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土地住宅公社(以下 LH)는 慶南 昌寧郡 길曲水邊公園에 水菊나무 1800그루 等 昌寧 全域에 總 4350그루를 심어 炭素相殺 숲을 造成한다고 26日 밝혔다.

이날 LH는 昌寧郡 길曲水邊公園에서 나무심기 奉仕活動인 ‘에코 스텝 고!’를 實施해 水菊나무 1800 그루를 심었다. 行事에는 김현준 LH社長을 비롯한 任職員 30餘 名, 김무진 昌寧郡 副郡守, 전지수 慶南自願奉仕센터理事長이 參席했다.

昌寧郡은 올해 1月 發生한 山불로 山林이 一部 毁損된 地域이다. 이番 行事를 위해 LH는 昌寧郡에 6000萬 원을 後援해 水菊나무 2850그루와 연산홍나무 1500그루를 購入했다. 길曲水邊公園에 심고 남은 2550그루는 昌寧郡 14個 邑·面에 植栽된다.

에코 스텝 고! 事業은 LH 任職員들이 社屋 昇降機 代身 階段을 利用해 에너지를 節約하고, 1個 層 黨 10원씩 積立한 金額을 나무心氣에 活用하는 事業이다.

지난 2年間 LH 任職員은 總 600萬 個 層을 걸어 6000萬 원을 마련했다. 이 積立金으로 全國에 每年 2000그루 以上, 오는 2050年까지 全國에 나무 5萬 그루를 심는다는 計劃이다.

김무진 昌寧郡 副郡守는 “慶南地域 代表機關인 LH에서 昌寧郡의 아름다운 숲 造成에 도움을 주셔서 感謝드린다”며 “앞으로도 毁損된 山林을 復舊하고 炭素低減 生態系 造成을 위해 持續的으로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LH社長은 “LH는 ‘2050年 炭素中立’ 實現을 目標로 都市, 住宅 및 住居福祉 等 事業 全 分野로 親環境 事業을 擴大하고 있다”며 “2027年까지 溫室가스 53萬 톤 減縮을 위해 任職員이 實踐하는 나무심기 社會貢獻 事業으로 國民에게 實質的인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經營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東亞닷컴 정진수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