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게 기대앉은 成長期 아이를 보면 保護者는 脊椎가 徽旨는 않을지 걱정한다. 小兒 脊椎側彎症은 單純히 옆으로만 휘는 것을 넘어 3次元的 脊椎變形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注意가 必要하다. 2日 이화여자대학교 醫療院 再活醫學科 徐志賢 敎授의 도움말로 小兒 脊椎側彎症에 對해 알아본다.

小兒 脊椎側彎症의 가장 흔한 變形은 등쪽으로 볼록하게 脊椎가 휘는 것이다. 普通 脊椎가 C字 커브를 그리며 오른쪽으로 휜다. 小兒 脊椎側彎症은 10歲 前後의 아이들에서 主로 나타나고 男子 아이보다는 女子 아이에게서 더 發病率이 높다.

小兒 脊椎側彎症은 原因에 따라 非構造적 側彎症과 構造的 側彎症으로 나뉜다. 먼저 非構造적 側彎症은 다리 길이 差異나 허리 痛症으로 인해 一時的으로 脊椎가 휜 것을 말한다. 이 境遇 原因을 矯正하면 脊椎가 다시 펴진다. 가방을 한쪽으로 매거나 다리를 자주 꼬아서 생기는 脊椎 變形 等이 여기에 該當한다. 專門醫가 말하는 正確한 意味의 脊椎側彎症은 아니다.

嚴密한 基準의 脊椎側彎症은 構造的 脊椎側彎症이다. 構造的 脊椎側彎症 80%以上은 原因 不明의 特發性 脊椎側彎症이다. 많은 硏究에서 遺傳的 小人, 成長 호르몬의 影響, 胎兒 時節 姿勢 以上 等 假說을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 明確히 밝혀진 根據는 없다.

小兒 脊椎側彎症은 痛症을 誘發하지 않아 保護者의 각별한 注意가 必要하다. 病院을 찾는 小兒 脊椎側彎症 患兒들은 保護者가 아이의 體型 異常을 發見하고 내원하는 境遇가 茶飯事다. 兩 어깨 높이가 달라진다든지, 肩胛骨을 뒤에서 봤을 때 한쪽만 튀어나왔다든지 骨盤 높이의 差異가 보이며 옷 매무새가 異常하다는 느낌에 病院을 찾는다.

徐 敎授는 “小兒脊椎側彎症은 發病 當時에는 痛症이 없다”며 “하지만 中年 以後 痛症 發生率이 一般人의 2倍 以上 되기 때문에 빠른 診斷과 積極的 治療가 必要하다”고 說明했다.

小兒 脊椎側彎症은 專門醫가 肉眼으로 確認하는 것이 먼저다. 아이가 兩발을 모으고 무릎을 편 채로 허리를 90度로 굽혔을 때 한쪽 胸廓이 突出되는지 觀察한다. 또 어깨높이나 骨盤높이의 差異, 肩胛骨의 非對稱性을 본 뒤 엑스레이 檢査를 통해 脊椎側彎症이 있는지, 있다면 만곡이 얼마나 甚한지를 正確히 測定한다.

엑스레이 床에서 脊椎가 側彎을 이루는 ‘콥스 角度 (Cobb’s angle)’가 10度 以上이면 脊椎 側彎症을 診斷하게 된다. 10~20度의 境遇 3~6個月 마다 엑스레이 檢査 및 診察을 받아야한다. 또 20~40度의 境遇 補助器 着用이 권고된다.

徐 敎授는 “콥스角度가 크지 않다고 해서 治療하지 않은 채 放置할 수는 없다”며 “脊椎 周邊 筋肉에 非對稱的 活性化를 막고 빠른 矯正을 위해 專門醫의 處方 아래 運動 治療를 받는 것이 좋다”고 助言했다.

小兒 脊椎側彎症을 제대로 治療하지 않고 放置하면 60~80度 以上으로 틀어지는 境遇도 있다. 脊椎側彎은 主로 胸椎 部分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心臟이나 肺에 나쁜 影響을 주어 心肺 障礙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아이 스스로 自身의 몸이 틀어졌다는 認識을 하기 때문에 心理的, 情緖的 問題가 發生할 可能性이 있다. 때문에 小兒 脊椎側彎症이 疑心되거나 診斷받았다면 成長이 멈출 때까지 徹底한 檢診과 管理가 必要하다.

徐 敎授는 “小兒 脊椎側彎症은 成長이 많이 남아있을수록, 만곡이 클수록 急速度로 進行할 可能性이 크다”며 “脊椎側彎症이 疑心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病院을 찾아 正確한 檢査를 받고 治療를 始作한다면 아이의 體型이 變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