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우리 몸에 覺醒 效果를 일으켜 졸음을 쫓는다. 하지만 每日 커피를 마시다 보면 어느 瞬間 오히려 더 졸리고 疲困해지는 經驗을 하게 된다. 이럴 땐 充分한 睡眠과 함께 커피를 하루 1~2盞으로 줄이고 물을 週期的으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밤에 잠을 充分히 자지 못하면 體內에 疲勞와 졸음을 誘發하는 아데노신이 쌓이게 된다. 이 境遇 몸 속에 카페인이 자리잡을 空間이 不足해 커피를 마셔도 졸음을 느낄 수밖에 없다. 申元澈 江東慶熙大病院 睡眠센터 神經과 敎授는 “카페인이 睡眠 不足으로 인한 졸음을 다 막아줄 순 없다”면서 “하루에 最小 7~8時間 以上 睡眠을 維持하면서 커피를 마시면 覺醒 效果도 더 커지고 集中力과 記憶力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水面이 不足한 狀態에서 커피를 마시면 졸릴 뿐 아니라 敏捷性과 瞬發力, 集中力도 떨어질 수 있다. 또 몸의 緊張度를 높여 交感神經이 活性化되고 血壓이 上昇해 高血壓과 糖尿病의 危險에 露出될 危險이 높아진다.
밤에 잠을 잘 자려면 카페인을 戰略的으로 攝取해야 한다. 申 敎授는 “카페인의 量이 半으로 줄어들기까지 4~6時間이 걸린다”면서 “願하는 낮 時間에 覺醒 效果를 보려면 커피를 2~3時間 前에 마시고, 카페인의 孃을 하루 200mg 以內로 維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커피 專門店에서 販賣하는 레귤러 사이즈의 커피 한 盞에는 普通 120~1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하루에 한 두盞 程度를 마시는 것이 適當하다는 說明이다.
커피를 每日 長期間 마시면 耐性이 생기는 것도 졸음이 以前보다 더 빨리 찾아오는 原因 中 하나다. 肝에서 代謝速度가 빨라져 카페인이 몸 밖으로 더 빨리 排出되기 때문이다. 申 敎授는 “커피를 마실 때 적은 量을 規則的으로 一定量 마시고 카페인의 濃度를 漸次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
카페인으로 因한 利尿作用으로 誘發되는 脫水 現象도 커피를 마셔도 疲困해지는 또 다른 理由다. 脫水 現象이 일어나면 疲困한 것은 勿論 無氣力해지고 認知能力·集中力·記憶力 低下, 頭痛, 不安 症狀 等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을 週期的으로 마셔 脫水 現象을 豫防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마실 때 雪糖 等 단맛이 나는 添加物을 넣는 것도 疲困을 誘發하는 要因으로 꼽힌다. 血糖을 만들어내는 글리코겐이 많이 生成돼 血糖의 上昇으로 이어지고 몸 속 血糖을 일정하게 調節하는 인슐린 分泌가 促進돼 血糖이 急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커피에 追加하는 雪糖의 量을 줄이는 것도 졸음을 쫓아내는 한 方法이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