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채 發見된
바다豹범 코스티스.
그리스 알로니소스섬의 마스코트로 住民과 觀光客에게 사랑을 받던 滅種危機種 바다豹범 ‘코스티스’가 海岸가에서 작살에 찔려 죽은 채 發見됐다고 26日 BBC 等이 報道했다.
코스티스의 죽음을 最初로 알린 現地 바다豹범 保護團體는 “누군가 意圖的으로 近距離에서 작살을 던져 코스티스를 죽였다. 人間의 惡毒함과 無知함은 끝이 없다”고 憤怒했다.
코스티스는 2018年 사이클론(熱帶性 低氣壓) ‘조르바스’가 그리스 全域을 强打할 當時 에게 海 隣近 폴게라도 섬에서 漁夫 ‘코스티스’에 依해 救助됐다. 當時 生後 2週에 不過했고 어미와도 떨어져 生存 可能性이 稀薄했으나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無事히 自然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以後 알로니소스 섬 海岸가나 섬에 碇泊한 보트 위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들이 자주 捕捉돼 地域 住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코스티스는 地中海 몽크 바다豹범(Mediterranean monk seal)에 屬한다. 世界에서 가장 稀貴한 바다豹범으로 꼽힌다. 2015年 基準 全 世界에 700餘 마리가 生存해 있다.
김수현記者 new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