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凡한 하루를 바꾸는 魔法 같은 注文이 있다. 그것은 ‘萬若’이라는 單語다. 萬若 어제와 같은 오늘이 오지 않는다면? 萬若 親舊들이 고양이로 變해 나타난다면? 萬若 每日 마시는 코카-콜라가 달라진다면?
생각만으로도 世上의 時計胎葉이 다르게 돌아가는 氣分이다. 休, 즐거운 想像이었다. 分明 즐거운 想像이었는데 왜. 눈앞에 코카-콜라가 正말 異常하게 變해버린 거지? 宇宙에서 온 콜라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라고요? 맙소사, 世上에.
달라진 코-크에 唐慌하지 말자. 130年이 넘는 歲月 동안 변함없는 짜릿함을 傳達한 코카-콜라도 때로는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코카-콜라의 오프너(Opener)* 마視즘. 오늘은 마치 다른 世上에서 태어난 것 같은 未知의 코카-콜라들을 紹介한다.
코카-콜라가 宇宙에서 왔다면 어떤 맛일까?
코카-콜라가 왜 1985年부터 宇宙에 進出했는지를 알 것 같다. 그것은 宇宙 저便에 또 다른 모습을 한 코-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동안 地球의 코카-콜라가 宇宙에 進出했다면, 이番에는 宇宙의 코카-콜라가 地球에 着陸했다. 바로 지난 2月 公開된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다. 이 코즈믹 코카-콜라 모습은 琉璃구슬에 담긴 宇宙처럼 반짝이고 있다. 겉모습뿐만이 아니다. 이 飮料는 코카-콜라임에도 色깔이 체리처럼 붉다.
드디어 宇宙 맛(Space Flavored) 코카-콜라를 맛 볼 時間이다. 첫 모금에 過去에 마셨던 체리 코-크의 느낌이 떠올랐다. 다만 葡萄나 沙果 같은 다양한 果菜의 맛도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그것도 暫時 마무리에서 부드러운 크림의 담백함이 느껴진다. 强烈하고 짜릿한 地球의 코카-콜라의 맛과는 다른 纖細함과 다채로움. 大體 몇 가지 맛이 들어있는 거야!
누군가에게는 ‘체리 코-크’로, 누군가에게는 ‘바닐라 코-크’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맛이다. 宇宙의 맛을 說明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地球의 香味를 가져와야 하다니.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가 限定版으로 地球에 滯留하는 동안 이 맛의 正體를 밝혀내고야 말겠다.
코카-콜라가 알콜로 태어났다면 어떤 맛일까?
2022年 宇宙 맛 코카-콜라는 衝擊的인 事件이다. 하지만 다른 世上에서 온 것 같은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뿐만이 아니다. 萬若에 코카-콜라가 淸凉飮料가 아니라 어른들이 마시는 술이었으면 어땠을까? 이 想像이 實現된 코-크가 있다. 2019年 英國에서 出市된 ‘코카-콜라 시그니처 믹서’다.
마치 코카-콜라를 發明한 존 펨버튼 博士의 서랍에서 가져온 것 같은 코카-콜라 시그니처 믹서는 다양한 술들과 調和를 생각해서 만들어졌다. 스카치위스키, 버번, 럼, 코냑 等 다양한 술과 어울리도록 만든 코카-콜라의 맛과 香을 變形시켰다. 마치 오크桶에 熟成된 것 같은 우디函 或은 燻煙된 스모키 香이 도드라진 코카-콜라의 맛을 맛볼 수 있다. 勿論 國內에서는 求하기 어렵다고.
코카-콜라가 未來에 태어났다면 어떤 맛일까?
매트릭스 世界에서 태어난 것 같은 코카-콜라도 있다. 에너지 드링크 버전의 ‘코카-콜라 에너지’다. 캔에 새겨진 붉은 線 模樣의 패턴을 보다 보면 어느 瞬間 모니터 속 世上에 들어갈 것 같은 氣分이 드는 디자인이다.
