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光化門廣場 市民들 “넓어진 步行路-噴水 좋아”… “그늘 不足” 指摘도 : 비즈N

光化門廣場 市民들 “넓어진 步行路-噴水 좋아”… “그늘 不足” 指摘도

송진호 記者 , 社支援 記者 , 이청아 記者

入力 2022-08-08 03:00 修正 2022-08-08 17:20

|
폰트
|
뉴스듣기
|
記事共有  |  
  • 페이스북
  • 트위터
21個月 만에 다시 열린 光化門廣場

1年 9個月 만의 工事를 마치고 6日 再開場한 서울 光化門廣場. 光化門廣場은 車道를 줄여 面積이 두 倍假量 넓어졌고, 무더위를 식힐 噴水와 歷史 遺跡 等으로 꾸며졌다. 7日 週末을 맞아 光化門廣場을 찾은 市民들이 廣場 곳곳을 즐기고 있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都市 한복판에 사람들을 위한 空間이 생겨서 기쁩니다.”

6日 午前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 李舜臣 銅像 앞에서 親舊들과 記念撮影을 마친 김영대 氏(62)는 이렇게 말했다. 江原 태백시에 사는 金 氏는 初等學校 6學年 때 같은 班이었던 同窓 8名과 함께 再開場한 光化門廣場을 찾았다. 그는 “廣場이 市民들 품으로 돌아온 만큼 쉼터의 役割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 탁 트인 廣場… 噴水도 人氣
節氣上 立秋人 7日 午後 서울 光化門廣場을 찾은 市民들이 餘裕롭게 8月의 첫 週末을 보내고 있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1年 9個月 만에 再丹粧한 光化門廣場의 가장 큰 特徵은 步行路가 넓어졌다는 點이다. 世宗文化會館 쪽 車路를 없애 廣場 面積(4萬300m²)李 旣存(1萬8840m²)의 2.1倍假量으로 늘었고, 廣場 暴徒 35m에서 60m로 1.7倍 擴大됐다. 光化門廣場은 吳世勳 市長 첫 任期인 2009年 完工됐는데, 廣場 兩쪽에 車路가 있어 步行路가 좁다는 指摘을 받아왔다.

최명철 氏(26·서울 龍山區)는 “예전엔 車路에 둘러싸인 廣場이 섬처럼 동떨어진 느낌이었다. 이제 空間이 이어져 廣場다운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京畿 楊州市에서 家族과 廣場을 찾은 황인방 氏(47)도 “工事 以前에는 兩쪽으로 車가 다니고 散漫해 廣場에 오고 싶지 않았는데 앞으론 種種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分數도 人氣를 끌었다. 아이들은 李舜臣 銅像 앞 ‘鳴梁噴水’부터 世宗文化會館 앞 ‘한글噴水’와 ‘터널噴水’까지 3個의 噴水에서 뛰놀며 물놀이를 즐겼다. 김윤호 君(8)은 “噴水臺에서 첨벙첨벙 노는 게 第一 재밌다”고 웃었다. 엄마 공은주 氏(40)는 윤호 君과 동생 윤성 軍을 지켜보며 “옷 갖고 왔으니 맘껏 놀라”며 스마트폰으로 뛰노는 아이들을 撮影했다. 分數 中에서도 77個의 노즐이 아치 形態로 물줄기를 내뿜는 터널分數는 男女老少 할 것 없이 물줄기 사이에서 寫眞을 찍는 ‘포토존’이 됐다.

工事 中 發掘된 遺跡을 보러 온 市民들도 많았다. 서울市는 光化門廣場 工事 中 發見된 ‘司憲府 문터’의 우물, 排水路 等을 原形대로 保存해 놓았다.

反面 아쉬움을 드러낸 市民도 있었다. 京畿 성남시에서 온 姨母 氏(36)는 “廣場이 나무가 우거진 空間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京畿 포천시에서 女子親舊와 데이트하러 온 정선웅 氏(33)도 “넓은 空間인데 햇빛을 避할 수 있는 空間이 全혀 없다는 點이 아쉽다”며 “橫斷步道 앞에서 기다리다 보면 땀이 줄줄 흐른다”고 말했다.

서울市 關係者는 “처음부터 나무를 너무 빽빽하게 심으면 자라기 힘들다”며 “2∼3年만 지나면 숲이 더 擴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關係者는 “市民들의 需要에 따라 廣場에 놓인 移動式 테이블에 파라솔을 追加로 設置해 나갈 豫定”이라고 말했다.
○ 便宜施設 擴充하고 集會·示威 줄이기로
吳世勳 서울市長(왼쪽에서 다섯 番째)과 市民代表들이 6日 午後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에서 열린 廣場 開場記念 行事인 ‘빛모락(樂)‘ 公式 開場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2.8.6 寫眞共同取材團
서울市는 앞으로 光化門廣場 隣近에 便宜施設을 大幅 擴充해 나가겠다는 計劃이다. 現在 리모델링 工事 中인 KT 光化門 웨스트 社屋과 連繫해 카페 等을 造成하고, 세종로公園의 地下商街度 整備할 計劃이다. 이희정 서울시립대 都市工學科 敎授는 “廣場에서 步行者의 便宜를 느끼려면 周邊 便宜施設이 매우 重要하다”며 “便宜施設을 많이 擴充한다면 더욱 廣場다운 廣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市는 大規模 集會나 示威로 變質될 可能性이 있는 行事를 가려내기 위해 專門家가 參與한 諮問團을 이달 構成하기로 했다. 또 詩는 行事 等의 目的으로 廣場 一部를 使用할 때 드는 使用料를 引上하는 方案을 檢討 中인 만큼 集會 및 示威가 줄어들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社支援 記者 4g1@donga.com
이청아 記者 clearlee@donga.com

라이프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