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팬들이 뽑은 最高의 페라리로 ‘라페라리’가 選定됐다고 27日(現地時間) 밝혔다.
페라리는 지난 3月 8日부터 페라리의 公式 미디어 채널을 通해 ‘페라리 名譽의 殿堂’ 캠페인을 進行했다. 페라리 創立 以來 最初로 進行된 本 캠페인에는 세 달 동안 全 世界 總 430萬名이 參與, 投票에 對한 팬들의 높은 關心을 立證했다.
投票의 基準은 가장 비싸거나 가장 빠른 모델이 아닌, 디자인, 性能, 사운드 側面에서 팬들과 가장 깊게 交感한 페라리를 選定하는 것이었다. 投票는 브랜드 創立 草創期, 60年代, 70年代, 80年代, 90年代, 2000年代, 2010年代 等 總 7個의 連帶로 나뉘어 進行됐다. 8强 및 4强 그리고 上位 두 候補가 겨루는 最終 決勝戰까지 各 時代別로 一週日의 投票期間이 所要됐다.
그 中 라페라리는 2010年代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得票數를 記錄했을 뿐 아니라 名譽의 殿堂 全體 順位에서도 팬들이 가장 選好하는 모델로 選定됐다. 라페라리는 2010年代 모델 中 總 27萬9000票를 獲得, 458 스페치알레를 제치고 名譽의 殿堂에 올랐다. 페라리 最初 限定版 슈퍼카이자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페라리는 2013年 제네바 모터쇼에서 最初로 公開되었으며 全 世界 單 499臺만 生産됐다. 特別 追加된 500番째 車輛은 2016年 競賣를 통해 700萬 달러에 落札돼 收益金 全額이 이탈리아 大地震 罹災民들을 위해 寄附된 바 있다.
라페라리 外에도 名譽의 殿堂에 오른 車輛은 1952年 파리 모터쇼에서 最初로 선보인, 날렵하고 아름다운 ‘250 유로파(草創期)’, V12 프론트 엔진을 搭載한 ‘250 GTO(60年代)’, V6 美드 엔진 ‘디노 246 GTS(70年代)’, 最高速度 324km/h를 發揮하는 V8 엔진을 搭載한 80年代의 아이코닉한 모델 ‘F40(80年代)’, 페라리 創立 50周年 記念으로 製作돼 페라리 車輛 中 공도용 F1 모델과 가장 類似한 ‘F50(90年代)’, 페라리의 F1 챔피언십 優勝을 이끌어 낸 强力한 V12 엔진을 搭載한 ‘엔秒 페라리(2000年代)’가 있다.
東亞닷컴 정진수 記者 brjean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