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純粹 電氣車 모델 ‘C40 리차지’(寫眞)와 XC40 電動化 모델(電氣를 動力源으로 삼는 車輛)인 ‘XC40 리차지’를 다음 달 國內에 公開한다.
12日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C40 리차지는 볼보가 電氣車 專用으로 開發한 첫 番째 모델이다. 쿠페型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으로 84個의 發光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두 가지 色相을 活用한 지붕 等 電氣車임을 强調하기 위한 디자인이 適用됐다.
輸入 브랜드 中 最初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開發한 電氣車 專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搭載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 音聲 認識 시스템 ‘누구’ 等도 使用할 수 있다. 最高 出力 300kW(킬로와트)의 電氣 모터 2個가 裝着돼 停止 狀態에서 時速 100km에 이르는 ‘제로백’은 4.7秒에 不過하다. 1回 充電 時 最大 420km를 走行할 수 있다. 아울러 小型 SUV인 XC40을 電氣車로 變形한 XC40 리차지度 함께 公開한다.
볼보 車輛은 지난해 韓國에서 1萬5053臺가 팔렸다. 이는 前年 對比 17.6% 늘어나 10年 連續 두 자릿數 販賣 增加率을 記錄하게 됐다. 年間 販賣量으로는 輸入 브랜드 中 4位로, 폭스바겐(5位·1萬4364代)을 처음으로 제쳤다.
이건혁 記者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