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長期化로 인해 就業難이 持續되는 가운데 大學生 10名 中 4名은 올해 2學期에 休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年 前보다 20%假量 늘어난 水準이다.
13日 잡코리아·알바몬이 最近 大學生 1470名(專門大 215名·4年制 1255名)을 對象으로 ‘2學期 休學 計劃’에 關해 設問調査를 實施한 結果 44.4%가 올해 2學期 休學 計劃과 關聯해 ‘休學 計劃이 있다’고 答했다.
2019年도 實施한 같은 調査때 같은 應答이 19.0%였던 것과 比較하면 올해 2學期 休學 計劃을 밝힌 大學生 比率이 25.4%포인트 增加한 셈이다. 코로나19 長期化로 인해 就業이 어려워지자 卒業을 늦추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休學 事由도 2年 前과 比較해 달랐다. 2年 前에는 ‘進路 摸索’을 理由로 休學하려는 이들이 많았던 反面 올해는 ‘資格證 取得 準備’라는 理由가 가장 많았다.
大學 類型과 學年別로 休學 計劃과 理由를 살펴본 結果 2學期 休學 計劃은 學年이 높을수록 比例했다. 專門大學 大學生들 中에서는 ▲1學年 47.2% ▲2學年 50.0%의 學生들이 休學 計劃을 세웠다. 4年制 大學生들 中에서는 ▲1學年 29.5% ▲2學年 46.7% ▲3學年 50.0% ▲4學年 53.6%가 休學할 計劃이라고 答했다.
休學 事由(複數應答)는 4學年의 境遇 ‘資格證 取得 工夫를 위해 休學할 것(61.6%)’이라는 意見이 많았고 다음으로 ‘인턴 및 對外活動 參與를 위해’(45.6%), ‘卒業時期를 늦춰 學生 身分을 維持하기 위해’(28.8%) 等의 答辯이 이어졌다. 1學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非對面 授業을 願치 않아 休學한다(29.9%)’는 答辯이 많았다.
잡코리아 關係者는 “全 世界的으로 코로나19 팬데믹 狀況이 長期化되면서 企業들이 新入職 採用에 積極的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萎縮된 就業市場에 바로 뛰어들기 보다는 資格證 取得과 인턴 經驗 쌓기 等 就業準備를 탄탄히 하기 위해 休學을 計劃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