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爭 長期化로 치솟는 物價를 잡기 위한 基準金利 引上이 이어지면서 銀行들의 貸出 金利도 持續해서 오르고 있다. 現在 4~5%臺로 形成된 貸出 金利는 年末 6~7%臺 以上으로 上昇할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5日 金融圈에 따르면 KB國民·新韓·하나·우리·NH農協 等 5大 市中銀行의 住宅擔保貸出 固定型(混合型) 金利는 이날 基準 年 3.88~5.792%로 나타났다. 銀行別로 ▲국민은행 3.88~5.28% ▲新韓銀行 4.15~4.98% ▲하나은행 4.492~5.792% ▲우리銀行 4.92~5.70% ▲農協銀行 4.14~5.64% 水準이다.
住擔貸 變動型(新規코픽스 6個月 基準)은 3.92~5.969%를 形成하고 있다. 銀行別로 ▲國民 3.92~5.32% ▲宸翰 4.28~5.33% ▲하나 4.669~5.969% ▲우리 4.61~5.59% ▲농협 4.01~5.01% 等이다.
한때 商團이 7%를 넘어섰던 住擔貸 金利는 金融當局의 引下 注文 以後 5% 後半臺로 내려왔다. 하지만 下端이 올라오면서 範圍가 4~5%臺로 좁혀지고 實際 適用 利子가 平均 3%臺에서 4% 以上으로 높아졌다.
傳貰貸出 金利도 右上向 曲線을 그리며 3.87~5.769%를 보이고 있다. 銀行別로 新規코픽스 6個月 基準 ▲國民 3.87~5.27% ▲宸翰 4.03~5.03% ▲하나 4.369~5.769% ▲우리 4.23~4.63% ▲농협 4.24~5.44% 水準이다.
信用貸出 亦是 올라가는 趨勢로 3.37~5.65%를 보이고 있다. 銀行別로 金融債 6個月 基準 ▲國民 4.51~5.41% ▲宸翰 5.15~5.65% ▲하나 4.359~4.959% ▲우리 4.82~5.72% ▲농협 3.37~3.77%로 分布됐다.
基準金利 印象記에 맞물려 住擔貸와 傳貰貸出, 信用貸出 金利가 平均 4~5% 水準으로 올라온 狀況이다. 實際 銀行들이 取扱하는 信用貸出 平均 金利는 5%를 넘어섰다. 이 같은 흐름에 年末이면 貸出 金利가 6~7%臺 以上으로 上昇할 것이란 展望이 나온다.
統計廳에 따르면 지난달 消費者物價 上昇率은 6.3%를 記錄했다. 이는 우리나라에 國際通貨基金(IMF) 外換危機가 덮쳤던 1998年 11月(6.8%) 以後 約 24年 만에 最大値다. 지난 6月(6.0%)에 이어 物價上昇率이 두 달 連續 6%臺로 치솟은 것도 1998年 10月(7.2%)~11月(6.8%) 以後 처음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 長期化로 글로벌 物價가 요동치면서 世界 各國의 中央銀行은 基準金利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美國은 最近 2番 連續 ‘자이언트스텝’(0.75%p 引上)을 밟으면서 基準金利가 2.25~2.50%로 올라가 商團이 우리나라(2.25%)를 넘어섰다. 유럽中央銀行(ECB)은 지난달 11年 만에 처음으로 金利를 올리면서 0.5%p 引上하는 ‘빅스텝’을 밟았다. 英國 亦是 基準金利를 1.25%에서 1.75%로 올리는 빅스텝을 27年 만에 斷行했다.
이 같은 趨勢에 발맞춰 韓國銀行 亦是 이달 基準金利 0.25%p 引上을 豫告하고 있다. 年末 基準金利는 2.75~3% 水準이 豫想된다. 韓銀은 豫想했던 物價上昇率 展望을 벗어날 境遇 빅스텝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고 說明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