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컴패스’ 部分變更 모델을 다음 달 公式 出市할 豫定이라고 9日 밝혔다.

새로운 컴패스는 지난 2018年 2世代 모델로 國內 出市된 以後 4年 만에 部分變更을 거쳤다. 最新 브랜드 디자인 哲學에 맞춰 外觀이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室內 仕樣도 大幅 改善된 것이 特徵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公式 出市를 앞두고 國內 消費者 問議가 急增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오는 23日부터 지프 公式 展示場에서 事前契約 接受를 始作할 計劃이다. 컴패스는 都市에서 便하게 運轉할 수 있는 都心型 SUV로 開發된 모델이다. 하지만 지프 特有의 오프로드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險路에서도 强力한 走行性能을 發揮한다. 지프 側은 바쁜 都心 生活에서 벗어나 自然으로 冒險을 꿈꾸는 消費者에게 적합한 모델로 언제든 떠날 準備를 마친 SUV라고 紹介했다.

國內 出市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基盤으로 트림에 따라 6段 또는 9段 自動變速機가 組合된다. 驅動方式은 前輪과 四輪으로 構成해 消費者 選擇 幅을 넓혔다. 트림은 2.4 FWD(前輪驅動)와 2.4 AWD(四輪驅動) 리미티드, 2.4 AWD S 等 3種으로 販賣한다. 主要 仕樣으로는 以前에 비해 고급스러워진 室內 인테리어와 半自律走行이 可能한 運轉補助裝置 等 75種 넘는 技術이 適用될 豫定이다. 特히 旣存 埋立式 디스플레이가 突出된 10.1인치 디스플레이로 代替됐고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기어노브와 센터콘솔 等 室內 主要 構成이 完全히 새롭게 變更됐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社長은 “새로운 컴패스는 高級스러운 스타일링과 尖端 仕樣을 앞세워 次元이 다른 便安함과 卓越한 走行性能을 韓國 消費者에게 膳賜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商品性을 바탕으로 競爭이 熾烈한 韓國 準中型 SUV 市場에서 지프 브랜드 存在感을 더욱 鞏固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