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23日 새로워진 ‘지프 컴패스’를 國內 出市하고 本格的인 販賣에 들어갔다. 브랜드 高級化 戰略에 맞춰 外觀 디자인을 다듬고 室內 인테리어 構成이 完全히 달라진 것이 特徵이다.

이番에 선보인 컴패스는 지난 2018年 以後 4年 만에 部分變更을 거친 모델이다. 部分變更 모델이지만 ‘新車’級 變化를 거쳤다. 特히 엔트리 모델이지만 高級 辭讓과 素材를 아낌없이 使用해 室內 인테리어를 大幅 改善했다. 지프 側은 室內 디자인과 마감 品質, 온로드 走行性能 等을 改善해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으로 거듭났다고 强調했다.

新車 公開 行事場은 서울 聖水洞 素材 카페 센느에 마련됐다. 61度 傾斜를 오르는 컴패스를 展示해 눈길을 끌었다. 都心에서 지프 特有의 와일드한 DNA를 表現하기 위한 構造物이라고 한다. 지프는 새로운 컴패스를 다른 世上을 넘나드는 스위처(SWITCHER)라고 紹介했다. 現實 속에서 메타버스에 익숙한 요즘 젊은 世代를 含蓄한 意味로 컴패스의 多才多能한 商品性을 强調한다. MZ世代를 컴패스 主要 顧客層으로 設定한 것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社長은 “새로운 컴패스는 新車級 變化를 거친 室內와 完成度를 높인 外觀, 韓國 消費者 選好 辭讓 等을 고루 갖춰 以前과 比較할 수 없는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며 “MZ世代 趣向을 狙擊하는 모델로 活躍할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外觀 디자인은 브랜드 最新 패밀리룩을 反映해 以前에 비해 洗練된 느낌이다. 全面部는 새로운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디자인을 適用해 印象이 크게 달라졌다. 後面 디자인은 테일램프 LED 構成 等이 다듬어졌지만 큰 變化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베이비 그랜드체로키’를 標榜하는 디자인과 실루엣을 具現했다고 지프는 說明했다. 다만 新型 그랜드체로키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剛했던 以前 世代 그랜드체로키가 떠오른다. 타이어는 高級스러운 디자인의 18~19인치 휠과 組合된다.

室內 變化는 外觀보다 크다. 투박한 旣存 디자인이 尖端 인테리어로 變했다. 突出型 센터 디스플레이를 中心으로 水平 레이아웃을 具現해 以前에 비해 깔끔하면서 넓은 느낌이다. 고급스러워진 素材와 質感도 큰 變化 中 하나다. 計器盤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10.1인치 터치스크린이다. 스티어링 휠 亦是 새로워졌다. 다양한 機能을 制御할 수 있는 버튼이 適用됐다. 熱線과 通風 시트 機能은 基本 斜陽으로 提供되며 뒷座席에도 熱線 시트를 追加했다. 트렁크 容量은 基本 770리터에 뒷座席 시트를 접어 最大 1693리터까지 擴張 可能하다. 파워트레인 構成은 以前과 同一하다. 2.4리터 가솔린 自然吸氣 엔진과 6段 및 9段 自動變速機가 맞물린다. 最高出力 175馬力, 最大토크 23.4kg.m의 性能을 發揮한다. 엔트리 트림人 리미티드 2.4 FWD(前輪驅動) 모델은 都心에 特化된 走行感覺을 提供한다고 지프 側은 說明했다. 鋪裝道路에 最適化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츠 타이어를 裝着해 優秀한 그립과 力動的인 走行感覺을 經驗할 수 있다고 한다.

四輪驅動 리미티드 2.4 AWD와 S 2.4 AWD 트림은 지프 固有의 獨步的인 오프로드 機能이 더해졌다. 最大토크를 各 바퀴에 傳達해 險路 開拓을 돕는 지프 액티브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分離機能이 있어 自由롭게 驅動方式을 轉換할 수 있도록 해준다. 셀렉터레인(Selec-Terrain) 地形 設定 시스템은 自動과 눈길, 모래, 진흙 等 4가지 走行모드를 支援한다. 便宜仕樣으로는 電子式 駐車 브레이크와 遠隔 始動 裝置,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最新 有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티맵 내비게이션 等이 갖춰졌다. 運轉補助裝置는 파크센스 센서 駐車 補助 시스템과 自動駐車 및 出差 支援(平行, 垂直) 機能, 파크뷰 後方 카메라, 언덕密林防止, 크루즈컨트롤, 死角地帶 및 後方 郊行 모니터링,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풀스피드 前方 衝突 警告 플러스, 步行者 및 自轉車 感知 緊急 브레이크 시스템 等이 全 트림에 基本 搭載됐다. 最上位 트림人 S 2.4 AWD 모델에는 스마트폰 無線充電 裝置와 360度 서라운드 뷰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交通標識認識, 運轉者졸음感知 等 最新 運轉補助裝置가 追加된다.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變化를 거치면서 價格은 約 1000萬 원假量 올랐다. 리미티드 2.4 FWD가 5140萬 원, 리미티드 2.4 AWD 5440萬 원, S 2.4 AWD는 5640萬 원으로 策定됐다. 브랜드 高級化 戰略과 맞물린 半導體 部品 需給難, 原資材 價格 上昇 等 餘波가 엔트리 모델 價格을 5000萬 원臺로 끌어올렸다는 分析이다. 다만 이番 高架 價格 政策은 國內만의 이슈가 아니다. 北美 市場에서 지프 컴패스 리미티드 2.4 AWD 풀옵션(運轉補助裝置, 파노라믹 선루프, 알핀 스피커 시스템 等 追加) 모델은 4萬2850달러(藥 5600萬 원)에 販賣된다. 國內와 北美 販賣 모델 斜陽이 다르기 때문에 正確한 比較는 어렵지만 全般的인 價格帶가 비슷한 것으로 確認됐다.

지프코리아 側은 “全般的인 商品性이 크게 向上됐고 各種 仕樣 업그레이드와 原資材 및 部品 이슈 等에 따라 價格 引上이 不可避했다”며 “다만 引上된 價格에 걸맞은 滿足度를 經驗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