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匣 警告그림 12種 가운데 11種이 오는 12月 23日부터 바뀐다. 同一한 그림이 익숙해져 警告 效果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爲한 措置다.

保健福祉部는 20日 午後 第4次 國民健康增進政策審議委員會(委員會) 議決을 거쳐 담뱃匣에 새롭게 附着할 第4期 警告그림·文句를 確定했다고 밝혔다. 國民健康增進法은 2年單位로 담뱃匣 警告그림·文句를 交替하도록 하고 있다. 旣存 第3期 警告그림·文句는 2020年 12月 23日부터 使用됐으며 오는 12月 22日로 期限이 終了된다.

이番에 確定된 그림·文句는 對國民 效果性 評價 結果와 可視性, 意味 傳達力, 익숙함 防止를 위한 交替 必要性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開發됐다. 以後 關聯 分野別 專門家와 關係部處로 構成된 禁煙政策專門委員會에서의 5次例 審議와 行政豫告를 통한 意見收斂을 거쳐 選定됐다.

福祉部는 警告그림 12種 中 一般 卷煙 담배에 使用할 10種(肺癌, 喉頭癌, 口腔癌, 心臟疾患, 腦卒中, 間接吸煙, 妊産婦 吸煙, 早期死亡, 性機能障礙, 齒牙 變色)과 卷煙型 電子담배에 使用할 1種까지 모두 11種의 警告그림을 主題別 特性에 맞는 다른 그림으로 交替했다. 나머지 液狀型 電子담배의 警告그림은 3期 그림을 維持했다.

바뀐 그림은 大體로 旣存 그림과 비슷한 水準이었는데, ‘間接吸煙’의 境遇 아이가 담배煙氣에 코를 막고 있는 그림에서 꽁초로 가득한 젖甁을 新生兒에 물리고 있는 授乳 그림으로 바뀌었다.

警告 文句도 卷煙 10種의 境遇 吸煙으로 인해 發生 可能한 疾病明과 健康危險을 明確하고 簡潔하게 强調하는 ‘疾病 강조형’ 文句로 交替했다. 그동안 ‘肺癌 危險, 最大 26倍!’ 等으로 疾病 發生 危險을 數値로 提示했으나 ‘肺癌’으로 疾病만 强調하는 方式이다. 檢討 끝에 電子담배 2種에는 現行 警告文句를 維持하기로 했다.

조신행 福祉部 健康增進課長은 “담배 使用으로 인한 弊害를 明確하게 强調해 表現했다. 이를 통해 담배를 接할 對象者들의 吸煙豫防 效果를 높일 수 있으리라 期待한다”고 말했다.

한便 복지부에 따르면 담배 製造·輸入業者는 12月 23日 以前에 關聯 가이드라인을 받아 4期 警告그림·文句를 附着해 담배 販賣業所에 供給해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