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自動車그룹이 親環境車를 販賣하기 始作한 지 14年째에 累積 글로벌 販賣量 300萬 臺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車輛은 勿論이고 아이오닉5, EV6 等 電氣車가 市場의 好評을 받으면서 販賣 速度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19日 현대자동차와 飢餓에 따르면 親環境車로 分類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電氣車, 水素電氣車 等의 累積 販賣量은 5月 末까지 300萬6414臺로 나타났다. 現代車와 기아는 2009年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起亞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親環境 車輛의 첫 販賣에 나섰다.

現代車그룹의 親環境車 販賣 增加勢는 最近 더 가파르다. 2016年까지 現代車그룹의 年間 自動車 販賣量 中 親環境車 比重은 1%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17年 3.5%로 擴大됐고, 지난해 11%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두 자릿數 占有率을 차지했다. 올해 1∼5月 基準으로 親環境車 販賣 比重은 14.6%에 達한다.

現代車그룹은 全 世界的으로 炭素 排出 規制가 强化되는 흐름이 나타나자 이에 對應하기 위해 親環境車 라인업을 늘려 왔다. 最近 全 世界 自動車 市場이 車輛用 半導體 不足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에 따른 原資材 需給 어려움을 겪는 渦中에도 現代車의 親環境車 販賣는 高速 疾走를 거듭했다. 現代車그룹의 올 1∼5月 販賣量은 前年 同期 對比 5.9% 減少한 269萬6697代인 反面 親環境車는 같은 期間 42.6% 增加하는 모습을 보였다. 特히 電氣車 販賣量이 76% 늘었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度 各各 31%, 26% 늘어났다.

自動車業界에서는 올해도 親環境車 販賣가 大幅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最近 國際 油價 上昇으로 揮發油, 輕油 價格이 큰 幅으로 上昇하면서 燃料費 負擔이 적은 親環境車 需要 增加는 더 彈力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現代車그룹은 올해 3分期(7∼9月) 新型 電氣車 세단 아이오닉6를 선보인다. 기아는 EV6의 高性能 車輛인 GT 라인 販賣를 計劃하고 있다. 最近 내놓은 제네시스 電氣車 GV60과 GV70 電動化 모델, 起亞 니로 電氣車 等의 販賣 擴大에도 本格的으로 나서고 있다.

現代車그룹의 유럽 및 北美 市場 占有率도 높아지고 있다. 유럽自動車工業協會(ACEA)에 따르면 現代車그룹은 올해 1∼5月 유럽市場 占有率 10.0%를 차지해 폭스바겐(24.2%), 스텔란티스(19.2%)에 이어 3位를 차지했다. 專用 電氣車 아이오닉5, EV6의 유럽 販賣量은 累積 5萬 臺를 넘었다.

美國 電氣車 媒體 EV에 따르면 現代車그룹의 1分期(1∼3月) 美國 電氣車 市場 占有率은 9%로 테슬라(75.8%)에 이어 2位에 올랐다. 3位는 폭스바겐(4.6%)이었으며 포드(4.5%)가 그 뒤를 이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創業者는 18日 自身의 트위터에 “現代車가 잘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話題가 됐다.


이건혁 記者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