살자 拍手로 付託해 듣기로 하겠습니다.

-♬

-이채연氏의 노래 故鄕에 살者였습니다. 우리가 孤獨에 關한 얘기를 하는데 먼저 노래하고 앉아있는 김준氏는 그 濟州島까지 가 있었다구요? 그래서 孤獨을 씹고 그 나중에는 뱉어서 뱉었다구요 그런 얘길 했는데 우리가 孤獨 어떤 누구 글쓴걸 보면 그런얘기 있어요? 에..고독하지 않으려고 써버린 落書 뭐 이런 글도 있어요? 孤獨하지 않으려고 써버린 落書. 사람이 孤獨하면 落書도 하는 模樣인데 김준氏는 조금 그 혼자 있을때 假令 뭐 落書 같은것도 잘 하시는지요?

-..저도 그 종이에다가 落書를 하고있었습니다만

-네

-落書 하는 버릇은 있어요.

-네

-그리고 要件 좀 딴 얘깁니다만 제가 45分間의 孤獨을 느껴본 적이 있어요.

-45分間의 孤獨?

-네 그거는 이제 그라운드에서의 45分인데 學校다닐때 제가 蹴球를 한적이 있어요.

-네

-그래서 제 포지션이 禹..李 였었는데 45分동안을 볼만 쳐다보면서 뛰어다니다가 게임이 끝난적이 있어요.

-네 한番 車보지도 못하구요?

-네

-저 볼이 언제나 나한테 와서 내가 찬스를 捕捉을 하나 그냥 부지런히 따라다니다가 보니까 45分이 지나더군요. 結局 그래서 아 내가 實力이 없어서 딴 親舊들이 나한테 볼을 안주는구나. 努力을 해야되겠다. 그래가지구서 하는 수 없다고 合宿을 하고난 다음부터는 볼이 또 全部 저한테로만 오더군요. 그때 또 그것도 孤獨을 느끼게 되데요.

-그것도 孤獨하군요?

-어쩌면 저렇게 볼이 골고루 안가고 나한테로만 오나.

-하하 그러니까 安臥도 걱정 와도 걱정.

-네 頂上에 오른.. 오르게 되면은 恒常 그 孤獨을 느끼게 되는거 같애요.

-頂上에 오르면요?

-네

-월드컵 蹴球는 안나가봤지만 하하 頂上에 오르면은 하하 김두희 敎授님께서.

-아까 孤獨하지 않으려고 落書를

-써버린

-써버린 이 落書라고 그랬죠. 그래서 아마도 化粧室에 落書가 많은 模樣이죠?

-하하하하

-化粧室에 이렇게 혼자서 들어가기 마련이지 그래서 아마 외로워서 落書를 많이 하는가 봅니다. 이 제 經驗을 하나 얘길 해보면 말이에요. 제가 그 飛行機를 잘 안탑니다. 안타지만 어쩌다 타는데 이 飛行機를 타구서 空港에서 離陸을 하고 조금 한바퀴 좀 돌구서 이제 方向을 잡아서 나가잖아요? 그럴때 그 車窓에서 이 飛行機 窓에서 내다보면은 飛行機 바퀴가 보이죠. 그 바퀴가 보이는데 조금 있다 그 바퀴가 쏙 안으로 들어가버려요. 그럴때 正말 그 말할 수 없는 孤獨感을 느꼈어요. 저걸 통해서 나는 땅에 가 닿을 수가 있는데 저 땅은 땅하고 나를 連結해주는 高 中間 媒介物이 저렇게 없어 完全히 없어졌다 하니깐 完全히 땅하고 因緣이 끊어졌구나 하는거 같은 그러한 그 孤獨感을 確實히 느껴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 돈 얘기가 나왔는데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自己 胡주머니에 돈 없을땐 孤獨하거든요? 돈이 있어야지, 돈이 없으면 뭐 어디 거리를 걸어도당겨도 孤獨하고 누가 相對 안해주고 술자리에 가도 돈 많은 사람이 自己 옆에 있는데 돈이 없으면 孤獨하고 그런 點에선 이 孫子들한테 주기위해서만 돈이 必要한게 아니라 自己가 孤獨感을 맛보지 않기 위해서도 돈은 必要한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가요.

-네 그러다고 하면 金참山 敎授님께서는 아까 그 아프리카의 秋夕 때쯤 됐다 그러시고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고 그러셨다 그러셨는데 그러고 또 그 車든가 그 나라에서 移民國 職員이 또 薄待를 했다고 그러셨는데 只今 뭐 김두희 敎授님께서도 돈 얘기 하셨지만 돈 없어도 그 人情이 薰薰한 나라가 있는지요? 旅行하시다 보면은 人情이 薰薰한 나라.

