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年 만에 再出市된 SPC三立의 ‘포켓몬스터 빵’李 品貴現象을 빚으며 날개 돋친 듯 販賣되고 있다. 빵 包裝紙를 뜯으면 나오는 포켓몬 캐릭터 스티커 德分이다. 이 스티커는 떼었다 붙였다를 反復할 수 있다는 뜻에서 ‘띠部띠部氏’ 이라는 別名으로도 불린다.
16日 뉴스1 報道에 따르면 PVC 防水素材로 製作해 여러 番 붙였다 뗄 수 있는 ‘띠部띠部氏’을 國內에 처음 紹介한 會社는 스티커 製造 및 印刷業體 환타스틱스다. 慶北 慶山에 자리한 환타스틱스는 自體技術 ‘유니테크’를 適用해 接着力이 强하면서도 떼어낸 뒤 痕跡이 남지 않는 스티커를 生産해 왔다. 이 技術로 20年 넘게 SPC三立 等에 스티커를 供給해 왔으나 코로나19 長期化로 存廢를 苦悶할 程度의 打擊을 입었다.
寫眞=유튜브 '例談 이' 채널 / '[Vlog]便宜店15年次 社長님이 알려주는 포켓몬빵 購買 戰略' 映像 캡처
그랬던 會社에 다시 希望을 준 것은 포켓몬 빵 再出市 消息이었다. 하루 平均 20萬 個 以上 팔리는 포켓몬빵에 들어갈 스티커 物量을 맞추려면 한 달에 最小 600萬 個 以上을 만들어야 한다. 환타스틱스가 한 달에 生産 可能한 物量은 2000萬 個. 여기에는 다른 企業이 먼저 發注한 物量도 包含되어 있어, 스티커 全體 生産量을 맞추기 위해 新規 採用을 늘리고 있다.
포켓몬 빵은 1999年 첫 선을 보인 以後 數 年의 間隔을 두고 總 6番 發賣됐다(1999~2001, 2006, 2008~2012, 2013~2014, 2016~2017). SPC三立은 20年 넘게 納品線을 變更하지 않고 환타스틱스와의 파트너십을 維持하며 大企業-中小企業 相生 事例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회 환타스틱스 代表는 “코로나19를 겪으며 周邊에서 中小 製造企業들이 門 닫는 걸 많이 봤다. 自身만의 必殺技로 어려운 狀況을 打開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OB花點 이예리 記者 celsetta@donga.com