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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발렌타인을 推薦한 너는 왜 싱글몰트만 마시는가? : 29STREET

내게 발렌타인을 推薦한 너는 왜 싱글몰트만 마시는가?

마시즘
마視즘 2022-04-12 1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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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밤의 위스키 뉴비클럽] 오늘 마신 위스키가 敢히 世界 最高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複雜하고 深奧한 테이스팅 노트보다, 初步者를 위한 가볍고 쉬운 리뷰를 志向합니다. 訓戒와 是非와 싸움은 反對하지만, 댓글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固守님들 사랑합니다.
“萬원에 4캔 麥酒를 그렇게 眞空靑素旗처럼 먹을 거면, 그냥 위스키를 사는 게 낫지 않을까?” 親舊의 말은 食費와의 戰爭을 하던 自炊生活에 큰 轉換點이 되었다. 메마른 沙漠에 장맛비 내리듯이 滿足을 모르던 麥酒 代身 하루에 한 盞 마시는 위스키가 健康的으로나, 金額的으로나 完璧했다. 勿論, 그때는 하루에 한盞만 마실 줄 알았지.

어쨌거나 앞으로 다가오는 밤은 위스키를 마시기로 했다. 하지만 슬기로운 위스키 生活은 決心하는 瞬間부터 宿題들이 찾아온다. 一旦 뭘 마셔야 하지? 얼마까지 써야 適當한 위스키를 산 거지? 잘못 샀다가 돈은 돈대로 입맛은 입맛대로 날리는 것은 아닌지. 그때 위스키 좀 마신다는 멋진 同僚가 떠올랐다. 그는 말했다.

“어, 너 그냥 뉴비面 발렌타인부터 마셔.”


夜밤의 위스키 뉴비클럽. 오늘 主題는 왜 싱글몰트 위스키를 마시는 親舊들은 入門者에게 발렌타인을 推薦하는지에 對한 主題로 始作한다.
스카치위스키에도 族譜가 있다
위스키의 禮訟論爭
위스키는 族譜의 술이다. 사람이 國籍이 있고, 血液型이 있고, 星氏가 있듯 위스키도 國籍이 있고, 各各 부르는 名稱들이 存在한다. 오랜 時間 硏究를 하고 競爭을 하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區分이지만, 그걸 모르고 마신다고 하여 위스키 뉴비클럽에서 出動해 盞을 押收한다거나, 위스키 없는 섬에 流配를 보내는 것도 아니다.

다만 마시는 立場에서 위스키의 種類를 區分할 줄 안다면. 내 趣向에 맞춰서 다음 위스키를 찾을 때, 或은 색다른 느낌의 위스키를 찾을 때 도움이 된다. 아까 위스키는 族譜의 술이라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우리는 族譜를 사고 모아 圖鑑을 完成하는 ‘포켓몬 마스터’라고 볼 수 있다.
(왼쪽이 블렌디드 위스키, 오른쪽이 싱글몰트 위스키라는데… 무슨 差異임?!)
자 이제 위스키의 始作, 위스키의 太初마을에 갈 必要가 있다. 아마 當身이 고를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一名 ‘스카치위스키’일 것이다. 그게 第一 많으니까.

그리고 여기서 어떤 材料를 썼는가에 따라서 보리만 쓰면 ‘몰트위스키’, 그 外의 穀物을 쓰면 ‘그레인위스키’라고 불린다. 이걸 섞으면 ‘블렌디드 위스키’가 되는 것이고, 한 蒸溜所의 몰트위스키만 가지고 만들면 ‘싱글몰트 위스키’가 되는 것이다. 雜穀밥과 흰쌀밥의 差異라고 할까(아니다).
膳物이나 入門用 위스키에
발렌타인, 조니워커를 부르는 理由
그렇다. 親舊 녀석은 내게 雜穀밥 아니 블렌디드 위스키로 대표되는 ‘발렌타인(Ballantine’s)’을 推薦했다. 거기에는 세 가지 程度의 合理的인 理由를 찾을 수 있다.

