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感染 憂慮로 一部 市民들이 손消毒劑로 紙幣를 닦으면서 紙幣의 길이가 늘어나 現金自動入出金機(ATM) 入金이 거부되는 事例가 續出하고 있다.

韓國銀行은 27日 午前 江南本部에서 ‘僞幣防止 實務委員會’ 上半期 會議를 열고 最近 僞造紙幣 發見 現況, 貨幣僞造犯 檢擧事例, 僞造紙幣 感情 現況 等을 點檢하고 僞造紙幣 流通防止를 위한 對應策 마련에 對해 論議했다.

韓銀은 이날 會議에서 “손消毒劑의 글리세린 成分이 水分을 維持하는 特性이 있어 손消毒劑로 紙幣를 닦으면 가로 길이가 小幅 늘어가 ATM 入金 等이 거부될 수 있다”고 말했다.

美國 브링檢靈代의 硏究結果 따르면 紙幣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注入한 後 時間 흐름에 따른 바이러스 檢出 程度를 調査한 結果 30分 後 99.9993% 減少했으며, 24時間 後부터는 未檢出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商店에서 實際 使用中인 紙幣들을 蒐集해 觀察한 結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檢出되지 않았다.

委員會는 “現金을 통한 코로나19의 感染 可能性이 크지 않다는 點에 對해 積極 홀補할 必要가 있다”며 “앞으로도 有關機關間 緊密한 共助體系를 바탕으로 積極 情報를 共有해 僞幣 流通을 先制的으로 遮斷하는 한便 國民들의 僞幣 識別能力 向上을 爲해 弘報하는 等 健全한 貨幣 流通秩序 確立에 萬全을 期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僞幣防止 實務委員會’는 은, 國家情報院, 警察廳, 關稅廳, 國立科學搜査硏究院, 韓國造幣公社 等 6個으로 構成된다. 2004年 僞造紙幣 對應 有關機關間 緊密한 協調體系를 構築해 銀行圈의 位·變調를 效果的으로 防止하기 위해 發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