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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略 新車에 運命 건 韓國지엠-르노코리아|EV라운지

戰略 新車에 運命 건 韓國지엠-르노코리아

김재형 記者
入力 2022-06-15 03:00:00 업데이트 2023-05-09 11:33:07
最近 새 首長을 맞이한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自動車가 次世代 戰略 車種 開發에 뛰어들며 沈滯期에 빠진 自社 雰圍氣 反騰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兩 社의 國內 生産車輛 臺數는 各各 22萬3623臺와 12萬8328臺로 둘을 합쳐도 國內 全體 生産量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10%에 그친다. 이들은 지난해 나란히 營業赤字를 냈다.

未來 電氣車 市場으로 넘어가는 過渡期에 韓國지엠이 꺼내든 勝負手는 低公害 크로스오버 유틸리티車輛(CUV)의 輸出이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新車를 開發해 內需 擴大에 다시 한番 挑戰한다.

○ 韓國GM-르노코리아 運命 가를 히든카드들
14日 本報 取材 結果 韓國지엠은 當初 昌原 工場에서만 生産될 것으로 알려졌던 글로벌 新車(CUV)를 富平(1工場)에서도 生産하기로 決定했다. CUV 新車의 生産 物量이 昌原 工場만으로는 不足할 것으로 보고 富平 工場에서도 生産하기로 한 것이다. 韓國지엠이 지난해 末부터 富平工場에 2000億 원 規模의 施設 投資를 했던 背景이기도 하다.

韓國지엠은 于先 11月 閉鎖 豫定인 富平 2工場(말리부, 트랙스 生産) 人力을 富平 1工場과 昌原工場으로 轉換 配置하는 作業에 들어갔다. 富平 1工場은 旣存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新車까지 製作하는 混流生産 體制로 轉換되는 것. 韓國지엠은 이 新車를 中心으로 20萬 臺 水準으로 떨어진 年間 生産量을 올해 50萬 대로 끌어올릴 計劃이다.

이달부터 韓國지엠을 이끌게 된 로베르토 렘펠 社長이 3日 첫 外部 活動으로 부평공장을 訪問한 것도 이런 脈絡으로 풀이된다. 2019年부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를 이끌며 트레일블레이저 生産 設備 構築을 마무리한 그는 韓國지엠의 反騰 與否를 決定할 이 CUV 新車의 興行을 責任져야 한다.

앞선 3月 스테판 드블레즈 社長을 새 首長으로 맞이한 르노코리아自動車는 볼보 CMA 플랫폼에 基盤한 內需用 하이브리드 SUV 新車 開發에 나섰다. 年間 10萬 臺 안팎의 生産, 販賣를 保障해오던 닛산 로그의 受託生産이 2019年 契約 滿了되면서 생긴 空白을 메우기 위해서다. 下半期(7∼12月) 出市 豫定인 XM3 하이브리드와 이 新車를 中心으로 釜山工場의 生産 能力을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다.

이 新車는 아직 設計 段階다. 다만 韓國 消費者가 選好하는 中型 以上 크기의 SUV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드블레즈 社長은 르노그룹에서 C·D세그먼트(準中型·中型) 新車 開發 프로그램 디렉터 等을 지냈다. 그는 그룹 內部에서 “韓國에도 確實한 D세그먼트 車輛이 必要하다”고 强調한 것으로 傳해진다.

○ GM은 “작은 車 輸出”, 르노는 “큰 車 內需”
兩 사는 新車 開發에 死活을 걸고 있다는 點에선 같지만 開發 方向性 面에선 差異를 보인다. 韓國지엠은 大型 車輛 生産에 特化한 母會社 제너럴모터스(GM)그룹과 달리 小形化(低公害)하는 데 集中한다. GM그룹 全體로 보면 低公害 ‘價性比’ 車輛을 開發함으로써 親環境 規制에 對한 負擔을 낮추는 同時에 韓國을 中小型 物量 生産基地로 活用하겠다는 戰略이다. 타깃 市場도 韓國보다는 北美다.

르노그룹이 輕車와 小型車 生産에 長點이 있는 르노코리아는 相對的으로 中型 以上의 新車 開發에 重點을 두는 雰圍氣다. 큰 車를 選好하는 韓國 市場에서 그동안 不振했던 르노코리아가 打開策을 찾고자 한다는 것이다. 韓國 市場에서의 反騰을 노린다는 意味이기도 하다.

韓國지엠은 타호와 트래버스 等 中大型 車輛은 輸入해서 國內에 販賣하고, 國內에서 開發한 準中型 SUV인 트레일블레이저는 北美 等을 對象으로 韓國지엠의 輸出 實績을 이끌고 있다. 4月 基準 韓國지엠은 內需(2951代)가 지난해 같은 期間 對比 46.1% 떨어진 反面에 輸出(1萬6834代)은 5.1% 늘었다. 反面 르노코리아는 兆에 等 작은 茶를 輸入해 들여오고 이보다 큰 XM3와 QM6 等을 國內에서 生産하고 있다.


김재형 記者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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