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革新成長으로 가는 길]
濟州航空
濟州航空이 포스트 코로나 時代를 對備하는 ESG(環境·社會·支配構造) 經營活動에 本格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ESG 태스크포스(TF)팀을 發足했다고 밝혔다. 濟州航空 關係者는 “航空産業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時代的 흐름에 발맞추고자 努力할 것”이라며 “올해를 ESG 擴大의 元年으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時代 經營 再開에 先制 對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親環境 經營과 地域社會 相生을 아우르는 ESG 活動을 펼쳐왔다. 親環境 活動으로는 2017年부터 이어진 ‘北極곰 살리기 프로젝트’가 代表的이다. 燃料 效率을 改善함으로써 溫室가스 排出을 줄이는 것이 目標다. 飛行機 操縱士들은 滑走路 끝까지 달리는 代身 中間에 離陸하거나, 着陸 後 地上 移動 時 엔진 2個 中 1個만 使用한다. 燃料 效率을 最適化하는 最適 高度 飛行도 實施하고 있다.
機內에서도 環境保護를 위한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 2019年 1月부터는 環境保護의 重要性을 搭乘客과 共有하고자 機內에서 使用하는 一般 빨대와 종이컵, 비닐 等을 親環境 材質로 交替했다. 올해 1月엔 廢棄處分 유니폼을 再活用한 가방 商品 100個를 限定 販賣했으며 向後 救命조끼, 정비우의 等 廢棄資源을 活用한 다양한 商品을 開發한다는 計劃이다.
濟州 地域을 對象으로 各種 社會貢獻 活動도 實施한다. 지난해 11月 濟州바다사랑實踐協議會와 ‘濟州 海岸環境 保全 事業을 위한 業務協約’을 맺은 後 濟州航空 客室乘務員들로 構成된 奉仕團이 環境淨化活動을 進行 中이다. 그 밖에 濟州 地域 大學生들과 손잡고 漢拏山, 海邊 等地 쓰레기를 줍는 活動도 2018年부터 이어오고 있다. 濟州 旅行을 떠나는 顧客들에게 自體 製作한 生分解 쓰레기 封套를 나눠주며 親環境 旅行을 奬勵하기도 했다.
濟州航空 任職員이 同參하는 奉仕活動은 이 밖에도 다양하다. 客室乘務員들로 構成된 英語自願奉仕團은 2007年부터 每週 祭主保育院을 訪問해 英語敎育 奉仕活動을 15年째 持續하고 있다. 濟州航空 關係者는 “保育院 어린이들을 서울로 定期 招請해 英語마을, 統一展望臺 等 多樣한 見學 機會를 提供하고 保育院 出身 大學生들에게는 登錄金을 支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지윤 記者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