-그런데 그 旅行을 하다보면요, 처음에는 이 돈 없으면 어떡할까 ..그런데 자꾸 이제 經驗이 쌓이다 보니까 고 다음엔 이제 배짱이 두둑해지더군요.

-배짱이요? 네

-그래서 이제 只今은 제가 지난番에 아마존江 流域 갔다올 적에 보면은 只今도 世界地圖를 펴놓고 보면은 신바람이 나고요, 하이튼 누가 오라는덴 없지만 자꾸 오라고 衝動질 하는 氣分이 나요. 그래서 저는 旅行할적에 이렇게 그 외로운 낫은 比較的 적습니다. 가면은 또 親舊 사귈거 같고 가다보면 또 사귀게 되고 그런데 이제는 그 確率이 相當히 높아졌죠. 그래서 이제 恒常 그 가게 되는데 저는 그 거지의 孤獨이라는 걸 생각을 해봤어요.

-거지의 孤獨?

-네

-네

-근데 그거는 正말 우리가 正常的으로 사는 사람보다 더 孤獨하지 않다 이렇게 보고싶은 생각이 나는데요. 제가 이제 前에 外國나갈라면 語學을 해야해서 저 事實은 2年 10個月동안 그저 非가오나 눈이 오나 그저 山에 올라 ...韓 저 한 半時間 떠들면 목이 ...體이는데 그 아침일찍 ..갈적마다 그 꼭 거지를 만나요. 꼭 빈깡통을 들구선 휘파람을 不拘 나오다가 하도 만나니까 이따금은 좀 윙크까진 안가지만 서로 人事 마음속으로 하게 됐는데요.

-네

-근데 그러고 제가 이제 旅行을 하고 孤獨을 뭘 좀 느껴가다 보니까 그 사람이야 말로 正말 우리보다 悽絶한 사람이다 하는것은 우리가 只今 月給을 받아줘서 月給도 많지 않지만은 그 自己 아내라는 사람도 飮食 솜씨도 몇가지 안돼고 그걸 또 돈도 모자라고 하니까 每日 그 깨진 접시에다 飮食 깍아주고 그걸 먹어야 되는데 이제 거지는 혼자 남의 집 그 아궁, 아궁이도 아니죠. 굴뚝 옆에서 자다가 나왔지만은 그 어느날 아침에 이제는 얻어먹겠다는걸 本 저는그 이집 저집 다녀서 洞네가 全部 自己..란 말이요.

-허허허

-그 飮食은 亦是 저 뚱뚱이 아줌마가 낫고 人物은 누구네 女子가 낫고

-하하하

-이렇게 보면은 나올때는 孤獨하게 나왔지만은 그 먹고 올라가서 月末 돼가지고 그래도 뭐 稅金 나올 念慮없고

-하하하

-이런 생각이 들다 보니까 저도 그 外國 나가서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까요, 언젠가는 또 만나게 되고 또 헤어지게 될거고 그래서 저 이렇게 ...에서 아랫사람까지 만나보니까 그 旅行은 絶對 외롭지가 않고 좋은 機會가 또 온다 근데 女子에 對해서만은 孤獨했던거 같습니다.

-네 그 相當히 餘韻이 있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노래 듣겠습니다. 조은성氏 運命을 付託해 듣겠습니다. 拍手로 請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조은성氏의 運命이였습니다. 양제동 博士님께서.