1. 第一 有名하니까
2. 파는 곳이 第一 많으니까
3. 맛이 好不好가 안 갈리니까

그렇다. 무심하게 말했지만 발렌타인을 비롯한 有名 블렌디드 위스키를 入門用, 膳物用으로 고르는데는 ‘失敗할 確率이 가장 적은’ 위스키를 推薦한 것이다. 特히 발렌타인의 境遇는 1989年에 韓國에 일찍 들어온 위스키이기도 했고,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 때문에 名節 膳物의 大家가 되었다. 수많은 韓國人에게 오랫동안 檢證 아니 사랑받은 위스키인 것이다.
雜穀밥이라고 比喩한 것은 未安하다. 발렌타인을 비롯한 블렌디드 위스키는 싱글몰트에 비해 뒤쳐지는 것도 아니다. 블렌디드 위스키란 小麥처럼 섞는 것이 아니라 訓鍊되고, 選擇된 사람이 嚴密하게 위스키 原液들을 配合하여 만든 最適의 맛을 내는 藝術이다. 발렌타인度 200年의 歷史 동안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創業者인 ‘조지 발렌타인’을 包含하여 5名밖에 없었다.

그런 偉大한 製品을 韓國에서는 웬만한 商店에서 求할 수 있다. 洞네 슈퍼에서도 파는 발렌타인 17年度 만들어질 當時는 世界에서 가장 獨特하고, 맛있고, 비싼 歷史的인 위스키였다. 그런 貴한 발렌타인을 爆彈酒로 만들어 消盡하는데 써버리니, 발렌타인 마스터블랜더가 이걸 보면 뒷목을…

個人的으로는 발렌타인 17年이나 21年 程度면 블렌디드 위스키는 이렇구나 充分히 느낄 수 있다. 30年도 있다고? 맞아 30年은 百萬원이 넘는 거 같더라… 成功하면 마셔보고 알려주겠다.
果然 싱글몰트 위스키는
블렌디드보다 偉大한가?
그런데 왜 親舊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마시는 것일까? 그것은 블렌디드 위스키도 맛있지만, 스스로 위스키에 對한 細部的인 趣向을 찾는 것이다. 마블이나, 헐리우드 大衆映畫를 보다가 갑자기 俳優나 監督을 따라서 인디映畫, 藝術映畫를 찾아보기 始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一般的으로 몰트를 使用한 위스키는 個性이 剛하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여기에 부드러운 그레인위스키를 섞어 均衡的인 맛을 낸다. 하지만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곳의 蒸溜所에서 만든 個性이 剛한 몰트만 使用한다. 그래서 브랜드마다 製品마다 好不好가 갈릴 수이다. 하지만 號라면 人生 위스키를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란 槪念이 流行한 歷史는 얼마 되지 않는다. 애初에 大部分의 스카치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였다. 몰트위스키를 만드는 蒸溜所들은 이런 巨大한 위스키 브랜드에 위스키 原液을 納品하는 下請 브랜드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이 反擊을 始作했다.
相對的으로 작은 蒸溜所가 巨大하고 均衡 잡힌 ‘블랜디드 위스키’를 무너뜨릴 수는 없었다. 代身 그들은 새로운 槪念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알린다. 代表的으로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은 自己들의 위스키를 ‘言블렌디드(案 섞은) 올 몰트 위스키’라고 했고, 글렌피딕(Glenfiddich)은 ‘스트레이트 몰트 위스키’라고 말했다.

섞지 않았다니! 麥酒나 燒酒에서도 듣던 純粹 마케팅이 위스키에도 있다. 勿論 싱글몰트 위스키가 確然히 區分되는 魅力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用語가 통하기도 한 게 아닐까? 勿論 나는 다 맛있었다만.
世上에 마셔야 할 위스키는 많다
勿論 只今 마시는 게 第一 맛있다
모르고 마셔도 當然히 맛있지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마시면 더 재미있는 술이 위스키인 것 같다. 우리가 처음 마시는 위스키가 블렌디드인지, 싱글몰트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꽤나 즐겁게 위스키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이걸 오크桶이 어떻고, 熟成 年度가 어떻고 이런 이야기는 다음 夜밤의 위스키 뉴비클럽에서 進行하자고.

※ 追伸 : 當身이 좋아하는 위스키는 블렌디드 였나요? 싱글몰트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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