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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3回 零細 移民과 魚族 資源 保護 | 1979.04.23 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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港口 - 第23回 零細 移民과 魚族 資源 保護
港口
第23回 零細 移民과 魚族 資源 保護
1979.04.23 放送
‘DBS 리포트’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試圖된 深層報道의 本格的인 녹음構成프로그램으로, 4回에 걸친 開國特輯프로그램에서 聲價를 높인 以後 ‘軍事革命特輯·革命의 발자취’ ‘6月의 政治 風土’‘選擧바람 善心바람’‘學生運動의 이모저모’‘智異山 盜伐事件’等 力作을 내놓아 동아방송의 報道視角과 力量을 誇示했다.
(音樂)

DBS 리포트 港口.

開港 100年의 물결을 따라.

取材와 構成에 社會文化部 김일환 記者입니다.

(音樂)

이 프로그램은 大韓航空, 해태製菓, 味源 共同提供입니다.

(音樂)

(廣告)

(音樂)

오늘은 마구잡이로 漸次 枯渴돼가고 있는 沿近海 魚族資源의 保護 問題와 이와 함께 零細漁民의 生活對策에 對해서 알아보겠습니다.

(音樂)

三面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東海가 暖流와 寒流의 交叉點으로 西海와 南海와 屈曲이 甚한 리아스式 海岸으로

많은 魚族이 棲息하기 좋은 自然條件을 지닌 黃金漁場이었습니다. 그러나 最近 船舶의 大型化 趨勢와 輸出을 위한

大量濫獲과 이에 밀린 小型漁船들이 産卵期조차 가리지 않고 稚魚까지 마구 잡아 沿近海에서는 漸次 고기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零細 小型漁船들의 船主나 漁夫들이 深刻한 生活難에 直面하고 있습니다. 연평 바다로 돈 실러加勢라는

흥겨운 뱃노래와 北上하는 조기떼를 찾아 센 바다사내들에게 술과 女子, 그리고 숱한 이야기를 남겨주던 波市가

漁夫들의 記憶에서 사라진 지 오래됩니다. 黃海의 조기는 11月부터 다음해 1月까지 東支那海의 水深 50미터의 海底에서

冬眠을 하고 3月 들어서 魚群을 形成해 暖流를 따라 올라오다 黑山島를 거쳐 5月 中旬에 延坪島 近海에서 散亂한 다음, 다시 南下하는 것으로 돼있습니다.

過去 한창 조기떼가 몰렸을 때와 最近 사라져가고 있는 理由를 黑山水協의 강기중 氏는-.

(音聲 錄音)

西海가 조기의 黃金漁場이라면 東海는 明太와 오징어, 꽁치의 黃金漁場입니다. 魚種마다 各其 철이 달라 明太는 11月부터

다음 해 3月까지, 꽁치는 4月부터 6月, 오징어는 8月부터 10月이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最近 東海岸에서도 고기가

안 잡히고 있는데 東海岸의 漁場 變化를 墨湖市民 장호상 氏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音聲 錄音)

(音樂)

이처럼 沿近海 魚族資源의 枯渴로 西海漁場은 200마일 떨어진 東支那海로, 東海漁場은 300마일 떨어진 鬱陵島를 지나

멀리까지로 漸漸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沿近海에 棲息하는 稚魚까지도 마구 잡고 있는 實情이고

20톤 未滿의 零細漁船은 危險을 무릅쓰고라도 院外出漁를 하고 있다고 束草에 사는 船主 金振夏 氏는 말하고 있습니다.

(音聲 錄音)

바다의 興亡과 零細漁民의 生活은 바로 直結돼있어 最近 遠洋漁船의 冷凍된 明太를 國內에 갖다 팔아 그나마도

고기값이 떨어져 더욱 生活이 곤란해졌다고 墨湖市民 장성학 氏는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音聲 錄音)

그래서 바다를 떠나는 漁夫들이 많아졌고 날품팔이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束草水協 황석동 氏의 말입니다.

(音聲 錄音)

(音樂)

西海岸의 早期 값도 치솟는 物價에 비하면 형편없다고 全羅南道 珍島郡 조도면에 사는 30톤 漁船의 船主 조찬열 氏는

御駕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音聲 錄音)

이 같은 實情은 零細船主들을 크게 威脅해 이들은 語句를 購入하기 위한 資金難과 人力難 等 三重苦를 겪고 있습니다.

零細船主人 조찬열 氏와 김준한 氏의 말을 繼續해서 들어보겠습니다.

(音聲 錄音)

當局에서는 水協을 통해 營漁資金을 풀어 支援한다고 하나 水道 작고 節次가 까다롭기 때문에 零細船主들이

外面을 하고 있습니다. 조찬열 氏의 말입니다.

(音聲 錄音)

이 때문에 많은 零細船主들이 客主들에게 高利債를 빌려 쓰고 고기를 歇값에 넘기거나 甚한 境遇 배까지 뺏기는

客主 橫暴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모자라는 人力을 메꾸기 위해 最新裝備를 들여와야 하는 實情이나

擔保物이 없어 零細船主들은 當局에서 어떤 措置를 取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고 束草水協의 황석동 氏는

말하고 있습니다.

(音聲 錄音)

昨年 末 農水産部가 集計한 漁業人口는 82萬 6千 名으로 지난 75年 89萬 4千 名에 비해 不過 3年 사이에

5萬 8千 名이 바다를 떠났습니다. 20年째 배를 탔다는 한 漁夫는 俸給을 올려달라기가 하도 憫惘해서

차라리 自身이 바다를 떠나기로 作定했다면서 작은 漁船의 境遇, 목숨을 걸고 일하다가 事故가 나도

補償 한 푼 못 받고 한 달에 7,8萬 원으로는 여섯 名의 食口에 풀漆도 못할 形便이라고 말했습니다.

經濟企劃院 調査에 따르면 農家의 平均所得은 年間 180萬 원인데 비해 御駕 所得은 에, 當局에서 發表한

130萬 원에서 못 미치고 있는 實情으로, 全國의 主要項, 浦口에는 제때를 出漁를 못하고 있는 實情입니다.

(音樂)

해마다 줄어드는 沿近海 魚族資源의 枯渴은 水産振興院은 西海의 境遇, 冷水帶가 持續되는 海水의 異變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이보다는 産卵期조차 가리지 않고 魚群이 懷柔하는 길목을 지켜 마구 잡기 때문인 것 같다고

水産關係者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當局에서는 30톤 以上의 큰 배에만 稚魚를 잡는 것을 許可하고 작은 漁船이

稚魚를 잡으면 不法漁撈로 團束하고 있는데 그 理由를 한 水産 關係者는-.

(音聲 錄音)

그러나 當局의 團束에 걸리더라도 零細漁民들은 목숨을 걸고 잡고 있는 實情이라고 墨湖市民 장호상 氏는 對策을 當局에서 策定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音聲 錄音)

水産業 育成을 걱정하는 한 關係者는 保護語族인 꽃게 等과 같이 禁漁期肝을 定하거나 産卵 場所에서는 못 잡게

하는 等 政府의 積極的인 對策이 있어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音樂)

只今까지 取材와 構成에 社會文化部 김일환 記者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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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DBS 리포트, 味源, 해태製菓, 大韓航空 共同提供이었습니다.

(音樂)

(入力일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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