-네. 아까 내가 現代에는 群衆 속에서 孤獨을 느낀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아닌게 아니라 나는 切實히 그걸 느낍니다. 아 사람들이 無數한 사람들이 거리에 汎濫하지만은 나는 그냥 孤獨感을 느낍니다. 수많은 사람이 行列을 지어가도 나는 그 사람들에게서 나의 길이 있고 내 責任이 있고 아까 돈 얘기 했지만 내 포켓에 돈이 없다면은 난 굶어죽게 돼고 영 ..에 不過합니다. 나는 나에요. 結局. 絶對的인 意味에서 나는 나는 ..孤獨感을 늘 느끼고 그러나 나는 그런 孤獨感을 느끼는 同時에 이런 道德法規를 생각합니다. ...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이 살아갈 적에 孤獨속에서 孤獨의 法則을 따르기가 쉽고 나 혼자 있을 적에 내 혼자의 法則을 내가 콧구멍 쑤시고 싶으면 쑤시고 내가 내마음대로 할수 있어요. 孤獨 속에서 孤獨의 法則을 지키는 것도 쉬운 일이고 또 群衆속에서 群衆의 法則을 지키는 것도 쉬워요. 수많은 사람가운데 섞여가지고 내가 그들과 마찬가지로 行動을 하고 그 사람들이 저쪽으로 가면 나도 저쪽으로 가고 내 主張 없이 群衆속에서 群衆의 法則을 지키기도 쉬운 일이지만은 偉大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偉大한 사람은 群衆속에서 孤獨의 法則을 지키는 사람이 偉大한 사람이에요. 數 많은 사람가운데 있지만은 난 내 孤獨을 지키기리다. 옳지 않은 일은 하지 안는다. 나는 나의 길이 있고 내 삶이 있고 또 內鰓 希望이 있다. 數百名 가운데 있어도 나는 내 길을 간다는 孤獨의 法則을 지키는 사람 群衆가운데서 콧구멍 쑤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잠깐만 다시 한番 되풀이 합니다. ......가 孤獨 가운데서 孤獨의 法則을 지키기도 쉬운 일이고 群衆가운데서 群衆의 法則을 지키기도 쉬운 일이다. 그러나 偉大한 사람은 群衆속에서 孤獨의 法則을 지키는 사람이 偉大한 사람이다. 난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도...생각나서요. 수많은 사람가운데 ..지만 나는 나의 길을 굳건히 지키는 者이다 하는 그런 感想을 가집니다. 근데 아까 이서구 先生님의 말씀에 내가 感動했길래 結局 뭐니뭐니해도 哲學的으로 結論을 짓겠지만 나는 나도 외로운 사람이지만은 나도 요새 孫子 孫子때문에 孤獨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 美國 가 있어요. 그러나 내가 어제 새벽 午前 2時에 ...얘기를 했죠? 한참 내 아내는 깊이 잠들고 나 혼자서 人生의 孤獨을 느낍니다. 孫子들이 나 사랑하는 孫子들이 어디 街있느냐, 美國 가있습니다. 이 한참 孤獨은 밀물처럼 옵니다. 孤獨은 밀물처럼 ...오는것이 그런데 아니 이게 웬 奇跡이에요? 아 때르릉하고 電話가 오네요. 근데 요즘은 電話가 가만히 있더군요? 그 前에는 交換局에서 미리 國際電話 올시다 하고 미리 通知가 오는데 오늘은 直接..來요. 아 그러게 새벽 2時에 ..에서 孤獨을 느끼고 있는데 때르릉 합니다. 우리집에 普通 그 글問議 電話가 宏壯히 많이 옵니다. 글字 問議, 맞춤法 뭐 맞춤法을 묻고 漢文字 묻고 聽取者 여러분들 하지 말라고요 내가 .... 家庭敎師요? 왜 자꾸 왜 자꾸 電話겁니까? 아니 갑자기 때르릉 하길래 귀찮아서 이게 또 무슨 轉換價보다 하고 드니까 아 英語로 해요. 英語로. 內容이 헬로우 그렌派 할아버지! 아니 이게 누구냐!.....손자에요 孫子. 孫子는 英語를 하는데 ..........只今 國民學校 3學年인데 엘레멘탈 스쿨의 3學年인데 英語를 잘해요. 헬로우 그렌派! ......누구냐! 아유 준호! 이름이 俊豪입니다. 준호! 막 지껄여데는데 한참 있다가 또 지 누이한테 또 電話를 패스하더군요. 그래 한참 지껄였습니다. 근데 내 아내는 자다가 그 電話를 못받았어요. 좋아졌습니다. ...것이 한참...時節에 그 고 時間에 말이죠, 여긴 새벽 2時지만 거긴 아마 어두컴컴할거에요. 時差가 있으니까 .......나이를 먹으면요 내가 한참 孤獨을 느낄때에 內 어린손자의 참 반가운 목소리 하물며 英語까지 잘하고

-하하하

-내가 아내를 깨웠습니다. 여보, 여보 깨. 電話왔어. 어디서 왔어?손자한테서 왔어. 나 孤獨하지 않다고 ....하고 뚝 바로 그저께 얘기올시다. 그만.

-하하하 노래 듣기로 하겠습니다. 나나이로수퍼 두분을 맞이해서 이게 사랑이란다 拍手로 付託해 듣기로 하겠습니다.

-♬

-이게 사랑이란다 나나이老叟퍼가 노래했습니다. 孤獨이란 話題로 進行한 588回 公開放送 愉快한 應接室 프로듀서 안평선 技術 김영소 伴奏 노명석氏가 指揮하는 東亞放送 專屬 輕音樂團 社會 전영호였습니다. 온 國民의 食糧 롯데소고기라면과 맛있는 菓子의 象徵 해태製菓 提供 愉快한 應接室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感謝합니다.

(入力일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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