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 3號線 事業의 金融約定이 最近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開催된 TXF 글로벌 2022에서 美洲地域 部門 ‘올해의 딜’로 選定됐다고 13日 밝혔다. 지난 2月 라틴파이낸스紙가 選定한 '올해의 딜' 受賞에 이은 두 番째 快擧다.

TXF(英國 金融專門調査機關)誌는 2013年 런던에서 設立된 貿易·輸出 및 原資材·供給網 關聯 金融 綜合 미디디어로. 每年 全 世界 金融市場에서 이뤄진 最高 去來 10個를 部門別로 選定해 發表하고 있다.

올해의 딜로 選定된 파나마 메트로 3號線 事業을 遂行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6月 27億달러 規模 ‘建設代金 支給 確約書’를 買入하는 中長期 金融約定을 締結했다. 輸出者가 發注處로부터 發給받은 輸出財權을 金融機關이 무소舊條件(金融機關이 水粒子의 支給 不履行에 對해 輸出者에게 償還請求를 要請하지 않는 것)으로 買入해 輸出者에게 資金을 于先 供給하고 3~7年 뒤 發注處로부터 該當 資金을 回收하는 制度다.

該當 約定은 △韓國 ECA(公的輸出信用機關, 韓國輸出入銀行·한국무역보험공사)가 參與한 最初의 供給者信用 大型 資本財를 輸出하는 境遇, 그 金額이 巨大하고 支給期間이 長期이므로 輸出國의 金融機關이 輸出者에게 金融을 提供하는 것이다.

또한 △파나마 國策銀行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美國 等 世界 各國의 力量 있는 金融機關이 參與한 點 △二酸化炭素 排出 減少에 寄與할 수 있는 '綠色金融'을 金融 構造化에 活用한 點 等이 높은 評價를 받았다.

현대건설 關係者는 “韓國 公的輸出信用機關(ECA)의 中長期 輸出債券 買入制度 新設로 파나마 歷代 最大 인프라 事業을 成功的으로 受注한 것은 勿論 國內 企業들이 中南美 市場에서 金融競爭力을 提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向後에도 該當 制度를 積極 活用해 中南美 市場 進出에 더욱 拍車를 加할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정진수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