코카-콜라 에너지는 여러 世界의 코카-콜라들 中에서 가장 奇妙한 맛을 낸다. 分明 짜릿하고 달콤한 코카-콜라의 맛이지만, 한쪽에서 시큼하게 찌르는 에너지 드링크(과라나 抽出物) 特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適應이 안 될 수도 있지만, 妙하게 서로의 空白을 채워준다. 마시다 보면 正말 未來에 와있는 것 같다.
코카-콜라가 黃金으로 만들어졌다면 어떤 맛일까?
黃金의 땅 엘도라도 버전의 코카-콜라, 或은 마이더스가 만진 것 같은 코카-콜라도 世上에 있다. 바로 ‘다이어트 코-크 카페인 프리’다. 코-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코카-콜라에는 種類마다 固有의 色이 있다. 오리지널은 붉은色, 제로 슈거는 검은色 그리고 海外에 있는 카페인 프리 버전은 골드가 主要 컬러다.
비록 眞짜 黃金은 아니지만, 코카-콜라 中에서 가장 華麗한 모습임은 분명하다. 代身 칼로리도 제로로 만들고, 적게 남아 들어있는 카페인마저도 모두 除去했다. 때문에 宏壯히 수수한 맛이 난다. 旣存의 코카-콜라보다는 가벼운 느낌에 톡 쏘지 않고 자글자글한 炭酸感이 새롭다.
코카-콜라가 레시피가 바뀌었다면 어떤 맛일까?
코카-콜라가 타임머신을 開發했다면 돌아갔을 時間帶. 그것은 바로 1985年이다. 100年 동안 維持한 코카-콜라의 맛을 바꾸고 ‘뉴 코-크’라는 새로운 製品으로 出市했으니까. 現代에는 여러 가지 인사이트를 주는 製品으로 알려져 있지만, 뉴 코-크가 나오고 唐慌했을 消費者(더 唐慌했을 뉴 코-크 開發者)는 얼마나 놀랐을까?
온갖 에피소드만 있고 맛에 對한 後期를 찾기 힘들다는 게 뉴 코-크를 傳說로 만들었다. 하지만 時間旅行을 하여 데려온 뉴 코-크가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奇妙한 이야기3>를 起點으로 再出市 된 ‘뉴 코-크’다. 드라마를 보고 이 뉴 코-크를 마신다면 瞬間 1985年 美國으로 移動한 것 같은 氣分을 느낄 수 있다.
社會的인 衝擊과 歷史的인 에피소드를 남긴 뉴 코-크의 맛은 期待와 달리(?) 突然變異 같은 맛은 아니었다. 더욱 부드러워진 炭酸과 달콤한 맛이 强化된 코카-콜라라고 할까? 하지만 그래도 平素에 마시던 코카-콜라를 代替하기에는 코카-콜라와 우리가 쌓은 追憶이 너무나 많고 애틋하다.
世上에 맛보지 못한 코카-콜라가 이렇게 많다니
코카-콜라의 魅力은 130年이 넘는 時間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우리를 찾아왔다는 點에 있다. 勿論 이것은 맞는 말이면서도 틀린 말이다. 돌이켜보면 밤하늘의 별처럼 다양한 맛과 魅力의 코카-콜라들이 우리에게 색다른 맛과 追憶을 만들어주었다.
‘萬若’이라는 魔法의 單語는 우리의 日常 속에서 特別한 瞬間을 만들어 준다. 그것은 氣分 좋은 想像일 수도 있고, 어제와 다른 나의 行動일 수도 있다. 想像해 본 적도 없는 맛의 코카-콜라가 만들어지는데도 이 單語가 必要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世界의 코카-콜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오프너(Opener)는 코카-콜라 저니와 함께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모임입니다. ‘마視즘(http://masism.kr)’은 國內 唯一의 飮料 專門 미디어로, 全 世界 200餘 個國에 販賣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飮料 브랜드를 리뷰합니다. 코카-콜라 저니에서 所定의 原稿料를 支給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